|
|
석기 시대의 환경과 건축·생활양식을 알게 해 줄 귀중한 유적이
영국서 발굴돼 전 세계 학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3일자 보도에 따르면,
최근 BBC2 채널의 다큐멘터리 제작팀과 고고학자 연구팀은
그레이트브리튼섬 북쪽 앞바다의 오크니제도에서 석기시대 사원으로 보이는
대규모 건축물들을 발굴해냈다.
BC 3000~BC 2000년 경의 신석기 유적지로 알려진 오크니제도에서
이 같은 큰 규모의 사원의 흔적이 발견된 것은 처음이며,
특히 신석기시대의 대표 건축유적으로 알려진 스톤헨지보다 800년 앞선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이 쏠리고 있다.
발굴팀은 이곳에서 석기시대 사원으로 추정되는 돌 건축물 14채를 발견했으며,
100여 채가 땅속에 더 묻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고고학자들은 과거 스톤헨지가 신석기문화의 대표 유적지로 인식돼 왔지만 이번 발굴을 통해 타이틀이 바뀔 것이라고 보는 만큼, 이번 발굴의 가치를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다.
하이랜즈 앤 아일랜즈 대학의 고고학자 닉 카드는 “이번 발굴로 석기시대
사람들의 신앙과 세계관을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이곳은 고고학자들의 꿈의 장소나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요크대학교의 마크 애드먼드 박사도
“국제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발견”이라면서
“일부 건축물은 스톤헨지보다 800년이나 앞서 있다.”고 설명했다.
과학자들은 일부 건축물에서 지그재그로 그려진 붉은색 선을 발견했으며,
이것이 지금까지 발견된 것 중 가장 오래된 석기시대 예술인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오크니 지역의 사원발굴은 단 10%가량만 진행된 상태며,
유적지 전체의 정확한 연구와 검토에는 10년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http://cafe.daum.net/sisa-1/dqMu/26265
英연구팀 "스톤헨지 거석은 웨일스 서부에서 왔다"
입력 2019.02.21. 16:51
영국 선사시대 유적지 스톤헨지의 거대석상군(群)은
남서부 웨일스 서쪽에 있는 두 군데의 채석장에서 나온
거대 암석들로 세워졌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마이클 파커 피어슨 등 고고학자들은
윌트셔주(州) 솔즈베리 평원에 있는 스톤헨지 거석 수십 개의 기원을 추적한 결과
이런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20일(현지시간)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이경욱 기자 =
영국 선사시대 유적지 스톤헨지의 거대석상군(群)은 남
서부 웨일스 서쪽에 있는 두 군데의 채석장에서 나온 거대 암석들로 세워졌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마이클 파커 피어슨 등 고고학자들은
윌트셔주(州) 솔즈베리 평원에 있는 스톤헨지 거석 수십 개의 기원을 추적한 결과
이런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20일(현지시간) 전했다.
푸르스름한 회색빛을 띠고 있어 블루스톤(청회색 사암)이라고 일컬어지는 스톤헨지 거석군은
현장에서 289㎞ 떨어진 곳에 있는 채석장에서 인부들이 캐냈을 것이라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강인한 인부들이 나무로 된 썰매에 실어 끌고 와 거석군을 조성했다고 고고학자들은 추정했다.
인부들은 기원전 3천년쯤
'칸 괴독'(Carn Goedog)과
'크레이그 로스-이-펠린'(Craig Rhos-y-felin)이라는 이름의 청석 채석장에서 돌을 캤다.
고고학자들은 2014년부터 2016년 사이
이들 채석장 탐사에 나서 고대의 목탄과 석기류 등을 발견했다.
일부 장소에서는 목탄이 흙, 돌과 섞여 평평한 형태의 구조물을 형성한 상태였다.
이런 구조물은 거대한 돌기둥을 옮겨싣는 적재구역과 같은 역할을 한 것으로 추정됐다.
수백만년 전에 웨일스 산악지대에서 솟구친 마그마층이 천천히 식으면서 기둥 모양이 됐다.
이후 수많은 시간이 흐르면서 마그마 주변의 연석은 침식되고
들쭉날쭉한 형태의 블루스톤만이 남게 된 것으로 연구진은 설명했다.
학자들은 당시 인부들이 밧줄과 간단한 도구로
흔들거리는 이빨을 뽑듯 거석군 기둥을 빼내 밧줄에 묶어 이동시킨 뒤 거석군을 만들었을 것으로 봤다.
돌기둥을 길이 1.8m, 무게 2∼4톤 크기로 다듬어 나무 썰매로 끌고 갔다는 것이다.
블루스톤은 컸지만 거의 수직 형태로 건장한 남성들이 끌지 못할 정도는 아니었다는 게 고고학자들의 주장이다.
손톱 크기의 흰색 미네랄 침전물들이 박혀 있는 블루스톤이
스톤헨지 안 편자(horseshoe)와 고리 모양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고고학자들은 웨일스 지방 사람들이 스톤헨지에 매장됐을 것으로 추정한다.
방사성탄소 측정을 토대로 할 때 채석장 숯은 5천 년 형성됐을 것으로 분석됐다.
해당 연구논문은 학술지 '앤티쿼티'(Antiquity) 최근호에 게재됐다.
================================
I remember the huge crop circle that was there in 1996 as well:
영국의 스톤헨지 폭로 문화유산에 등재되었고
1년에 100만명이 몰려오고있습니다..
그러나 그 진실은 ?
가짜였다는 사실.
영국의 스톤헨지 2017.12.02 1986년에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어있다 하는 영국의 솔즈베리의 스톤헨지 STONEHENGE 비슷한 거석을 끌어당겨볼수 있다 ㅎㅎ 끄떡안하지// 지난 몇개월전에 찾은 영국... <영국의 스톤헨지> 2017.05.14 스톤헨지는 해마다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영국의 주요 관광 자원이다. <스톤헨지> : 영국의 고대 주민들이 남긴 거석기념물. 종교 행사와 부족의 중심지...
영국의 스톤헨지와 우드헨지 2017.05.27 추측이 힘을 받고 있다. 스톤헨지(Stonehenge)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영국의 스톤헨지는 기원전 3,100년경부터 기원전 2,000년경까지 세 단계에 걸쳐 조성된 것... blog.naver.com/faclpi/221015494858 (주)미래문화제도정책.. 백과사전
|
'세계역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1400년 전의 예언서 `추배도(推背圖)` 이야기> (0) | 2018.12.28 |
---|---|
미, 프, 뛰르끼예 수리아 각지에서 고대 문화유물 약탈행위 (0) | 2018.12.11 |
핵전쟁 위협 발원지, 북한이 아니라 미국과 그 동맹국들 (0) | 2018.10.19 |
조선시대 최악의 재앙 ! (17세기 소 빙하기) (0) | 2018.10.18 |
관동 대지진과 JP 모건 (0) | 2018.10.17 |
기타와 함께 매장됐을 것으로 추정한다.
그런데 왜? 먹는 것도 시원찮았을텐데 뭐하러? 힘이 남아 돌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