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ARS 부정경선 의혹, 검찰에 고발됐다

 

민주당 ARS 부정경선 의혹, 검찰에 고발됐다

 

이니그마 (nuure****)

 

17.04.08 10:28

 

 

이번 민주당 경선 여러가지 이상하기도 하지만

그 중에서 이재명 지지자들만이 부정경선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는 점이 특히 이상합니다.

 

 민주당 지지자들은 이렇게 생각할 거 같습니다.

 '이재명 지지자들이 극성이다.'

그런데 극성스러워서 그런 것이 아니라 참 이상한 일 아닙니까?

홀수번호 무효되었다는 것도 안희정측이나 문재인측에서 이야기한 것은 보지 못한 거 같습니다.

즉.. 이재명 지지자들 것만 무효가 된 거 같습니다.

이런 이야기는 민주당에게 그다지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는 건 맞을 겁니다.

그러나 이건 정말로 중대한 일일 수 있습니다.

실제 부정행위가 있었는지 있었다면 어느정도인지 아는 것은 주권자의 당연한 권리입니다.

 민주당에서는 이 문제에 대해서 어영부영할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밝혀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나 적극적으로 밝히고 있나요?

유니킴씨가 말하는 것을 들어보니

이재명 지지자는 문재인씨에게 전혀 가지 않고

안철수와 심상정에게만 갔다는 이야기도 나오는데 약간 놀랐습니다.

제 입장만 생각한다면 당연한 것으로 보여지지만

문재인에게 전혀 가지 않았다는 건 특이할만한 일이라고 보여집니다.

게시글을 작성하면서 보니 아래 링크된 기사와 스크랩한 기사 모두

다음 포털에서 뉴스로 뜨지 않고 웹문서로 뜬다는 것도 이상합니다.

기사제목을 치면 보통 뉴스항목에 뜨는데 말입니다.

만약에 부정경선으로 밝혀진다면 문재인씨에게는 치명타가 될테죠?

누구를 모함하려는 것이 아니라 진실은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부정이 있었다면 그런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하고요.

아직은 뭐라 말하기 어려우니 좀 더 지켜보아야만 하겠지만 말입니다.

 

 

(유니킴#24) 민주당 부정경선 & 대처상황

→ 분명히 이재명 투표, 그런데 왜 '미등록'이라 나올까

기사주소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ss_pg.aspx?CNTN_CD=A0002314644&PAGE_CD=N0002&CMPT_CD=M0142

민주당 ARS 부정경선 의혹, 검찰에 고발됐다

 

오마이뉴스 : 17.04.07 17:32l정병진(naz77) 

그동안 적지 않은 누리꾼들이 꾸준히 제기한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의 'ARS 투개표 부정 의혹'이

마침내 검찰 고발로 이어졌다.

 

지난 6일 오후 김후용 목사 외 2명의 시민은

민주당 중앙당선관위 위원장인 홍재형 씨를

서울 남부지검에 고발장을 접수하고

이 사실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알렸다.

이들은 고발장에서 "피고발인 홍재형은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 과정에서 ARS 전화투표를 하면서

경선 참여 신청자 수십만 명을

강제 무효(기권)표로 처리하는 방법으로 선거 결과를 조작한

관련 의혹이 있다"고 말한다.

 

이어 피고발인의 범죄 사실로는

 "ARS 전화투표 무효(기권)표를 강제로 발생케 함으로

 ARS 투표인의 권리행사 방해죄,"

 "ARS 경선참가자의 자유투표 방해죄(공직선거법제237조 5항 2호),"

 "경선자의 투표확인의 업무방해죄(형법제314조)"를 들었다.

그 근거로 민주당 당내 경선 신청자가 214만 명에 달했음에도

 그 중에서 무려 50만 명이 기권한 걸로 나왔고,

특히 ARS 투표에서 대량의 무효표가 발생해 많은 의혹이 제기됨에도

 제대로 된 해명조차 내놓지 않는다는 사실을 지적한다.

또한 "경선참가들이 ARS 투표를 정상적으로 마치고 나서

다시 전화하면 등록되지 않는 번호라든가

 이 번호로는 투표할 수 없다는 맨트가 나왔다"며

이는 경선을 관리한 "더민주 중앙당 선관위 위원장이

참가 선거인의 투표 자유를 방해한 것"이라고 보았다.

지금까지 나온 의혹처럼 ARS 투표 선거인의 표가 무효표/기권표 처리가 됐다면

 "ARS 전화투표 기록(서버 로그 파일)을 분석을 통해 알 수 있는데"

민주당 선관위는 그런 투명하고 철저한 진상조사를 하려 들지 않고

오히려 "ARS 전화 투표 기록(서버 로그 파일)을 폐기하려 한다"며

 이는 "경선자의 투표확인 업무방해"라고 꼬집기도 한다.

민주당 경선 ARS 투개표 부정 의혹은 선거인으로 참가한 시민들뿐 아니라,

 국민의당을 비롯한 다른 정당들에서도 주시하고 있어

향후 검찰 조사의 결과에 따라 파장이 예상된다.

 

(유니킴#30)5월20일 - 광화문 부정선거(경선) 규탄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