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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년대 히트곡

조용필~큐

         


                                                                         


                조용필~

 

 

 

  7-80년대 부산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나는 조용필 팬이었다.

   유신시대 대마초로 잠시 활동 중단후,

   돌아와요 부산항이.. 부산에서 시작되어 전국으로,

   창밖의 여자,돌아오지 않는강,촛불,님이여.. 등등


   어둠의 5공시절 발표하는 곡마다 전국을 들썩이게 했던 주인공...

   너무나 많은 노래들을 히트시킨 조용필,,,


  지금 생각해보니 노랫말이나 그의 대단한 가창력이

  사람들을 빠져들게 했던거 같다.


  그겨울의 찻집.사랑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네...

  그리고 지금쯤 한번 꼭 들어볼만한 노래 조용필의 큐...

  나의 청춘시절을 함께 했던 조용필~


  그의 노래를 들으면서 울고 웃었던 내 청춘이

  지금 새삼스레 추억의 저편이 그리워 진다.

  

                              

                 큐

 

 

              큐  --  조용필

 

 

       너를 마지막으로 나의 청춘은 끝이났다
       우리의 사랑은 모두 끝났다

       램프가 켜져있는 작은 찻집에서 나홀로
       우리의 추억을 태워버렸다

 


       사랑, 눈감으면 모르리
       사랑, 돌아서면 잊으리
       사랑, 내 오늘은 울지만 다시는 울지 않겠다

 


       하얀 꽃송이 송이 웨딩드레스 수놓던 날
       우리는 영원히 남남이 되고
       고통의 자물쇠에 갇혀 버리던 날 그날은
       나도 술잔도 함께 울었다

 


       사랑, 눈감으면 모르리
       사랑, 돌아서면 잊으리
       사랑, 내 오늘은 울지만 다시는 울지 않겠다

 


       너를 용서 않으니 내가 괴로워 안되겠다
       나의 용서는 너를 잊는 것
       너는 나의 인생을 쥐고 있다 놓아 버렸다
       그대를 이제는 내가 보낸다


 

       사랑, 내 오늘은 울지만 다시는 울지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