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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선거

안철수-안랩-동그라미재단, 수상한 커넥션 - 전자개표기.

 

안철수-안랩-동그라미재단, 수상한 커넥션

 

구름빵 (gusdn****)

 

17.04.30 09:47

 

 

4월 28일 '뉴스타파'는, 안철수 후보가 5년 전에 경영을 그만두었다는 '안랩'의 직원들이 
안철수 후보의 선거운동과 의정활동에 동원되어 왔다
는 사실을 보도하였습니다.

또한 재산 절반을 기부하여 공익재단으로 만들었다는 동그라미 재단에도

안랩의 직원들이 근무해 온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 다음은 '뉴스타파' 보도 내용중 일부를 요약, 발췌한 것입니다 >

안랩 
지난 2012년 안철수 후보는 대통령후보로 나서면서 안랩 이사장직에서 물러남.

지난 총선까지 3번의 선거를 치뤘고 이번대통령 선거가 4번째.

캠프마다 막대한 자금을 관리할 회계책임자를 임명하고 이를 선관위에 신고해야. 

런데 안후보가 치뤘던 모든 선거의 회계업무에 안랩직원이 동원됐다는 사실이

 뉴스타파 취재결과 확인됨.
 

안랩 직원이 안 후보를 돕기 위해 퇴사했다

 다시 입사하는 일은 안후보가 국회의원이 되고서도 벌어짐.

 

 2013년까지만 해도 안랩의 재무팀 직원이었던 또다른 직원 김모씨는

2014년 안철수 후보의 비서로 채용이 되었다가 2015년 의원실에서 나온후 안랩에 재입사,

 

 2016년 총선 무렵 또다시 안랩을 그만두고 안후보 캠프의 회계책임자.

한 중견기업의 직원들이 대주주인 한 정치인의 선거나 의정활동을 돕기위해 퇴사를 했다

역할이 끝나자 다시 공식적 채용과정 없이 이전직장으로 다시 돌아간 것.

하지만 그의 선거와 의정에 안랩직원이 잇따라 동원되어왔다는 사실은 

거짓해명과 공과사를 구분하지 못한 정치활동이란 측면에서 논란이 예상됨.

 


동그라미 재단 

안랩과 동그라미재단. 안철수 후보는 자신이 설립한 두 기관에 모두 관여하지 않고있다 여러차례 공언.

재산을 기부했지만 관여는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안 후보는 일약 기부천사로 떠오름. 

 

동그라미재단 이사회.

 현재 재단 이사장 성광제 카이스트 교수 : 함께 교수생활을 했던 동료.
박혜정이사 : 서울대 동문. 

조시행 이사 : 안랩 전무 출신

최성호 이사 : 현재 안철수 후보의 경제특보

재단 감사 김한준씨 : 안철수 후보의 자문그룹에 참여. 그럼 이전 이사회 구성은 어땠을까? 

2012년부터 올해까지 동그라미재단의 이사를 역임한 사람은 모두 12명 :

이가운데 안랩출신이 3명카이스트 등 교수 출신이 3명,

안후보 동문과 후원자등 지인이 2명 총 8명이 안철수 후보의 측근.
 

이사회 구성부터가 안철수후보와 무관하다고 볼 수 없는 구조.

 

안랩은 물론 동그라미재단까지 안후보가 좌지우지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 온것. 

재단의 돈관리를 책임지는 핵심요직인 사무국장은 대부분 안랩출신 직원들이 맡았던 것.

 

 재단설립 초기에 안랩 상무출신 김모씨가 사무국장,

 2013년 - 2014년안랩 재무팀장출신의 또다른 김모씨가 사무국장. 김씨는

2012년 대선 때는 안철수 후보의 캠프에서 회계책임. 


2014년 하반기에는 IT업계출신 김모씨가 사무국장,

 2015년에 다시 안랩출신 이모씨로 사무국장이 바뀜. 

한차례를 제외하고 매년 재단 사무국장은 안랩출신 직원들이 도맡은 것.


안랩 김기인 전무는 2013년 재보궐선거 당시

 안철수 후보의 선거사무실 계약업무를 대신하는 등

개인적인 일을 봐주는 안후보의 최측근. 김전무의 지시로

안랩에서 재단으로 자리를 옮긴 이 관계자는

당시 재단 이사장마저도 자신의 채용을 당황스러워했다고 전해. 

 

전직 재단 관계자는 재단 설립취지에 동의해서 입사했다가

실망감을 느껴 퇴사한 임직원도 적지 않았다고 말함.


안랩과 재단에 전혀 관여하지 않은 안후보가

안랩의 전무와 재단 이사장을 정기적으로 독대할 필요가 있었을까? 

 

새로운 기부문화를 만들겠다고 출범한 동그라미 재단.

 그 설립취지에 공감했던 사람들은 하나둘 재단을 떠났고 

동그라미 재단은 여전히 안철수 후보의 그림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출처 : 2017. 4. 28. 뉴스타파  https://goo.gl/jAvBwi

인철수 후보가 창립하고 얼마 전까지 직접 경영했던 기업 '안랩'과,

 원래 이름이 '안철수 재단'이었던 '동그라미 재단'.

 

현재는 무런 관여를 하지 않는다는 안철수 후보의 말과는 달리, 

재단의 이사회를 측근들로 장악하는 등

실제로는 관여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들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이 수상한 커넥션과 의혹들에 대해,

국민들 앞에 먼저 소상하게 밝혀야 할 것입니다. 



출처- 경인선  http://blog.naver.com/sunfull-movement/220995255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