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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선거

투표용지 “대체 누가 이따위로!” 폭발!투표용지 불만 ‘봇물’ 대책은 없다.

 

http://www.kimcoop.org/news/articleView.html?idxno=94102

 

투표용지 “대체 누가 이따위로!” 폭발!투표용지 불만 ‘봇물’ 대책은 없다.

 

박귀성 기자l

 

승인2017.05.04l수정2017.05.04 21:39

 

 

 

‘사전투표’ 유권자들 “투표용지 칸 좁고 잉크 잘 번져…주의 안하면 ‘무효표’될 듯”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7-05-04 15:24수정 2017-05-04 15:36

 

 

 

사진=손혜원 의원 소셜미디어


많은 유권자들이 사전투표일인 4일 투표용지 칸이 좁다고 우려를 표했다.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전투표 하신 분들, 원성이 자자하다.

 투표용지의 칸이 너무 좁아서 칸에 제대로 찍기가 어렵다고 한다.

 

만일 사실이라면 큰일이다”고 지적했다.  

실제 당일 사전투표를 하고 돌아온 유권자들은 투표용지 칸이 좁은 탓에

투표 도장을 정 중앙에 찍기 어려웠다고 토로했다.

 

네티즌 elsa****는 “투표하고 왔는데 왠지 걱정된다.

사표가 많이 나올 것 같은 불길한 예감.

 투표용지 칸이 너무 좁아서 자칫 잘못하면

(도장이 칸을) 벗어날 수 있어서 노인 분들이 걱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네티즌 kimm****는 “투표용지 도장 찍는 칸 꼬락서니 봐라.

 수전증 있으면 무효표 나오겠다.

선관위 전부 바꿔야함”이라고 지적했으며

 

 band****는 “진심으로 투표용지가 너무나 칸이 좁다.

정말 집중해서 찍으셔야 함”이라고 충고했다.

아울러 유권자들은 투표 잉크에 대해서도 불만을 토로했다.

 

네티즌 assa****는 “투표용지 칸은 작고 잉크는 묽어서 잘 번지고.

너무 꾹 누르고 있으면 안 된다.

소중한 한 표, 무효표 되지 않도록 조심하자”고 말했으며

 

, shot****는 “투표용지 반으로 접으면 잉크 두 번 찍혀 무효표 된다.

 (마른 것을)확인하고 접거나 세로로 접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손혜원 의원은 이날 정확하게 도장 찍는 방법을 안내한 그림 게시물을 게재했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원문보기:
http://news.donga.com/3/all/20170504/84207247/2#csidx8cf80bcf3e35f419a207f5764d68074

 

 

투표용지 여백 논란... 표창원 “내일 민주당 선대위서 직접 확인... 무효처리 안될 것”

 

 

▲ 표창원 의원 페이스북 글과 제19대 대통령 투표 용지/사진=연합db
▲ 표창원 의원 페이스북 글과 제19대 대통령 투표 용지/사진=연합db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4일 사전투표를 마친 유권자들 사이에서

투표용지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후보자간 여백이 있는 투표용지와 여백이 없는 용지 2가지가 있다며,

여백이 없는 용지에 투표한 유권자들이

 자신의 소중한 한 표가 무효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하고 있다.

 

 이에 선관위는 투표용지 논란에 대해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한편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투표용지 논란과 관련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직접 확인할 것이라는 글을 남겼다.


“투표용지 관련 내일 새벽 의혹 제기된 투표소에서 민주당 선대위에서 직접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혹여나 만에 하나 두 가지 종류 용지라 하더라도 무효처리되지 않는다는 선관위 확인 있습니다.

 

의혹 충분하고 확실하게 인지되었으니 부디 혼란 확산 중단 바랍니다”라며

의혹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투표를 독려했다.

온라인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