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과거의 그가 현재의 그를 보지 못하게 한다.
문재인 "박정희 산업화의 공, 자랑스러운 대통령으로서 함께 모시고 기념할 것" 참배 뜻 밝혀
문재인, 이승만과 박정희 묘 참배...
당시... 문재인이 새정연 대표가 되고, 참배 발표를 하고, 참배를 한 날...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난리가 났었습니다.
갑론을박... 저는 그가 살아 온 날을 믿었습니다.
믿지 않을 도리가 없었습니다.
문재인이 민주화 투쟁을 하면서 평생을 살아 온 것은 팩트니까요.
그러니 당연히 친일청산에 대한 의지가 있을 것으로 생각했고,
독재청산에 대한 의지가 있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이승만과 박정희에 대해서 공과 과가 있지만
'자랑스러운 대통령' 으로써 함께 모시고 기려야 한다는 말을
제 나름대로 보수표를 얻기 위해서 한 말이라고 해석했습니다.
문재인 "박정희 산업화의 공, 자랑스러운 대통령으로서 함께 모시고 기념할 것" 참배 뜻 밝혀
그런데 말입니다.
정말로 문재인씨의 발언들을 내 나름대로 해석하지 않고 문재인이 직접 말한 그대로 듣는다면...
정말 이상한 상황이 됩니다.
평생을 민주화 투쟁을 하면서 살아 왔고 박정희 시절에 자기가 직접 박해를 받았던 사람이
'박정희를 존경하며 자랑스럽다?' 무언가 앞뒤가 맞지 않잖습니까?
무언가 앞뒤가 맞지를 않으니 내 나름대로 해석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 발언은 한국 정치 현실에서 정권을 잡기가 어려운 야당대표이기 때문에
보수층의 표를 얻기 위해서 한 말일 것이다. 라는 식으로 해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문재인씨의 발언을 이해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문재인씨의 이러한 이해할 수 없는 발언들은 계속 이어집니다.
"세월호 유족들이 기소권과 수사권을 양보했다"
유족들이 "아직 세월호 유족 총회도 열지 않았는데 무슨 말이냐" 라고 반발하자 말을 바꿉니다.
헌재에서 탄핵을 기각하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라고 묻는 기자 질문에
"혁명이 답" 이라고
지난 2016년 12월 17일에 말했던 문재인.
같은 질문을 2017년 02월 10일에 기자가 또 합니다.
그러자 문재인씨는 대답합니다.
"민중은 혁명을 해야 하겠지만 나는 정치인으로써 승복할 수 밖에 없다."
그러면 애초에 12월 17일에 기자가 물어 보았을 때
혁명이 답이라고 할 게 아니라 승복할거라고 말했어야지요. 그게 맞는 거 아닙니까?
문재인의 이 말을 들은 이재명 시장... 왈... "그렇게 말했을 리가 없다"
그러나 상대를 공격한다는 빌미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다른 말은 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팟캐스트에 나와서 한 말입니다.
저야 머... 딱히 문재인을 지지했다고 말할 수도 없지만
문재인을 지지하는 많은 사람들이 아마도 저처럼
문재인의 말 바꾸기에 대해서 자의적인 해석을 했을 겁니다.
왜냐하면 그의 과거가 있으니까요.
그가 걸어 온 민주투사의 길이 분명하게 있으니까요.
그러나 그의 정체성은 민주투사이면서 동시에 독재자들을 자랑스러워하는 사람입니다.
저로서는 이해하기 어렵지만 이건 사실입니다.
문재인씨가 정말로 개혁을 할 수 있을까요?
이런 글을 읽고 제가 문재인을 비난한다고 지지자분들이 불편해 하시는데
이게 지금 비난하는 글이 아닙니다.
잘 생각해 보세요. 저는 지금 문재인의 있는 그대로를 말하고 있는 겁니다.
출처: http://dharmagate.tistory.com/1736 [내게 다가오는 것들]
지난 미국 대선에서 처음에 버니 샌더스가 민주당 경선에서 이기기를 바랐습니다.
오랜 기간 버니 샌더스를 알아 온 것은 아니었지만
그의 삶의 여정과 민주당 경선에서 나오는 그의 솔직담백한 발언들은
미국민중들을 위한 솔직한 심정으로 들렸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그런 생각이 들게 만든 건 그의 공약들이었습니다.
월가의 금융자본들에 대한 재제와 민중 복지정책을 유럽처럼 해야 한다는
그리고 미국이 유럽처럼 살지 못할 이유가 없다는 그의 발언들을 들으면서
버니 샌더스가 대통령이 된다면
정말로 전 세계가 평화의 늪 속으로 빠져 들 수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꼭 버니 샌더스가 미국의 민주당 대선후보가 되고 이어서 미국의 대통령이 되기를 바랐습니다.
지난 번 오바마가 대통령이 되었을 때.. 사실 기대가 컸었습니다.
그의 연설을 들으면서 케네디가 돌아 온 것 같은 반가움을 느꼈었습니다만...
날이 가고 달이 가면서 오바마가 기득권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상당히 합리적이고 논리적이었지만
그럼에도 오바마는 전혀 기득권의 벽을 넘어서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의료체제의 변화라던지 몇 가지 생색을 내는데 그쳐버렸다고 생각합니다.
오바마 자신이야 잘 하고 싶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가 기득권의 벽을 넘어서지 못한 이유가 월가의 금융권으로부터 선거자금을 받아서
그렇게 된 것이건 아니면 네오콘으로부터 선거자금을 받으면서 정치를 해서 그렇게 된 것이건
미국민중으로서는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지난 대선에서 정말로 미국의 정치가 일부 기득권을 위한 정치가 아닌
전 민중을 위한 정치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버니 샌더스라고 보였기 때문에
버니 샌더스가 대통령이 되기를 바랬습니다.
하지만 샌더스는 민주당 내 기반이 약했던지 힐러리에게 졌습니다.
이제 다음으로 저는 트럼프보다는 힐러리가 미국의 대통령이 되기를 원했습니다.
그녀가 비록 월가에서 선거자금을 받고 움직이는 사람이라고 해도
그래도 공화당 후보인 트럼프보다는 더 나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미국 기득권들의 헛짓거리에 화가 난 미국의 민중들은 힐러리보다는
그래도 기득권과 좀 더 거리가 있다고 판단되었는지
힐러리보다는 트럼프를 대통령의 자리에 앉아 있게 만들었습니다.
월가의 금융권력과 방산업체인 네오콘들은 결국 공화당만 지배하고 있는게 아니라
민주당도 지배하고 있는 셈입니다.
트럼프가 되건 힐러리가 되건 큰 차이는 없겠지만
그래도 민주당은 그동안 걸어 온 노선이 있기에 민중들 눈치는 본다고 여겼고
트럼프보다는 그래도 힐러리가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사람이라고 여겼기 때문에
힐러리가 되기를 원했던 것인데...
뿔이 날대로 난 미국 민중들은 정말 말 그대로 홧김에 똥볼을 내지른 것 같은 상황을 만들어 버렸습니다.
이제 이 상황을 곧 대선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이는 한국에 대입해 보면
미국과 거의 유사한 일이 한국에서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제 눈에는 버니 샌더스는 한국에서 이재명으로
힐러리는 한국에서 문재인으로
그리고 트럼프는 황교안으로 어쩜 이렇게 유사하게 보이는지...
그런데 미국에서 트럼프대신 힐러리가 대통령이 된다고 해서
지금과 다른 어떤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힐러리가 오바마와는 다르게 기득권의 벽을 넘을 수 있었을까요?
그들로부터 선거자금을 받고 선거를 치르면서 말입니다.
한국에서는 문재인이 대세입니다.
그런데 문재인에게 온갖 야권의 기득권들이 달라붙어서
거대한 세력을 형성하고 대세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재인이 대통령이 된다면 소위 개혁을 할 수 있을까요?
경제전반에 걸쳐서 그리고 정치 전반에 걸쳐서 말입니다.
물론 문재인도 개혁을 말합니다.
그러나 그 개혁이라는 것이
적폐의 뿌리를 뽑아 버리지 않는 개혁이라면 하나마나한 개혁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한국의 적폐의 원인은 친일파에게 있습니다.
또한 민주당은 개혁세력이 아닙니다.
민주당은 지금까지 새누리당과 공존관계를 이어온 한국의 대표적인 기득권 세력집단입니다.
그나마 완전히 새누리 2중대였던 것을 문재인이 그래도 야당 냄새는 나게 만들어 놓기는 했지만
지난 4.16총선에서 정청래와 김광진과
강동원과 이해찬이 날아가는 것을 보면서 '역시'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들을 날린 건 단순히 '김종인' 혼자가 아닙니다.
민주당의 윤리위원회 사람들이 이번에 표창원 의원에게까지 징계를 먹였지만
이게 단순히 윤리위원회의 힘만은 아닙니다.
김종인이나 윤리위원회가 이렇게 힘을 쓸 수 있는 원인은
민주당 내 의원들 다수가 이들을 지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즉... 민주당 자체가 거대기득권정당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이들은 개혁을 원하지 않습니다.
입으로는 개혁을 말하지만
이들은 그저 자신들의 자리보전에만 관심이 있는 집단들입니다.
그리고 바로 지금은 이들이 문재인을 밀고 있습니다.
제가 문재인에 대한 게시물을 올렸더니 문재인 지지자분들이 절말 불편해 합니다.
그러나 제가 아래에 다시 한번 올리는 게시물은 문재인을 비난하는 글이 아닙니다.
거짓말도 아니고요.
그냥 있었던 일을 언론기사에 나온 것을 모아서 올리는 것 뿐입니다.
이 정도도 불편해 한다면 문재인은 민중에게 무엇입니까?
저 역시 지금도 문재인을 좋아하고 그의 지난 민주화 투쟁에 대해서 의심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제가 좋아하는 것과 과거에 민주화 투쟁을 한 것과 현재에 대통령이 되는 문제는 다른 것입니다.
대통령이 된다는 것은 한국의 전 민중의 삶을 책임지는 것이고
미래세대의 삶을 책임지는 자리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약간의 선입견만 걷어낸다면 누가 나라의 살림을
이끌어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단지 내가 좋아하니가.. 단지 내가 지지하니까 그가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한국이 해방이 된 이래로 모든 민중들이 그러한 마음의 상태로 살아서 만든게 지금의 이 모습입니다.
지금 문재인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지난 날 박근혜를 지지했던 사람들의 마음과 무엇이 다릅니까?
제 눈에는 전혀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
분명히 아무런 기득권과도 연결되어 있지 않고
모든 적폐를 갈아 엎어야 한다고 말하는 이재명만큼
지금의 한국실정에 꼭 맞는 대통령 후보는 없습니다.
대통령 후보 지지 여론조사는 왜곡되어서 발표되는 게 맞습니다.
모든 언론과 방송들이 조작질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최선은 황교안이나 유승민이겠지만 차선은 문재인입니다.
그리고 민중에게 최선은 이재명이고 차선은 문재인입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버니 샌더스가 대통령이 되어야 하지만 경선에서 버니 샌더스가 힐러리에게 진다면
그 다음은 할 수 없이 트럼프보다는 힐러리가 되어야 한다고 ...
그러나 힐러리가 대통령이 된다면 별 다른 희망을 갖지는 못할 것입니다.
아니.. 갖지 않을 것입니다.
한국의 상황도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문재인이 한국의 기득권을 넘어서서 개혁을 하리라고 기대하지 않습니다.
만약에 이재명이 없다면 저는 당연히 다른 누구보다 문재인을 선택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미 모든 적폐의 뿌리를 뽑아버리고
기득권을 넘어서겠다고 공공연히 말하는 이재명이 있는 다음에야...
그리고 문재인 지지자들은 아래 게시물을 보고 마음 아파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이미 모든 방송과 무수한 팟캐스트들이 그리고 수 많은 언론에서 문재인을 밀고 지지합니다.
또 그리고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어야만 한다고 말하는 몇몇 사람들은
그저 저처럼 허접한 네티즌들 몇몇에 불과할 뿐입니다.
문재인씨를 호의적으로 보지 않는다면...
물론 문재인씨를 호의적으로 보지 않을 이유가 없다.
일생에 걸쳐서 민주화투쟁을 했고 독재와 싸웠던 문재인...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재인씨를 호의적으로 보지 않는다면
즉... 호의적도 악의적도 아닌 그냥 있는 그대로만 본다면
지금까지 있었던 일들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 문재인을 향하는 세월호 후폭풍
세월호 유가족들 수사권, 기소권 포기한 적 없어
문재인 의원의 발언을 접한 단식장의 세월호 유가족들은
‘유가족 총회도 열리지 않았는데 무슨 황당한 소리인가.’라며 반박하였다.
→ 문재인 "세월호 유가족이 기소권과 수사권 양보" 트윗 논란
광화문 단식장에 있는 유가족들 "아직 총회 시작도 안했는데…"
그러자 문재인씨는 바로 또 다른 트윗을 날린다.
좀 이상하다.
단식장의 유가족들은 미성년자들이 아니다.
물론 자기의 생각을 표현하지 못할만큼 정신 박약아도 아니다.
그러나 만약에 유가족협의회에서 총회가 열렸고 열린 총회에서 수사권과 기소권 이야기가 오고갔다면
문재인씨가 착각을 했다거나 오버를 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겠지만 이건 그런 상황도 아니다.
문재인씨는 아마도 일반적인 민중들에 대해서 무언가 계도를 해야하고
약간 모자른 존재로 보는 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만약에 그렇다면 진짜 많이 모자른 박근혜와 속성면에서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승만과 박정희 묘역참배
→ 문재인, 박정희·이승만 묘역 참배…“모든 역사가 대한민국”
“박근혜 정부, 진정한 화해·통합의 길 가야” 촉구도
신임 최고위원 5명은 ‘당내 이견’ 이유 들어 불참
새정치민주연합의 새 사령탑으로 선출된 문재인 신임 당대표가 9일 첫 일정으로
서울 동작구 현충원의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문 대표는 참배 전 “모든 역사가 대한민국입니다.
진정한 화해와 통합을 꿈꿉니다”라고 방명록에 적었다.
아직 역사적 평가가 끝나지 않은 두 전직 대통령을 참배하는 이유를 이렇게 밝힌 셈이다. 기사 중...
이러면서 이승만과 박정희에게는 과도 있고 공도 있다고 했다.
문재인 "박정희 산업화의 공, 자랑스러운 대통령으로서 함께 모시고 기념할 것" 참배 뜻 밝혀
이승만은 건국의 공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6.25와중에 보도연맹 사건을 일으켜서
30만에서 100만에 이르는 민중을 학살했다.
만약에 이승만에게 공이 무지 많다고 해도(물론 공은 전혀 없다고 보지만)민중학살...
이 단 한 건으로도 이승만의 무덤은 현충원에서 다른 곳으로 이장 되어야 한다.
박정희 역시 마찬가지다.
박정희에게 산업화의 공도 없지만 만약에 있다고 해도
자국 국민들과 교포들을 간첩이라고 조작해서 죽음에 이르게 한 사람이 얼마던가?
박정희 역시 그의 묘는 현충원에서 다른 곳으로 이장되어야 한다고 본다.
그런데 문재인은 왜 이런 발언들을 한 것일까?
지금 작성하고 있는 게시물 상의 내용으로만 보면
문재인이라는 사람이 민주화 투쟁을 한 것이 맞는가? 란 의심이 들 정도이고
만약에 그가 민주화 투쟁을 한 사람이 맞다면 그는 변절자처럼 보인다.
혹시? 대통령을 하고 싶어서 소위 보수층이라는 사람들에게 표를 얻고 싶어서 그런 것일까?
그게 아니라면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다.
그런데 그런다고 해서 보수층이 문재인에게 표를 주는 것도 아니고
그런다고 해서 국론분열이 되지 않는 것도 아니다.
국론이 통일되게 하는 방법은 한국내의 모든 진보좌파가 보수화 되던지...
아니먄 한국 내의 모든 보수층이 진보좌파가 되던지
그것도 아니면 어느 한 쪽이 사라지던지... 하는 방법 외엔 없다.
그러나 오늘 문재인씨에 대한 나로서는 전혀 상반된 눈으로 문재인씨를 보면서 드는 생각이 있다.
그것은 문재인씨는 시류에 편승하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가장 큰 물줄기는 그렇지 않은지 모르겠지만
겉으로 보여지는 모든 부분에서 시류에 편승하고 있다.
이재명 시장이 가지고 있는 이재명식의 자기의 중심도 없다.
→ 문재인 "강동원 제기 의혹, 상식적이지 않고 국민공감 못받아"
지난 대선은 명백한 부정선거라고 말하는 강동원 의원에 대해서 상식적이지 않다고 말하고...
→ 문재인, '대통령 풍자 누드화' 표창원 전시회에 "대단히 민망·유감"
표창원 의원의 전시회에 딴지를 거는 새누리당이 잘못된 것이지만 문재인은 오히려 표창원 의원을 힐난한다.
→ 문재인 “정청래, 최고위 출석 정지”…사실상 직무정지 조치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13일 ‘공갈 막말’ 발언으로 주승용 최고위원의 사퇴를
'공갈' 은 표준어다. 거짓말로 윽박질러대는 것을 '공갈'이라고 한다.
주승용 의원이 명백하게 최고위원 사퇴건을 가지고
'공갈'을 쳐서 정청래 의원이 '공갈' 친다고 했다가
윤리위원회의 징계를 받아서 최고위원에서 물러났지만 문재인 당시 대표는 그냥 보기만 한다.
→ 문재인, 이해찬 컷오프에 "말씀드리지 않겠다"
4.13 총선에서 공천관련 이해찬 의원 컷오프에서도 침묵한다.
당시 양산에 있었는데 강동원, 정청래, 이해찬 의원이 날아가는 것을 보면서
편안하게(?) 양산에서 시골생활을 하는 것을 보고는 참 얄밉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문재인_ 박근혜 퇴진, 이후에도 명예가 지켜질수 있도록 노력 @비상시국 정치회의 2016-11-20(일)
문재인씨는 사드문제에 있어서도 명확하게 반대하지 않고 애매모호한 태도를 취한다. 그러나 이재명
문재인_ 박근혜 퇴진, 이후에도 명예가 지켜질수 있도록 노력 @비상시국 정치회의 2016-11-20(일)
문재인씨는 사드문제에 있어서도 명확하게 반대하지 않고 애매모호한 태도를 취한다.
그러나 이재명 시장의 발언처럼 사드가 배치된다면 한국과 중국과의 무역은 끝장이 날 것이다.
어쩌면 한국의 미래에 사드배치문제는 치명적이 될 수도 있을만큼 중대한 사건이다.
그러나 문재인씨의 대답은 모호함으로 일관한다.
촛불시위가 처음에 일어났을 때에도 모호했다.
이재명 시장이 박근혜는 퇴진하고 감옥으로 보내야 한다고 말했을 때도 모호했다.
항상 모호한 태도와 발언을 하다가 무언가가 어느쪽으로 쏠리는 분위기가 되면
그 때에서야 강경한 발언을 한다.
그래서 의심을 해 보는 것이다.
과연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었을 때, 재벌개혁을 할 수 있을 것인가?
과연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었을 때에 친일청산을 할 수 있을 것인가?
과연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었을 때에 검찰들과 관료들과
한국 기득권층에서 저지른 누적된 적폐를 일소할 수 있을 것인가?
혹은 이와 같은 것을 완성하지는 못하더라도 강력하게 밀어붙일 것인가?
재벌문제와 친일청산 문제와 기득권들이 싸 질러 놓은 적페를 끊어내지 못한다면
문재인씨의 말대로 정권이 교체는 될런지 모르겠지만
우리 민중에게는 그저 정권이
박근혜에게서 문재인에게로 넘어간 것 말고는 무슨 차이가 있을 것인가?
최소한 대통령 선거가 치루어지기 이전에 내가 문재인씨에 대한 이러한 의혹들을 거둘 수 있다면 좋겠다.
PS : 그리고 글을 쓰면서 느낀 것인데...
나는 과거의 민주투사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현재의 민주투사를 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왜냐하면 오직 현재의 민주투사만이 민주화를 이룰 수 있기에...
출처: http://dharmagate.tistory.com/1700 [내게 다가오는 것들]
지난 대선이 공권력이 동원된 총체적인 부정선거였다는 것은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모두 알고 있고,
수 많은 네티즌들이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했는데
그 모든 사람들을 대선후보 지지율 일위에 빛나는 문재인씨는 단 한방에
모두를 상식 없는 사람들로 만들고 말았습니다.
상식적이지 않다면서 선거무효소송을 빨리 판결해야 한답니다. ㅎㅎㅎㅎㅎ
상식적이지 않다면 재판을 할 이유가 없고,
빨리 재판을 해야만 한다면 의혹은 정당한 겁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대단합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공포의 주둥이...
저 어려서는 백설공주라는 말이 유행했었습니다.
백. 백만인이 설. 설설기는 공. 공.포의 주. 주둥아리....
http://v.media.daum.net/v/20151015160213761
文 "강동원 제기의혹, 비상식적..의혹 아직 해소는 안돼"(종합)
연합뉴스 : 입력 2015.10.15 16:02 수정 2015.10.15 16:18
"대법원에서 '선거무효소송' 빨리 판결해 의혹 해소해야"
與 출당·제명요구에 "교과서국면 덮으려는 정치책략" 일축
↗ 학생들 만나 이야기하는 문재인 대표 (서울=연합뉴스) 도광환 기자 =
1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서대문형무소를 방문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관람나온 학생들과 만나 인사하며 이야기하고 있다.
↗ 긴급 의원총회 발언하는 문재인 대표 (서울=연합뉴스)이상학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15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송수경 김동현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15일 강동원 의원이 지난 13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2012년 대선 개표조작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
"당에서는 의혹제기가 상식적이지 않고 국민적 공감을 받을 수 있는 것이라고 보지 않는다"며
"저도 같은 생각"이라고 말했다.
문 대표는 그러면서도
"다만 말하자면 대선 이후부터 우리 사회 일각에 지금까지 강력하게 남아있는,
일각에서 늘 제기해왔던 의혹들이 아직까지 다 해소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
논란이 일 소지도 있어 보인다.
문 대표는 이날 성북구 정릉동에 있는 공공임대주택인
'도전숙(宿)'에서 '청년경제'를 주제로 간담회를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지난 대선에 대한 우리의 당 입장은 지금까지 정립돼있는 것이고 변함이 없다"며
"강 의원의 질의가 당의 입장하고 무관한것이라는 건 이미 밝혔으며,
당내에서는 강 의원이 제기한 의혹이 좀 상식적이지 못하고
국민으로부터 공감받을수 있는게 아니라는 의견이 많다"고 언급했다.
전날에는 "대변인실이 '당 입장이 아니라 개인의견'이라고 논평을 냈다.
그것으로 답이 된 것"이라고만 했으나,
논란이 확산되자 보다 분명한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문 대표는 "강 의원은 사회 일각의, 어떤 의혹에 기초해서 그런 질의를 한 것으로 보인다"며
"그 의혹을 제기한 분들이 선거무효 확인소송을 제기했는데
3년 가까이 지난 지금까지 대법원에서 판결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근거가 없다면 빨리 판결을 내려 의혹들을 해소시켜줘야 하는데,
판결이 나지 않다보니 의혹을 가지신 분들은 지금까지도 의혹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문 대표는 또한 강 의원을 출당·제명시키라는 새누리당의 요구에 대해선
"국회의원이 우리 사회에 의혹을 갖고 좀 제기했다고 해서
그걸 갖고 출당시키라든지 제명시키라든지 하는 건 과다하고 정략적인 주장인 것 같다"며
"교과서 국면을 덮어나가려는 정치적 책략이라고 느껴진다"고 일축했다.
이어 "새누리당에서도 이 문제를 그렇게 너무 지나치게 크게 확대할 일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http://dharmagate.tistory.com/1759 [내게 다가오는 것들]
문재인, 박근혜 퇴진, 이후에도 명예가 지켜질수 있도록 노력
@비상시국 정치회의 2016-11-20(일)
동영상을 보는 사람이 자의적인 해석을 하지 않고, 문재인의 발언을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
그리고 아래의 동영상에서 질문하는 기자의 질문
"명예 퇴진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라고 묻는 기자의 질문에 답한 문재인씨의 발언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최순실과 박근혜가 저지른 공동범죄에 대하여 사면 해주겠다는 말로 들립니다.
아직 대통령이 되지도 않았는데 말입니다.
대통령이 될 것을 가정하고 한 말일까요?
당시 촛불을 든 광장의 시민들은 모두 '박근혜 즉각 구속'을 외칠 때였습니다.
이재명 시장은 말했습니다.
"박근혜는 청와대를 나오는 즉시 수갑을 채워 수건으로 돌돌 말은 다음 감옥으로 보내야 합니다."
'명예'라는 말이 아리송해서 자의적인 다양한 해석이 있을 수 있겠지만
감옥을 가거나 하는 처벌이 아닌 것만은 분명해 보입니다.
왜냐하면 범죄로 인하여 처벌을 받아서
감옥에 가는 것을 명예롭다고 말할 순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은 문재인이 촛불을 든 전체 시민들을 대표하는 사람은 아니라는 겁니다.
또 국회의원도 아니구요.
대체 무엇을 근거로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것인지 의아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믿지도 않는 지지율 일위라는 것을 근거로 이렇게 말했을까요?
더군다나 촛불을 든 모든 시민들이 요구하는 정 반대로 말입니다.
정말 의아합니다.
박근혜 퇴진 후 명예가 지켜질 수 있게 하겠다고 한 모두발언에 대해
출처: http://dharmagate.tistory.com/1756 [내게 다가오는 것들]
대선주자 지지율 일위에 빛나는 무능함의 극치 문재인
혹시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서
제가 팟캐스트와 언론에 났던 사드 관련한 이야기를 조금만 하겠습니다.
일단 첫째로 '사드' 는 명중율이 검증되지 않았습니다.
사드는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인데
미사일에 핵탄두를 실어서 날아오는 미사일을 요격하는 무기가 '사드' 입니다.
북한이 미사일에 핵을 실어서 미국으로 보내려면 미사일을 대기권까지 끌어올려서 날아가게 하는데
이 때 미국에서는 사드를 이용해서 미사일이 미국에 닿기 전에 요격하기 위해서 개발된 무기가 사드입니다.
그런데 사드의 명중률이 미국에서조차 검증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사드에 같이 옵션으로 달려 있는 것이 x-밴드 레이더입니다.
한국에 설치한다면 러시아와 중국의 미사일기지의 움직임을 탐지할 수 있는 기기입니다.
미국이 굳이 한국에 사드를 설치하려는 이유가 바로 x-밴드 레이더 때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유는 중국의 태평양으로 진출을 막기 위해서이고요.
북핵을 막기 위해서 운운하는 건 한마디로 말도 안 되는 소리입니다.
예를 들어서 북에서 남으로 핵을 쏜다면 미사일을 대기권까지 올릴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쏘면 되는 거지요.
그러니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인 사드는 아무 소용이 없는 겁니다.
그러나 만약에 북한이 미사일에 핵을 실어서 대기권까지 올린 다음에
남쪽을 향하여 쏘았을 때 사드가 그것을 요격한다면(명중을 가정했을시)한반도 상공에서 핵이 터지기 때문에
그 때에는 한반도 자체가 사람이 살 수 없는 땅으로 변하고 맙니다.
그러니 어떤 경우라도 북핵 때문에 한국에 사드를 설치한다는 건 궤변에 가까운 것입니다.
문제는 사드에 옵션으로 붙어 있는 x-밴드 레이더인데
이것 때문에 지금 중국에서는 한한령을 내리고 무역보복이 잔행중입니다.
만약에 사드가 실제로 배치가 된다면 거기 들어가는 막대한 돈은 차치하고
중국과의 무역거래가 끊기는 것은 물론
중국과 외교 자체가 단절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일입니다.
중국과의 무역이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한국으로서는
어떤 경우라도 사드를 배치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왜 한국이 미국의 방어를 위해서 존재해야 합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그리고 미국 관리들조차 사드는
미국의 국익과 미국의 안전을 위한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습니다.
단적으로 말해서 그냥 사드배치는
한국을 구한말 시기처럼 강대국들의 각축장으로 만드는 것 이외에 아무것도 아닙니다.
실정이 이러한데도 친일파 후손들로 이루어져 있는 박근혜와 새누리당은
나라의 미래는 생각하지 않고 미국에 아부하기 위하여 사드배치를 밀어부치고 있는 것입니다.
역시 사드문제 관련해서도 이재명 시장은 절대반대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최상천교수 역시 사드 반대를 강하게 주장하는 이재명 시장만이
무너져 가는 한국을 살릴 인물이라고 이야기 한 바 있습니다.
사드 해법은 사실 간단합니다.
미국에 대고 '중국이 반대하니 설치 못하겠다' 라고하면 끝입니다.
중국이 반대해서 사드배치 못하겠다는데도 미국이 계속 사드배치를 주장하면
한국측으로서는 "그럼 우리가 중국에서 버는 돈만큼 미국 니네들이 줄거여~"라고 하면 되는 겁니다.
사드배치하려고 한국이 중국과의 교역에서 얻는 어마어마한 돈을 한국에 줄 미국은 아닐테니까요.
이런 간단한 문제를 어렵고 복잡하게 만드는 사람이 문재인이고,
제가 말한 거 처럼 아주 간단하게 해결방법을 제시하는 사람이 이재명 성남시장입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이 꼭 대통령이 되어서 한국의 국회의원이라는 것들이
스스로 정신병자들임을 눈치채게 해 주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덜 떨어진 것들...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48634
사드 입장 퇴보 문재인, 대선 다가오자 말 바꾸기?
한미 합의 취소 힘들다? 사드는 미국 눈치 볼 사안 아냐
프레시안 :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2017.01.17 08:30:07
"사드 문제는 다음 정부로 미루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해법을 다음 정부가 강구해야 한다.
사드 배치 결정을 취소한다는 방침을 가지고 다음 정부로 넘기라는 것이 아니다.
한미 간 이미 합의가 이뤄진 것을 그렇게 쉽게 취소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사드 배치는 안보 문제임과 동시에 국제정치의 문제이기도 하다.
우리에게 득이 있는 반면에 실도 있다.
내부적으로 국회 비준절차 같은 공론화 과정이 필요했고,
대외적으로는 사드에 대해서 강력하게 반대하는 중국과 러시아에 대한 외교적인 설득 노력이 필요했다
이런 과정이 없이 졸속으로 사드 배치가 결정됐다.
국민도 갑작스러운 결정을 맞게 됐고 중국과 러시아는 더 반발하게 되는 결과가 나왔다.
그래서 이 문제를 다음 정부로 넘기면, 차기 정부가 국회 비준을 포함한 공론화 과정도 갖고
중국과 러시아를 대외적으로 설득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대선 후보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월 15일에 게재된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사드에 관한 입장이다.
한마디로 대단히 실망스러운 내용이다.
사드 논란이 벌어진 지 3년 가까이 지났고, 배치 결정이 나온 지도 6개월 넘게 지났다.
사드에 대해 공부하고 토론하면서 본인의 생각을 가다듬을 수 있는 물리적인 시간은 있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문 전 대표의 사드 인식은 진화는커녕 오히려 퇴보했다.
먼저 "한미 간 이미 합의가 이뤄진 것을 그렇게 쉽게 취소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이게 가장 큰 문제이다.
기실 사드 문제는 한국이 미국의 눈치나 볼 사안이 아니다.
오히려 항의라도 해야 할 판이다.
누가 뭐래도 사드의 1차적인 주체는 미국이다.
미국이 만들었고 미국이 한국 배치를 요청했으며 미국이 운용할 "전략 자산"이다
. 그래서 사드가 중국 및 러시아와 무관하다는 점을 납득시켜야 할 책임은 미국에 있다.
필요하다면 '사드 및 X-밴드 레이더는 절대로 중국과 러시아를 겨냥하지 않겠다'는
요지의 법적 구속력을 갖춘 보장을 제시해서라도 중국과 러시아를 양해시켜야 했다.
그런데 미국은 이러한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
그리고 중국과 러시아의 반발에 따른 피해는 고스란히 한국이 떠안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면, 대선 후보들은 이러한 점을 미국에 설명하면서 재검토를 제안해야 한다.
그런데 문재인 전 대표는 "차기 정부가 국회 비준을 포함한 공론화 과정도 갖고
중국과 러시아를 대외적으로 설득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엉뚱한 방향을 잡았다.
가장 중요한 상대인 미국과 재논의해보겠다는 입장조차 밝히지 않았기 때문이다.
더구나 이는 사드 배치 추진을 전제로 한 발언으로 해석할 수 있다.
현실성도 별로 없는 대책이다.
먼저 국회 비준은 '박근혜 없는 박근혜 정부'가
속도전으로 밀어붙이고 있는 사드 배치 절차 '중단'을 전제로 한다.
공사가 시작되더라도 중단을 해야 국회 비준을 타진해볼 수 있다.
문 전 대표가 말한 국회 비준은 이에 대한 입장부터 먼저 밝혀야 성립할 수 있는 얘기라는 의미이다.
국회 비준을 추진하더라도 한미간에 새로운 갈등 요인이 될 수도 있다.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는 한미간에 이미 합의되고 추진되던 사안을 한국 정부가
국회 비준을 요구하는 것 자체를 마뜩잖게 생각할 것이다.
국회에서의 부결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는 한국 정부가 '꼼수'를 부리는 것으로 여길 수도 있다.
이에 따라 정공법, 즉 트럼프 행정부와
솔직하고도 긴밀한 협의를 선택하는 게 더 낫다는 게 나의 생각이다.
"중국과 러시아를 대외적으로 설득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부분에서는 쓴웃음을 짓게 한다.
사드는 미국 것이다. 당사자인 미국도 하지 못한(혹은 하지 않은) 중국 및 러시아 설득을
한국 정부가 무슨 수로 할 수 있단 말인가?
오히려 한국 정부가 사드 배치를 전제로 중국과 러시아를 설득하려고 했다간
강대국 간 다툼 한복판에 한국을 내던지는 것과 다르지 않는다는 것을 아직도 깨닫지 못했단 말인가?
사드에 관한 문재인 전 대표의 입장과 인식이 후퇴하다 보니, 사드 자체에 대한 평가도 달라지고 말았다.
그는 이전에는 "득보다 실이 크다"고 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득이 있는 반면에 실도 있다"고 했다.
뉘앙스가 확연히 달라진 것이다.
언론에선 '안보 프레임'에 걸려드는 걸 사전에 방지하고 중도와 보수 표심을 의식한 입장으로 해석한다.
문 전 대표가 이를 의식한 것이라면 나는 착각이라고 생각한다.
어정쩡하고 오락가락하는 입장은 정치적 공세를 방어하는 데에 효과가 없다.
사드라는 이슈를 작게 만드는 데에도 효과가 없다.
오히려 정치적 공세를 야기하며 '사드 판'을 키워줄 공산이 크다.
이미 나타나고 있는 것처럼 말이다.
문 전 대표는 더 늦기 전에 입장을 명확히 밝히는 게 옳고도 좋다.
사드에 대한 비판적인 생각이 분명하다면 이를 국민들에게 밝혀야 한다.
사드의 문제점이 많이 알려지면서 이에 반대하거나 유보해야 한다는 의견이 이미 과반수를 넘겼다.
또한 문 전 대표는 우리 사회의 가장 큰 스피커 가운데 한 사람이다.
그가 사드의 문제점을 말하면 이를 들을 수 있는 국민들도 크게 늘어난다는 것이다.
출처: http://dharmagate.tistory.com/1758 [내게 다가오는 것들]
http://www.shinmoongo.net/99822
문재인 캠프 자문단, 다수가 재벌과 연관 돼..구설
손학규 “문재인 전 대표는 또 다시 재벌공화국을 만들려고 하는가?” 질타
조현진 기자ㅣ기사입력 2017/02/15 [15:36]
[신문고 뉴스] 조현진 기자 =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출범시킨
자문단 ‘10년의 힘 위원회’에 대하여
“문재인 전 대표는 또 다시 재벌공화국을 만들려고 하는가?”라고 질타했다.
손 의장은 이날 부산 해운대 문화복합센터에서 열린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참여정부는 삼성정부로 불릴 만큼 재벌친화적이었다"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10년의 힘 출범식...사진, 문재인 블로그
손 의장은 특히 "서민 가계는 파탄 상태이고
근본적인 개혁으로 우리 경제에 새판을 짜야 하는 상황에서,
문 전 대표는 어제 온갖 적폐의 뿌리이자 한국 경제의 성장을 막는 재벌기업의 월급을 받거나
받은 사람을 자문단에 대거 끌어들였다"면서
"문 전 대표가 재벌경제를 극복하고 개혁할 생각이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이후 국민주권회의 이찬열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문재인 전 대표는
“삼성공화국 비서실장 출신”이라고 지칭, 전임 노무현 정부가 ‘삼성공화국’이었음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정권의 국정농단 배후에 재벌이 있는 것처럼
대한민국 적폐의 뿌리가 상당부분 재벌에 있는데,
문재인 전 대표측이 발표한 자문단 ‘10년의 힘 위원회’의 위원 대부분이 재벌의 월급을 받았거나
현재도 재벌들의 월급을 받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이 대변인은
“문재인 전 대표 자문단 가운데 재벌과 깊은 연관을 가진 인물들을 아래와 같이 밝힌다.”면서
전날 출범한 문재인 전 대표의 자문단 60여 명 중 재벌그룹과 연관성이 있는 인사 15~6명을 열거하고
그들의 현 직책까지 밝혔다.
이날 이 대변인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문 전 대표의 연구소인 국민성장 연구소 소장인
조윤제 교수부터 재벌과 깊이 연관되어 있다.
즉 조 교수가 2013년부터 ㈜GS 사외이사 지냈고,
동양종금증권(오리온그룹)과 신한은행, STX중공업(STX그룹) 등의 사외이사로 재직한 때문이다.
그리고 이 외에도 이 대변인은 아래와 같은 인사들의 재벌연관을 폭로했다.
다음은 이 대변인이 논평에서 밝힌 재벌그룹 연관인사 면면이다.
1. 삼성그룹 소속
박봉흠(전 예산처 장관, 청와대 정책실장) 삼성중공업, 삼성생명, SK가스 사외이사
김성진(전 해수부 장관) 삼성증권 사외이사
이영탁(전 국무조정실장) 제일모직 사외이사, 현대모비스 사외이사
오영호(전 산자부 차관, 코트라사장) 호텔신라 사외이사, 키움증권 사외이사
이승우(전 금감위 부위원장, 예금보험공사 사장) 삼성증권 사외이사
2. 삼성에서 갈라져 나온 CJ 소속
강대형(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CJ사외이사, 롯데제과 사외이사
추병직(전 건교부장관) CJ대한통운 사외이사
3. 현대그룹 소속
김흥걸(前 보훈처 차장) 현대상선 사외이사, 우리카드 사외이사
최경수(전 조달청장, 한국거래소 이사장) 현대증권 사장
4. LG 그룹 소속
윤대희(전 청와대 경제수석, 국무조정실장) LG 사외이사, 두산 및 동부건설 사외이사
남기명(前 법제처장) LG화학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장
5. 골목상권을 위협하기로 유명한 롯데그룹 소속
문재진(前 보건복지부 장관) 롯데카드 사외이사 겸 대표감사위원, 키움증권 사외이사
김세호(前 건교부 차관) 롯데쇼핑 사외이사, 대우건설 사외이사
6. 그밖에
이규용(前 환경부 장관) 영풍그룹 고려아연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
김용덕(전 금융감독위원장) 현대산업개발 사외이사
이 같이 명단을 밝힌 이 대변인은 이어
“문재인 전 대표는 지난해 10월 이른바 국민성장 출범식에서
‘부당한 재벌 지배구조와 특권 구조를 개혁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면서
“그런데 어제 출범시킨 자문단은 삼성 현대 LG 등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대표적 재벌과 영합해
거수기로 알려진 사람들만 불러 모으면서
그나마 참여정부에서 개혁적인 인물로 평가되던 이정우 정책실장,
이동걸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 같은 분들은 눈을 씻어도 찾아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런 다음 “또한 문 전 대표는 대선 후보시절인 2012년 11월 16일,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은행장들과
‘금융 선진화를 위해 사외이사 선출 투명성 및 공정성을 강화하고
낙하산 인사 관행을 철폐하겠다’고 약속했다.”면서
“이 약속들은 다 어디로 간 것인가?
이 약속들이 하나도 기억나지 않는다는 말인가?
그렇다면 대체 문재인 전 대표의 기억력이 어떻게 된 것인가?
5년 전 또는 2년 전 일은 어렵다고 하더라도 불과 석 달 전 약속마저 잊었다는 말인가?
그런 오락가락 하는 정신 상태로 어떻게 이 복잡한 나라를 맡아 운영할 것인가?”고 연속적으로 물었다.
이후 이 대변인은 “나라 살림이 말이 아니다.
서민 가계부는 파탄 상태다.
근본적인 재벌개혁으로 우리경제의 새판을 짜야 할 시기에 문재인 전 대표는
온갖 적폐의 뿌리이자 한국경제의 역동적 성장을 가로막고 있는 재벌기업의
거수기들을 자문단으로 모셨다.”며
“문재인 전 대표에게 묻는다.
이들과 함께 무엇을 하려는가?
혹시 참여정부 시절의 삼성공화국에 대한 향수에 젖어
제2의 재벌공화국을 꿈꾸고 있는 것은 아닌가?”라고 공격적 질문을 던지는 것으로 논평을 마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14일 프레스센터에서 국정 자문단으로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정부 장·차관 출신 등 고위직을 역임한 60여 명으로 구성된
'10년의 힘 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그리고 이날 출범식에서 문 전 대표는
“김대중·노무현 정부가 유능한 경제와 안보를 토대로 민주주의와 남북 평화 등에서 큰 성과를 거뒀지만,
양극화와 국민 통합에서는 성공했다고 말하지 못한다”며
“두 정부의 성과를 발전시키고 한계를 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0년의 힘'이 정권교체뿐 아니라 3기 민주정부가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게 나침반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출범한 10년의 힘 위원회는 김대중 정부에서 통일부 장관을 지낸 정세현씨와
노무현 정부 국무조정실장이었던 이영탁씨가 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을 맡고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 강철규 전 공정거래위원장, 윤덕홍 전 교육부총리가 상임고문을 맡았다.
그러나 이들들 중 이명박 정부에서 요직을 맡았던 인사도 상당수였다.
즉 이삼걸 전 행안부 차관, 김진우 전 에너지경제연구원장,
박봉규 전 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박재영 전 국민권익위 사무처장,
우형식 전 교과부 1차관, 이승우 전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이명박 정부에서 임명직을 맡았던 이들이다.
또 노무현 정부에서 산업자원부 차관을 맡았던 오영호 전 산자부 차관은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을,
진익철 전 서초구청장은 한나라당과 새누리당 소속의 재선 구청장으로,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는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반면 문재인 캠프 측에서 김대중-노무현 정부 참여인사라고 소개했음에도
실제 참여인사들 중 김대중 정부 인사는 공동위원장인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과
이진순 전 한국개발원장, 조순용 전 정무수석 등
극소수로서 이명박 정부 참여인사 숫자보다 적었다.
따라서 이 면면으로는 노무현-이명박 정부 참여인사라고 해도 그리 무리한 명명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본보 취재차 지금까지 확인된 '10년의 힘 위원회' 명단은 다음과 같다.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공동위원장)
이영탁 전 국무조정실장(공동위원장)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상임고문)
강철규 전 공정거래위원장(상임고문)
윤덕홍 전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상임고문)
이하 무순
박봉흠 전 기획예산처 장관
변양균 전 기획예산처 장관
김성진 전 해양수산부 장관
추병직 전 건설교통부 장관
윤대희 전 국무조정실장
권기홍 전 노동부 장관
김용덕 전 금융감독위원장
최낙정 전 해양수산부 장관
변재진 전 보건복지부 장관
이재용 전 환경부 장관
이규용 전 환경부 장관
조연환 전 산림청장
오정희 전 감사원 사무총장
안종운 전 농림부 차관
김칠두 전 산업자원부 차관
이진순 전 한국개발연구원장
김대유 전 경제수석
조순용 전 정무수석
김진우 전 에너지경제연구원장
김세옥 전 경호실장
문원경 전 소방청장
김창순 전 여가부 차관
서범석 전 교육부 차관
김흥걸 전 국가보훈처 차장
이관세 전 통일부 차관
김성진 전 여성부 차관
이삼걸 전 행정안전부 차관
염상국 전 경호실장
남영주 전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사무처장
노준형 전 정보통신부 장관
박경재 전 서울교육청 부교육감
최경수 전 국무조정실 정책차장
오영호 전 산업자원부 차관
김조원 전 감사원 사무총장
이명수 전 농림부 차관
최정섭 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김호영 전 외교부 차관
김세호 전 건설교통부 차관
양천식 전 한국수출입은행장
강대형 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이승우 전 예금보험공사 사장
곽결호 전 환경부 장관
문창진 전 보건복지부 차관
우형식 전 교육과학기술부 제1차관
남인희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남기명 전 법제처 처장
박재영 전 국민권익위원회 사무처장
박봉규 전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진익철 전 서초구청장
김형기 전 통일부 차관
출처: http://dharmagate.tistory.com/1754 [내게 다가오는 것들]
상식적인 사람들을 한방에 빙x신으로 만든 문재인의 충격적 발언.
지지자들과 국내의 상식적인 모든 사람들
그리고 진보층들을 한방에 빙x신으로 만든 문재인의 충격적 발언.
제가 세상을 바라보는 입장은 진영은 없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오늘은 공산주의자였다가 내일은 민주주의자로
그리고 그 다음 날은 아나키스트로 변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진보이지만 내일은 입장이 바뀌어 보수가 될 수도 있습니다.
모든 사상과 진영은 자기의 현재 입장에 따라서 그리고 자기의 이익에 따라서 결정됩니다.
그러니 무슨무슨 주의자라거나
혹은 진보냐 보수냐 라는 논쟁은 저의 입장에서 보자면 참 무의미한 논쟁이고
본질적으로는 어리석게 보입니다.
하지만 세상은 상식과 비상식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말의 앞과 뒤가 맞지 않으면 비상식적이고 말의 앞과 뒤가 맞으면 우리는 그것을 상식적이라고 말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들 논리적인 것을 추구(자동적으로)하기에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는 것을 상식, 인정하지 않는 것을 비상식이라고도 합니다.
제가 문재인의 이승만과 박정희에 대한 옹호발언(실은 찬양)을 게시글로 올렸는데
사실 그건 제가 생각했던 문재인에 대한 이미지와 너무나 다르고 저처럼 사람들이 진보라고 부르는
그러한 상태의 사람들 입장에서는 배신행위라고 느껴질 것이었기에
아직 그 동영상을 보지 못한 분들에게 문재인의 실체를 알리기 위한 의도로써 게시물을 작성했더랬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친일파가 되건 혹은 깐따삐야파가 되건 제가 딴지 걸 문제는 아닙니다.
자신에게 유리하다고 생각되어서 하고 싶다면 하는 겁니다. 누가 말리겠습니까?
그러나 문재인의 행동은 많은 지지자들의 바램과 상충될 것이기에
그리고 새정연 당대표가 된 것 자체가 그의 지지자들의 지지 때문에 된 것은 분명하므로
문재인의 언행은 그의 지지자들을 배신하는 것으로 보았기에 그런 게시글을 작성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부터 하려고 하는 말은 결론적으로 충격은 적을지 모르나
내용면에 있어서는
문재인이 얼마나 파렴치한 인간이고
얼마나 출세 지향적인 기회주의자인지 그것을 알 수 있는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 문재인 대표, 천안함 침몰은 ‘북한 소행’ 첫 언급
문 대표는 이날 4·29 재보궐선거가 열리는 인천 강화·서구을에서 최고위원회 회의를 열고
“천안함 폭침 사건 자체가 새누리당 정권의 안보 무능의 산물”이라며
“그런데도 새누리당은 안보를 바로 세우는 반성의 계기로 삼지 않고 종북몰이의 빌미로 삼아
선거에서 이득을 보려는 궁리뿐이다.
새누리당은 천안함 장병들의 영령 앞에서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고 정부와 새누리당을 겨냥했다.
정부와 새누리당의 ‘경제 무능’을 공격하는 데 이어
천안함 사건 5년을 맞아 ‘안보 무능’을 부각시키겠다는 것이다.
이어 그는 해병대 2사단을 방문해 군 관계자들로부터 부대 현황을 보고받으며
“천안함 폭침 때 북한 잠수정이 감쪽같이 들어와 천안함 타격 후 북한으로 복귀했는데
이것을 제대로 탐지하지 못했다.
지금은 어떻게 대비하고 있느냐”는 질문을 했다고 김영록 새정치연합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 도올 김용옥.. 0.0001%도 설득되지 않는 구역질나는 천안함 발표
→ MBC 100분 토론 : 천안함 관련 유시민의 단호한 답변
도올 김용옥 교수는 이명박 정부의 천안함 사건정리 발표에 대하여
"0.0001%도 설득되지 않는 구역질 나는 발표"라고 했습니다.
유시민씨 역시 "천안함 침몰이 북한 소행이라는 정부의 발표는 말이 안되는 것" 이라고 일축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서프라이즈를 운영하는 신상철씨를 비롯한 한국내의 상식있는 사람들이라면
당시 이명박 정부의 천안함 발표는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당시 새누리당과 정부에서는
정부의 발표를 믿지 않는 사람들에 대하여 종북이라는 딱지를 붙였습니다.
있지도 않은 허구의 종북 딱지를 붙였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종북이라는 것은 정권에 의한 집권을 순조로히 하고
자기들이 원하는 것을 관철시키기 위한 하나의 프레임으로써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그런데 문재인씨는 그 허구의 종북 프레임을 사실로써 인정한 것입니다.
또한 국내의 진보층 사람들과 그의 지지자들과 상식적인 모든 사람들을 비상식적인 사람들로 만들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이런 발언을 한 배경은 2015년 4.29 재보궐선거에서 이기기 위하여 발언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재인씨의 '천안함 북침' 발언이 전국적인 영향력이 없다는 것은 얼마나 다행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웃기는 일 아닙니까?
선거에 이기기 위하여 자기 지지층들이 내는 목소리를 한방에 무시하고 반대의견을 낸다는 것...
선거에 이기기 위하여 있지도 않은 허구의 사실(종묵이라는)을 인정하면서 표를 구걸하는 것..
난 살다살다 이렇게 어리석은 사람은 처음 봅니다.
물론 문재인 전 대표의 이런식의 발언은 한두번이 아니고
지금도 계속 이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제가 이미 2015년도 3월에 있었던 지나가버린 이야기를 새삼스레 꺼내는 이유는
문재인은 현재 대선주자 일위이면서
이런 문재인의 발언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리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자기가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라면
그것이 거짓이건 아니건 상관 없이 입에서 튀어나오는 문재인씨...
사람은 그가 하는 행동과 말에 의해서 정체성이 결정됩니다.
그리고 그 정체성은 죽을 때까지 이어집니다.
입으로 '난 서민을 사랑하며 그들과 함께한다' 고 말하면서
밤에는 요정이나 들락거리며 고급일식집에서 날마다 식사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정말로 서민을 사랑하며 서민과 함께 하는 것입니까?
집권자가 입으로는 인류를 사랑한다고 하면서
다른 쪽에서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면
그가 정말로 인류를 사랑하는 것입니까?
그리고 당시 문재인 새정연대표 체제에서 치루어진 4.29 재보궐 선거에서 새정연은 완전히 참패했습니다.
자기를 지지하는 모든 사람들의 말을 한방에 뒤집고 모든 상식적인 사람들의 입장을 한방에 날리고
과학적으로 전혀 검증이 되지 않은 사실을 인정하면서 한... 천안함 북침 발언은 목적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자 이제 생각해 봅시다.
문재인의 천안함 발언에 대하여 얼마든지 자의적인 해석에 의하여
문재인을 옹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문제에 대해서 문재인이 단 한번이라도
자기입으로 표를 얻기 위해서 한 발언이라고 한 적이 있습니까?
단 한번이라도 변명을 한 적이 있습니까? 제가 알기로는 없습니다.
→ 하루살이님 분석한 지난 대선 개표조작 목록 바로가기
아까 낮에 하루살이님이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하루살이님은 지난 날 '대선부정 개표조작' 에 대해서 직접 분석을 한 글을
날마다 여러개씩 아고라 게시판에 올리다가 보수단체로부터 고발을 당해서
유치장 신세를 지는 일까지 겪었습니다.
며칠 전 하루살이님 글을 보니 반가워서 댓글을 달았던 적이 있는데 오늘은 아래와 같은 글을 올렸더군요.
아래 게시글 주소 :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articleId=3903999&bbsId=D115&pageIndex=3
개표분석을 하며...가장 화가 났던 건...
하루살이 (gygy****)
새누리 지지자들의 이말 ...
"개표조작이 사실이라면...
문재인과 야당이 왜 가만히 있겠냐?" 였습니다
딱히 반박할 말두...없구...
문재인과 민주당에 대한..분노는 폭팔하다 못해...
속이..다..썩어 문들어 질 지경이였습니다..
나의 ..문재인과 민주당에 대한.. 분노의 출발점이였습니다..
이게 바로 문재인과 민주당의 실체입니다.
물론 저도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어쩔 수 없어서 선거 때가 되면 찍기는 합니다.
또 낮에 어떤 분이 문재인과 유시민이 친하다고 글을 올렸더군요.
그런데 유시민은 왜 민주당원이 아니고 정의당 당원일까요?
제가 올린 여러 글에서 문재인에 대한 여러가지를 폭로했는대
만약 우리의 선택이 정말로 어쩔 수 없는 것이라면
그나마 정의롭고 공정한 세상이구뭐구 가능성이 없다면
까만고양이에서 하얀고양이로 바뀌는 것이지만 어쩔 수 없다고 칩시다.
그러나 분명히 고양이가 아닌 우리 민중의 편이라고 분명하게 보이는 이재명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미 정말 수 없이 드러난 진실에서 문재인은 얼룩덜룩한 고양이라는 것이 밝혀진 마당에
굳이 그를 지지할 이유가 무엇입니까?
→ 문재인에 대하여 팩트를 근거로 여러 의혹들을 제기한 게시물
문재인이 대통령이 된다면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만약 이재명이 대통령이 된다면
민주당은 대국민 사과를 하면서 지난 대선에서 부정을 알고도 침묵한 것...
세월호 진상규명에 있어서 적극적이지 않았던 것..
최순실 사테가 이지경까지 된 것 등등 여러사안에 대해서
소상하게 밝히고 진심을 다해서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진정한 사과가 없이 그냥 어영부영 넘어간다면
미래 어느 날인가 같은 일을 재현할 가능성이 많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런 글을 쓰는 것은 아직도 민주당에는 '실현가능한 가능성'이 있다고 보기 때문이지
다른 어떤 바램이 있어서가 아닙니다.
다만 그 정도가 새누리당보다 적을 뿐인 것이지
전체적으로 보자면 민주당 역시 적폐청산의 대상임이 분명합니다.
민주당이 적폐청산의 대상이 아니라면 한국에서 지금의 이러한 혼란은 없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적폐를 청산할 것으로 보이면서
제도권 안으로 들어 온 이재명 성남시장의 대통령에 대한 의지가 실현 되어서
모두가 최소한의 인간적인 품위는 지키면서 살 수 있는 그런 세상이 오기를 바랍니다.
출처: http://dharmagate.tistory.com/1782 [내게 다가오는 것들]
사랑하면 알게되고, 알게되면 보이나니 그 때, 보이는 것은 예전과는 다르리라.~~!!!!!
이재명 성남시장 관훈클럽토론회 풀영상_관훈클럽초청 토론 - 이것이 진짜 토론이다.
왜 이재명이어야만 하는가... 보시기 바랍니다.
진짜 토론이 무엇인지 관훈클럽 토론회가 보여줍니다.
모든 대선후보는 관훈클럽 토혼회에서 무제한 끝장 토론을 하자고 이재명 시장이 제안했습니다.
모든 대선 주자들은 이재명 시장의 제안에 응하기 바랍니다.
→ 보면 눈물나는 이재명 시장이 살아온 날들.. 자필기록
어려서부터의 기록... 2006년 시장이 되기 한참 전의 기록입니다.
말 많은 형과의 관계.. 나옵니다. 얼마나 서로 우애 있는 형제 였는지...
장학금을 받고 대학에 입학한 이재명, 장학금으로 형이 대학에 들어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후 사법 시험에 한번 낙방한 이후 이번에는 형의 도움으로
다시 사법시험에 도전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됩니다.
그러나 이재명이 시장이 되면서
이권을 요구하는 행태를 부리기 시작한 형 이재선씨로 인하여
모든 것은 뒤틀어지게 됩니다.
(물론 위 기록에는 이 이야기는 없습니다. 이 이야기가 발생되기 한참 전인 2006년의 기록이니까요.)
길지만 한번 찬찬히 읽어보시지요.
정말로 이재명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습니다.
더구나 지금으로부터 우리에게 알려지기 한참 전인 2006년의 기록이니...
근거 없이 마타도어만 할 게 아니라 말입니다.
문재인이 대통령 되면 나라 망하는 거구만... 대체 부패기득권 세력들과 뭐가 다른가?
며칠 주욱 자료를 찾아보면서 단지 민주화운동을 했다는 이유 하나로 기사도 제대로 보지 않고
문재인에 대한 몇몇 옹호글을 올렸고 문까들에게 욕했던 것에 자책감이 듭니다.
역시 인간이란 것들은 믿을 것들이 못된다는 것을 문재인을 통해서 다시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람 됨됨을 알아보지 못하고 친구로써 말하고
그것이 동영상으로 남아서 많은 사람들을 현혹되게 만든 노무현대통령이 약간 원망스럽습니다.
아래 글은 클릭하면 해당기사로 이동합니다.
→ 문재인이 새정연 당대표가 되어서 박정희와 이승만을 존경하고 자랑스러워 한 대목, → 세월호 참사 유가족이 '기소권, 수사권' 양보했다고 거짓말하여 결과적으로 수사권, 기소권이 빠진채로 세월호 진상특위를 구성하게 만든 일, → 강동원 의원 부정대선 의혹 일축 비상식적이라고 한 발언, → 국정농단에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일을 저지른 박근혜에 대하여 주제넘게 퇴진만 하면 명예를 지켜 주겠다고 말한 일, → 사드를 중국과 러시아와 협상해서 양보를 받아내겠다고 하는 어찌보면 약간은 정신 나간 것 같은 발언, → 온갖 구태기득권들과 더불어서 국가 대개조를 하겠다는 말도 안되는 발상, → 헌재에서 탄핵인용이 되면 혁명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가 촛불이 약간 수그러드는 듯하자 헌재결정이 어떻게 나던 승복하겠다고 한 말, → sbs국민 대선주자 국민면접에서 종교란에 '불교를 좋아하는 천주교인이며 사돈이 목사' 라고 쓴 것,
모두 최근에 일어난 일이며 이것이 말해주는 것은 문재인은 여기가서 이 사람 만나면 이 말하고...
저기 가서 저사람 만나면 저 말하는 전형적인 기회주의자이며 아부의 달인이며
양다리, 삼다리, 사디리, 오다리 걸치는 양다리의 황제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문재인에 대한 근래 기사들을 심층적으로 읽어보면서
혁명적인 개혁을 하지 않는다면 나라가 위태로운 지금의 한국상황에서 문재인이 대통령이 된다면
3~4 년안에 한국은 망하거나 망한 것 같은 상태에 도달하고 말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1차 : 문재인은 사퇴해야 합니다.
2차 : 경선에서 이재명이 무조건 이겨야 합니다.
3차 : 문재인이 대선에서 붙게 되면 그가 누구던...
황교안이라고 해도 문재인보다는 더 나을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끔찍합니다.
PS ; 추가해서 씁니다.
노무현대통령이 사람을 잘못 보았을리가 없다? 맞다고 봅니다
. 당연히 노무현 대통령 생존시에는 노무현대통령에게 잘 맞추었겠지요.
그러니 사람의 내면에 있는 이러한 성향들을 노무현대통령 역시 알 수 없었을 것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가시고 세월이 지나서 환경이 변하니 이러한 것들이 발현된 거라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노무현 대통령 생존시에 문제인이 이러한 모습을 보였다면 노짱이 과연 문재인과 말을 섞었을까요?
삼당합당에 반대해서 "이의 있습니다." 라고 외쳤던 노무현 대통령이 말입니다.
문재인씨는 자신의 바램대로 정치를 하지 말았어야 할 사람입니다.
출처: http://dharmagate.tistory.com/1755 [내게 다가오는 것들]
한국인 선원 11명 살해범들 변호를 맡았던 문재인.
페스카마 15호 선상반란 살인 사건
권총을 처음 본 오스트랄로 피테쿠스는 호기심으로 총구에 눈을 대고 방아쇠를 당길지도 모른다.
누가 알겠는가? 권총을 처음 본 순수한 원시인류가 그것으로 무슨 짓을 할지...
이 글을 읽는 당신은 한국인이다.
글을 읽고 여러 측면에서 생각할 수 있으나
지금 당신은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그리고 당신에게 아주 중대한 시기가 될 미래 5년간의 대통령을 선택해야 하는 시점에 있다.
그리고 이 글을 읽고 나서 문재인에 대한 모든 해석과 판단은
당신 자신이 한국인이라는 것을 바탕에 두고 해야만 한다.
왜냐하면 문재인이 대통령이 된다고 해서
우리 모두가 문재인과 함께 안드로메다로 이사할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이 살인 사건은 단순히 한국인 선원들을 살해한 조선족들이 흉악한 놈들이라거나
이 살해범들을 변호했던 문재인이 나쁜 사람이라거나
그렇다고 해서 조선족들이 불쌍하다거나 그런 이야기로 맺을 수 있는 살인사건이 아닙니다.
깊이 들여다보면 이 사건에는 오랜동안 핍박을 받으면서 살아 온 한국 민중들의 세대를 거쳐서
누적 되어 온 스트레스가 보입니다.
또 월남전에서 잔혹하게 양민을 학살했던 파월장병들의 모습이 오버랩됩니다.
당연히 이승만의 모습이 스쳐가고 박정희의 모습도 스쳐 지나갑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서 지옥 속에서라도 어쩔 수 없이 살아야만 하는... 살아 내어야만 하는 민중들의
슬프면서도 고통스러워하는 모습들이 배경으로 스쳐 지나갑니다.
........ 어디서부터 말을 해야 할지...
한국인이 운영하는 원양어선에서 조선족 선원 6명이
한국인, 조선족, 인도네시아인등의 선원들 11명을 살해한 후
시체를 바다에 유기한 전대미문의 사건이 1996년에 있었는데
그 사건을 '페스카마 15호 선상반란 살인 사건' 이라고 불렀으며
당시 이 조선족 살해범들의 변호를 문재인씨가 맡았습니다.
아마 알고 계신 분들도 많을 듯합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도 방송되었다고 하니까요.
하지만 '그것이 알고 싶다' 에 문재인씨가 방송이 되었는지...
그리고 방송이 되었다면 어떤 모습으로 비추어졌는지 궁금합니다.
(이 글을 쓰고 나중에 동영상을 보았는데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아래 기사와는 다른 측면에서 방송제작을 하였습니다.
즉 이 기사는 아마도 문재인이 첫 국회의원에 도전하던 시기
상대측으로부터 발굴되어 표를 깍아내리기 위한 목적으로 보도된 기사라고 보여집니다.
그러나 방송에는 페스카마 15호 선상반란 살인 사건을 인간의 폭력성에 접근해서 방송을 했습니다.
즉 폭력은 또 다시 폭력을 부를 수 밖에 없으니 폭력은 자제하는게 좋다.. 머 그런 내용이더군요.)
↗ 영화 '해무' 의 스틸 컷
페스카마 15호 선상반란 살인 사건은 우선 사건 자체가 너무 끔찍합니다.
얼마 전에 보았던 '해무'라는 영화가 생각이 납니다.
그리고 잠시 배의 생리를 모르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기사에는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잠시 이야기를 하는게 낫겠습니다.
이 전대미문의 페스카마 15호 선상반란 사건이 1996년에 일어났는데
저는 이 사건이 일어나기 약 15년 전쯤에 상어잡이 배를 좀 탄 경험이 있습니다.
제가 배를 타던 때와 15년 이후인 1996년은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배에서는 선장이 왕이고 황제입니다.
말하자면 배는 하나의 작은 왕국입니다.
배가 뭍에 닿기 전까지는 말입니다.
정말 죽으라면 죽는 시늉까지 해야 할지경이고
배에서의 고참은 군대고참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가까운 근해에서 일하는 배도 좀 그런게 있겠지만
먼 바다까지 나가서 몇개월씩 고기 잡다가 오는 배는
제가 지금 한 이야기에 대부분이 포함 될 거라고 보구요.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또 어찌보면 배에서의 일이라는게 풍랑을 만나거나 하면 목숨이 위험하고
그물을 끌어 올릴 때 기계(뽄지줄, 우끼줄.. 한국말로는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를 사용한다고 하지만
그건 그물의 굵은 부분만이고
나머지는 어차피 손으로 끌어 올려야 하는데 이게 장난이 아닙니다.
노가다가 힘들다고 하지만 ..
노가다에서 좀 힘든거라면 곰방정도겠죠?
근데 곰방정도는 상어잡이 배에서 그물 끌어올리는 거에 비하면 머 별로 힘들다고 할 것두 못되죠.
거기다가 이 넘의 그물을 끌어 올리는데는 쉬는 시간도 없습니다.
거의 8시간에서 열시간정도를 쉬지 않고 끌어 올려야 합니다.
그러니 처음 배에 탄 사람들은 정말 말 그대로 지옥이 따로 없고 어디 도망갈래야 도망갈데도 없습니다.
온통 바다밖에 없으니까요.
상황이 이러니 사람들이 평상시에는 멀쩡하다가도 일을 시작하면 엄청나게 날카롭고 거칠게 변합니다.
보통 그물을 던지면 바다를 빙 돌면서 그물을 던지는데 그물 길이가 8.800미터..
이십리 좀 넘죠?
이 그물을 치는데 보통 한시간 정도 걸리고 배에서 그물이 바다로 나갈 때..
사람 발목이라도 걸리면 눈으로 보는데서 사람이 그대로 바닷 물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아야 합니다.
그래서 그물을 놓는 사람은 그 배에서 가장 일도 잘하고,
힘도 좋고, 재빠른 사람이 바로 옆에다 도끼처럼 생긴 잘 드는 칼을 준비하고 그물을 던집니다.
사람 발목이라도 걸려서 끌려들어가는 일이 생기면
그물을 칼로 쳐서 끊어내기 위해서 말입니다.
다른 분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 기사를 보면서 왜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이해가 가는군요.
우선 조선족들에게 문제가 좀 있습니다.
이건 왜 그러냐하면 세상 모든 이치가 그러하지만
모든 집단엔 그 집단만의 규율과 그 집단만의 정체성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 집단만의 정체성이 이 사회와 맞지 않는다고 해서 그 집단을 어떻게 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닙니다.
물론 어느 집단이건 이 사회의 상식에 맞는 정체성을 가져야 하는 건 당연히 옳습니다.
그리고 모든 집단은 변하는 속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그것(상식)을 향해서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직 우리 사회의 상식에 맞지 않는 집단들도 많이 있을 겁니다.
그 중의 하나가 바로 배에서의 생활입니다.
그리고 전혀 이질적인 상황에 적응을 하지 못한 조선족들이 살인이라는 그것도 11명이나 되는 사람들을...
살해한 사건이 이 기사내용입니다.
기사를 읽고 너무 충격적이어서 몇시간이나 이런 저런 생각을 했습니다.
이 사건의 변호를 문재인씨가 맡았는데 기사를 읽고 기사 내용 중에 2011년 11월 15일자
‘한국일보와 문재인씨가 이 사건에 대한 인터뷰했다'는 글이 있어서 읽어보려고 찾아보았는데 찾지를 못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오는 문재인씨의 발언을 보고
저는 문재인씨의 정체성을 더 확실하게 알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문재인 변호사는 인터뷰를 통해 “페스카마15호 사건은 수사기관의 발표처럼
조선족 선원들이 치밀하게 모의한 것이 아니고 우발적 부분이 있었다.
이때 조선족 선원들이 어로 경험이 없어 일이 서툴렀고
당시 일반화돼 있던 선상 폭력은 ‘평등주의’가 강한 중국 사회주의 문화와 달라 멸시와 모욕으로 받아들이면서
사건이 우발적으로 발생했다”고 변론했다고 한다.
아래 기사내용 중..
이 사건의 살인범들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
사건은 우발적인 것이 아닌 계획적이라고 봅니다.
기사에도 계획적이라고 나오지만 우선 한 사람 한사람 불러냈다는 것 자체가 계획적인 것이라서
말을 어떻게 교묘하게 해서 우발적이라고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계획적인 것이 맞다고 보구요.
그리고 의심할 여지가 없이 명백하게 밝혀진 사안이므로
더구나 범행 자체가 잔인하기 이를데 없어보이고 참작의 여지도 없어 보입니다.
이 기사를 읽는 다른 분들은 어떤 의견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전원 모두 사형이 맞다고 봅니다.
견해는 그러하지만 이들 조선족들이 보통의 우리와 전혀 다르지 않은 그런 사람들이고
그 상황이 어쩔 수 없었다는 면에서
이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알려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살해당한 한국인 선원들 모두 가해자이며 피해자이고
살인을 저지른 조선족들 역시 모두 피해자이며 동시에 가해자입니다.
하지만 법리적으로는 조선족들을 가해자라고 해야 할테고
살해당한 한국인 선원들을 피해자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이런 문제는 재판결과에 대해서 정의라거나
혹은 공정하다거나 하는 문제를 가져다가 댈 수 있는 게 아니라고 보고요..
단지 그냥 일어난 사건 자체만을 보며 기게적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고 오지랍을 떨며 타인이 이 사건에 끼어 들 때
그는 어느 한쪽 면만을 보므로써 다른 쪽에 있는 사람에게 원한을 살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봅니다.
물론 어떤 식의 재판결과가 나오건 최종적으로는 인간의 오만(인간이 인간을 심판한다는)이
개입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오래된 미제영화 '나는 살고 싶다' 가 생각이 나는군요.
오원춘도 떠 오릅니다.
중국인들의 식인풍습도 떠 오르고요.
문재인씨가 이 사건의 변호를 맡아서 최선을 다해서 변호를 했다는 것은 뭐라고 할 게 못 된다고 봅니다.
그게 그의 직업이었으니 말입니다.
그러나 딴지를 걸고 싶어집니다.
문재인씨는 이 사건 이후에
“죄는 무겁지만 사정이 딱하고 그들을 도와줄 사람이나 가족도 없었기 때문에
부산의 인권단체들이 나섰다.
영치금도 조금씩 넣어주고 중국에 있는 가족을 초청해 교도소에서 만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기사 내용 중...
이건 제가 보기엔 비뚤어진 오지랍으로 보입니다.
조선족 살인자들을 감싸기 이전에
과연 이 범행의 피해자 가족들에게 가서 미안하다는 말이라도 한마디 했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피해자 가족들을 만나서 미안한 마음이 드는 상황이라면
범죄자들에 대해서 저런 발언을 할 수 없었을 것이고
범죄자들에게 저런 말을 한다는 것은 피해자의 입장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고 보아야겠지요.
문제는 문재인씨가 정치에 뛰어들지 말고 변호사를 계속 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런 마음을 가진 사람이니 '정치보복은 없다' 는 말이 나오는 것이고,
그러면서 '적퍠를 청산하겠다'라고 말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짐작컨데 문재인의 이승만, 박정희 옹호발언도 문제지만
저런 정신을 가진 사람은 전두환, 노태우에게도 충분히 머리를 조아리고도 남을 것이라고 짐작됩니다.
그리고 이런 모습은 벨도 없다는 소리를 들을지 모르나 인간적으로는 훌륭하다는 소리를 들을 것입니다.
그리고 전두환이나 노태우의 과거를 명징하게 알고 있는 사람들은
이런 모습을 보이는 문재인을 두고서는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할 것입니다.
함 생각해 봅시다.
친일파를 청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인적청산이 수반됩니다.
하지만 정치보복을 하지 않으려면 친일청산이란 건 없는 거겠지요.
다른 말로는 ... 말을 뒤집어보면 친일청산을 정치보복으로 규정하고 있는 겁니다.
이런 사람이 재벌을 개혁하겠다고 하고 친일청산을 하겠다고 하면서 민중을 기만하고 있습니다.
근래 들어서 문재인이 하는 발언들에 대해서 대부분 모순이 발견되고 있는데
아래 기사를 보면서 문재인씨의 발언들의 의미를 알 것도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인 11명을 죽인 조선족 6명을 변호하고 그들에 대해서 죄는 무겁지만
딱하고 그들을 도와 줄 사람이 없어서 인권단체가 나섰다...
그리고 당시 문재인씨는 인권단체에 소속이 되어서 변호를 했습니다.
그러면 이제 죽임을 당한 피해자 가족들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재가 보기엔 문재인씨가 제정신이라면 피해를 당한 가족들 생각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완전히 한쪽 측면만 보고 다른 쪽 면은 도외시해버립니다.
보통의 인간은 이렇게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즉... 재판에서 이긴 변호사라고 해도 자신이 변호했던 자가 가해자라면
그 변호사는 마음 깊은 곳에서 심한 갈등과 자괴감을 느낄 것입니다.
이건 너무 당연한 이야깁니다.
저는 이 시건을 맡은 변호사로써 문재인씨가 잘했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다만 변호가 직업인만큼 살인자들을 변호한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그래도 사람이라면 기본적인 양심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제 삼자가 보는 인간적인 심정으로라면
그리고 피해자 가족의 입장에서 본다면 저 여섯명은 그냥 죽여야 맞는거죠.
하지만 법치 국가라서 그렇게 못하고 그 사건을 법정에 맡긴 거 아니겠습니까?
이제 이 시건의 재판 결과를 생각하면서 문재인씨가 대통령이 되었을 때를 상정해 봅시다.
한쪽 측면밖에 생각하지 못하는 문재인씨... 는 모든 것을 자기입장에서만 생각할테고
민중들이 반대하면 새정연 당대표 당시처럼 묵묵히 참고 견디면서
자기 입장이 관철될 때까지 기다릴 거 아니겠습니까?
오~~ 소름 끼칩니다.
이재명 시장이 업그레이드 노무현이라는 말이 있는데
제가 보기엔 업그레이드 박근혜가 문재인씨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잡혀 들어간(다면)박근혜도 화합의 명분으로 사면되고,
이재용도 사면되고, 모두 사면되고,
저런 우유부단함으로 개혁되지 않은 재벌들 ...
청산되지 않은 친일파...
줏대 없이 흔들리는 대통령...
쏟아지는 짜라시들의 비난에 침묵과 끈기로 버티는 문재인 대통령... 끔찍하군요. 오싹합니다.
문재인씨가 말하는 국가 대 개조,
재벌개혁, 공정한 세상... 에 대해서
아주 구체적으로 꼬치꼬치 묻고 싶어집니다.
당신이 생각하고 말하는 '국가 대 개조, 재벌개혁, 공정한 세상' 은 대체 어떤 것인지...
인간의 언어는 랑그와 빠롤이라는게 있습니다.
랑그란 우리가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언어에서
다른 이가 말하는 언어의 의미와 같은 의미를 가지는 언어를 말하고 빠롤이란 단어는 같지만
각자가 가진 의미가 다른 언어를 말합니다.
즉... 박근혜가 '국민이 행복한 나라' 라고 했을 때
그 말은 극소수 기득권층을 상대로 한 말이었습니다.(결과가 그렇게 드러났죠?)
그러나 우리는 박근혜가 말한 '국민'을 일반민중을 말하는 것으로 받아 들였습니다.
즉 단어는 같았지만 그 의미는 달랐던 것입니다.
이처럼 문재인의 모든 발언들에 대해서 그 단어가 빠롤의 의미냐
아니면 랑그의 의미냐 하는 것을 검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러기에는 시간도 없고 누군가가 나서서 검증할 것이라고 여겨지지도 않는군요.
제가 보기엔 만약에 문재인이 대통령이 된다면
박근혜 정권 2기라고 불러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재명과 문재인... 두 사람은 비슷한 것이 아니라 극과 극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극과 극 속에서 하나의 극을 선택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재인씨에 대한 저의 분석과 저의 판단이 틀렸기를 바랍니다.
제가 내리는 문재인씨에 대한 결론은 문재인은 그냥 남자박근혜가 아니고 업그레이드 박근혜입니다.
결론 : 변호사는 변호사로써 할 일이 있고 정치인은 정치인으로써 할 일이 있다.
인권이 그렇게나 중요하다면 문재인은 계속해서 인권에 관련된 일을 해야만 한다.
나와 같은 한국인을 무참하게 그것도 열한명씩이나 살해한 조선족들에게 무한한 애정을 보이면서
그 피해자 가족들을 방문해서 자신이 살인자들을 변호하게 된 사실에 대해서
미안하다는 표현을 한번이라도 했는지 궁금하다.
그리고 이렇게나 인류애가 있는 사람은 한국의 정치지형상 정치를 할 것이 아니라
계속 인권변호를 하던지
아니라면 테레사 수녀처럼 가난한 나라에 가서 그들을 돕던지 하는게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한다.
한국의 상황에서 문재인씨가 정치를 한다는 것은
마치 선과 악의 개념이 없는 순수한 원시인류 오스트랄로 피테쿠스에게
권총을 쥐어 준 것과 전혀 다를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권총을 처음 본 오스트랄로 피테쿠스는 호기심으로 총구에 눈을 대고 방아쇠를 당길지도 모른다.
누가 알겠는가? 그가 무슨 짓을 할지...
아래 기사내용입니다.
[헐!이럴수가] 원양어업 선상 집단 살인사건, 선상 반란사건 개요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11083
‘페스카마호 조선족 선상반란 사건’ 뒤늦게 재조명
11명 살해범 변호 문재인 "따뜻하게 품어줘야”
1996년 한국인, 인도네시아인, 같은 조선족까지 계획 세워 살해한 사건
범인들 ‘무기징역’ 받고 수감 중…주범은 2007년 말 노무현의사면으로 ‘감형’
NewDaily : 전경웅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2.04.10 18:28:40
문재인 민통당 사상을 후보에 대한 각종 ‘악재’들이 뒤늦게 터져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일 발생한 수원 토막살인사건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15년 전
조선족들이 저지른 ‘선상반란 사건’으로 옮겨가는 분위기다.
당시 범인의 변호를 문재인 후보가 했기 때문이다.
페스카마 15호 선상반란 사건
1996년 6월 7일 부산 남항에서 온두라스 국적 294톤급 원양어선 ‘페스카마 15호(이하 페스카마호)’가
남태평양을 향해 출발했다.
배에는 선장 최기택 씨, 갑판장 강인호 씨, 기관사 박종승 씨,
조기장(기관실 책임자) 김창열 씨, 조리장 서장주 씨,
기관장 김신일 씨, 기관사 이인석 씨 등
한국인 선원 7명과 인도네시아 선원 10명이 타고 있었다.
당시 한국인 선원은 조리장과 기관장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30대 초중반의 혈기왕성한 청년들이었다.
90년대는 한국 어선에 탈 선원이 크게 부족해 인도네시아 사람들을 태울 때였다.
선장 최 씨에게는 첫 출항이어서 의욕이 넘쳤다고 한다.
페스카마호는 한국을 출발한 지 1주일 만에 티니안 섬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조선족 선원 7명을 태웠다.
이등항해사 전재천 씨와 박군남, 최금호, 최일규, 이춘승, 백충범, 최만봉 씨 등이 그들이다.
↗ 선상반란 이후 한국으로 예인된 '페스카마15호'.
이 배에 조선족이 타게 된 건 인도네시아 인들을 선원으로 채용한 것과 비슷한 이유 때문이었다.
여기다 한국말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은
위험한 참치잡이 조업을 할 때나 항해 중에도 상당히 편리할 것이라는 생각도 작용했다.
페스카마호는 남태평양에서 본격적인 조업을 하기 전에 마지막 휴식을 취한 뒤 7월 16일 출항했다.
목적지인 미국령 피닉스섬 인근에 다다른 페스카마호는 6월 27일 첫 조업을 시작했다.
여기서 문제가 시작됐다.
조선족 선원들은 배를 타본 경험이 거의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조선족 선원들이 일을 서투르게 하자 선장 최 씨가 조선족 선원들을 불러 모으고,
그 중 이춘승 씨를 쇠파이프로 구타하려 했다.
이 씨는 최 씨가 휘두른 쇠파이프를 피하다 어깨에 한 대를 맞자
그대로 선장의 뺨을 친 뒤 갑판에 있던 참치 처리용 칼을 들고 대치했다.
이에 한국인 선원과 조선족 선원들은 서로 칼과 몽둥이, 도끼 등을 든 상태로 대치했다고 한다.
당시 조선족 선원들은 조업을 거부한 채 “육지에 내려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때 주범으로 알려진 전재천 씨가 양 측 사이에서 중재역할을 맡았고,
조선족 선원들은 폭행과 폭언을 하지 말아달라고 요구했다.
결국 선장 최 씨가 사과하고 조선족 선원들의 요구를 받아들이기로 하면서 대치 상황은 끝났다.
하지만 한국인 선원들의 폭언은 계속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당시 생존자 이인석 씨도
“선원들의 생리, 작업 특성상 폭언은 있었지만, 폭력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이 대치로 감정의 골이 생긴 한국인 선원과 조선족 선원 간의 갈등은 아물지 않았다.
90년대 소형 원양어선의 특성상 강도 높은 근로조건에 대해서도 조선족 선원들은 불만이 컸다고 한다.
이에 조선족 선원들은 매일 1~2명 씩 ‘몸이 아프다’며 조업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한다.
월급을 받는 조선족 선원, 인도네시아인 선원과 달리
한국인 선원들은 어획량에 따라 돈을 받기에 양측의 갈등은 점점 더 심해졌다고 한다.
결국 조선족 선원들 중 5명이 “배에서 내리겠다”고 요구했다.
한국인 선원들은 7월 30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이들 모두 배에서 내릴 것을 명령했다.
이때 선장 최 씨가 조선족 선원들을 불러 하선을 위한 ‘징계 명령서’에 지장을 찍게 했는데,
그 내용은 ‘선상 반란 및 조업거부 등으로 하선한다.
사모아 항까지 가서 하선하는데 드는 비용은 조선족 선원들이 부담한다’고 돼 있었다고 한다.
이 내용을 본 조선족 선원들은 그렇지 않아도 한국 원양어선을 타기 위해 엄청난 거액을 지불한 상황인데
돈을 벌기는커녕 비용까지 물어야 한다는 걸 알게 되자 “다시 일을 하겠다”고 말을 바꿨다.
하지만 배는 이미 사모아 항을 향해 가고 있었다.
조선족 선원을 대신할 선원들도 사모아 항에 대기 중이었다.
이에 조선족 선원들은 한국인 선원들을 살해하기로 결심한다.
‘수원토막 살인사건’ 같은 잔혹 연쇄살인
조선족 선원들은 이제 고향에 돌아가면 빚더미에 앉게 됐다며 신세한탄을 하다
모든 책임이 한국인 선원들 탓이라는 데로 모아졌다고 한다.
이들은 배가 움직이는 데 꼭 필요한 기관사 이인석 씨를 제외한 모든 선원을 살해하기로 계획을 세웠다.
↗ 페스카마 15호 선상반란사건을 '재조명'한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장면.
이어 조선족 선원들은 각자 숨겨놓았거나 갑판에 있던 흉기를 꺼내 들었다.
전 씨는 한국인 선원들이 모두 잠들기를 기다렸다 한 명씩 조타실로 불러 살해했다.
첫 대상은 선장 최 씨였다.
조타실에 대기하고 있던 3명의 조선족 선원들은 최 씨의 배, 목 뒤, 무릎 등을 번갈아가며 찔렀다.
조선족 선원들은 숨진 최 씨의 시신을 바다로 던졌다.
조선족 선원들은 이런 식으로 갑판장, 기관사, 항해사, 조기장 등 한국인 선원 6명을 살해했다.
그 중 기관사는 산 채로 상어들이 득시글거리는 태평양에 던져졌고,
떨어지면서 배에 매달린 조기장도 흉기로 손 등을 쳐서 바다에 빠뜨렸다.
이들은 살해 장면을 목격한 인도네시아인 선원을 살인에 가담시키기도 했다.
당시 19살이었던 실습생 최동호 씨의 경우 몸이 아파 누워 있었다.
조선족 선원들은 흉기로 인도네시아인 선원들을 협박해 최동호 씨를 산 채로 바다에 던졌다.
다음날 ‘선상반란’을 일으킨 조선족 선원들은
인도네시아 선원 3명과 같은 조선족 선원으로 조업에 참여하기로 한 최만봉 씨를 유인해
참치보관용 냉동창고에 가둔다. 하지만 급속냉동기가 가동되지 않아 이들은 살아 있었다.
조선족 선원들은 가둔 4명의 선원이 힘이 빠지기를 기다렸다
이들 모두를 산 채로 바다에 내던졌다.
이렇게 11명을 잔인하게 살해한 뒤 ‘선상반란’에 성공했다고 판단한 조선족 선원들은
처음에는 한국으로 밀항하려다 남태평양 인근에서 배를 팔고, 일본으로 밀항할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6명이 탈 뗏목까지 만들었다.
이인석 씨와 인도네시아 선원들은 조선족 선원들이 뗏목을 만드는 모습을 보고
결국 자신들도 그들 손에 죽을 것임을 짐작했다고 한다.
20여일 뒤 이인석 씨는 같은 편에 선 인도네시아인 선원들과 함께
조선족 선원들을 유인, 참치 창고에 가두는 데 성공한다.
다음 날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이 이들을 발견,
‘페스카마호 선상반란’ 사건이 세상에 알려진다.
문재인 “운명처럼 변호를 맡았다”
한국 해경에 넘겨진 조선족 선원들은 재판에 넘겨졌다.
우리 사회는 무려 11명이나 살해하고
시신까지 바다에 버린 조선족 선원들에 대해 극도로 분노하고 있었다.
부산지법은 1996년 12월 24일 1심 판결에서
6명의 조선족 선원들에 대해 해상강도살인과 사체유기 등의 혐의로 모두 사형을 선고했다.
이후 조선족 선원들 측에서 항소, 항고를 계속해 사건 판결은 대법원까지 갔다.
대법원은 주범인 전 씨에게 사형을, 나머지 5명에게는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19대 총선에서 부산 사상을 민통당 후보로 출마한 문재인 변호사가
다른 후보들과 함께 합동유세 중 만세를 부르고 있다.
↗ 19대 총선에서 부산 사상을 민통당 후보로 출마한 문재인 변호사가
다른 후보들과 함께 합동유세 중 만세를 부르고 있다.
당시 이들을 변호한 사람은 부산변호사회 인권위원장이자
민변 부산․경남 대표였던 문재인 변호사와 조선족 중국인 권덕원 변호사였다.
문재인 변호사는 2011년 11월 15일자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조선족 동포들은 조국에서 도움을 받고자 하는데
우리는 이들에 대해 은연중에 멸시나 깔보는 심리가 있다.
‘페스카마15호’ 사건 가해자들도
동포로서 따뜻하게 품어줘야 하고 지금도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라고 밝혔다.
문재인 변호사는 이 인터뷰에서 “법정에서 사형이 확정됐지만
우리나라가 10년 넘게 사형집행을 안 해 실질적으로 사형 폐지국이고
전 씨가 2008년 특별감형으로 무기징역을 살게 돼 결과적으로 변론이 결실을 봤다”고 주장했다.
문재인 변호사는 인터뷰를 통해 “페스카마15호 사건은 수사기관의 발표처럼
조선족 선원들이 치밀하게 모의한 것이 아니고 우발적 부분이 있었다.
이때 조선족 선원들이 어로 경험이 없어 일이 서툴렀고
당시 일반화돼 있던 선상 폭력은 ‘평등주의’가 강한 중국 사회주의 문화와 달라
멸시와 모욕으로 받아들이면서 사건이 우발적으로 발생했다”고 변론했다고 한다.
문재인 변호사는 재판이 끝난 뒤에도 조선족 선원들을 돕는 데 앞장섰다고 한다.
문재인 변호사는 “죄는 무겁지만 사정이 딱하고
그들을 도와줄 사람이나 가족도 없었기 때문에 부산의 인권단체들이 나섰다.
영치금도 조금씩 넣어주고 중국에 있는 가족을 초청해 교도소에서 만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조선족 중국인들 “한국의 부당한 처우 때문”이라며 최근까지 감형 요구
그렇다면 당시 중국 사회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수원 토막살인사건’을
버지니아텍에서 총기난사를 한 ‘조승희 사건’에 비유하는 사람들처럼 ‘반성’했을까. 실은 정반대였다.
지난 4월 6일 서울 구로구 한 공원에서
'한국국적 부여'를 요구하는 조선족 중국인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19대 국회에서 법을 만들어 조선족 중국인에게 한국 국적을 줘야 한다고 주장한다.
↗ 지난 4월 6일 서울 구로구 한 공원에서 '한국국적 부여'를 요구하는 조선족 중국인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19대 국회에서 법을 만들어 조선족 중국인에게 한국 국적을 줘야 한다고 주장한다.
당시 조선족 사회는 조선족 선원들이 제대로 된 변호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여론이 높았다고 한다.
문재인 변호사가 범인들의 변호를 맡은 것도
한국에서 활동하던 조선족 사회의 부탁 때문이었다고 한다.
당시 문재인 변호사는 부산변호사회 인권위원장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하 민변)’의 부산․경남 대표를 지내고 있었다고 한다.
문재인 변호사는 이후에도 조선족들에 대해 ‘동정적인 시각’을 유지했던 것으로 보인다.
조선족 사회는 최근까지도 수감된 조선족 선원의 감형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우리 정부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부산지역의 ‘인권단체’들까지 나서면서 15년이 지난 지금에는
‘살인범’들도 살해당한 피해자와 함께
‘잘못된 어로문화 때문에 희생된 피해자’라는 식으로 왜곡된 상태다.
조선족 중국인들의 ‘요구’는 갈수록 심해졌다.
특히 문재인 변호사와 ‘코드’가 일치한다는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된 뒤에는
대놓고 “한국인과 평등하게 대우해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이에 故노 대통령은 2003년 11월 29일 서울 구로구 조선족 교회를 방문,
한국 국적을 요구하며 농성 중이던 조선족들을 만나 20여 분 동안 면담을 갖고 ‘격려문’을 남기기도 했다.
2009년 11월 29일 '한국 국적 부여'를 요구하며 농성 중이던 조선족 중국인들에게 남긴 故노 대통령의 격려문.
↗ 2009년 11월 29일 '한국 국적 부여'를 요구하며 농성 중이던 조선족 중국인들에게 남긴 故노 대통령의 격려문.
실제 노무현 정권은 조선족 중국인들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폈다.
2007년부터는 ‘동포 방문취업제’를 실시해 조선족 중국인들이 한국에 마음 놓고 들어와 살 수 있도록 했다.
‘페스카마호’ 살인범들에게도 ‘은사’가 있었다.
2007년 12월 31일 정권 말 대통령의 특별사면으로 사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이던 전재천 씨는
‘무기징역’으로 감형을 받았다.
“‘페스카마15호’ 사건 가해자들도 동포로서 따뜻하게 품어줘야 하고
지금도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는 문재인 변호사의 말은 '측은지심'에서 나온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당시 피해자 가족들과 일반 시민들이 이를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별개의 문제다.
출처: http://dharmagate.tistory.com/1830 [내게 다가오는 것들]
이재명 성남시장 관훈클럽토론회 풀영상_관훈클럽초청 토론 - 이것이 진짜 토론이다.
왜 이재명이어야만 하는가... 보시기 바랍니다.
진짜 토론이 무엇인지 관훈클럽 토론회가 보여줍니다.
모든 대선후보는 관훈클럽 토혼회에서 무제한 끝장 토론을 하자고 이재명 시장이 제안했습니다.
모든 대선 주자들은 이재명 시장의 제안에 응하기 바랍니다.
→ 보면 눈물나는 이재명 시장이 살아온 날들.. 자필기록
어려서부터의 기록... 2006년 시장이 되기 한참 전의 기록입니다.
말 많은 형과의 관계.. 나옵니다. 얼마나 서로 우애 있는 형제 였는지...
장학금을 받고 대학에 입학한 이재명, 장학금으로 형이 대학에 들어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후 사법 시험에 한번 낙방한 이후 이번에는 형의 도움으로 다시 사법시험에 도전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됩니다.
그러나 이재명이 시장이 되면서 이권을 요구하는 행태를 부리기 시작한 형 이재선씨로 인하여
모든 것은 뒤틀어지게 됩니다.(물론 위 기록에는 이 이야기는 없습니다.
이 이야기가 발생되기 한참 전인 2006년의 기록이니까요.) 길지만 한번 찬찬히 읽어보시지요.
정말로 이재명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습니다.
더구나 지금으로부터 우리에게 알려지기 한참 전인 2006년의 기록이니...
근거 없이 마타도어만 할 게 아니라 말입니다.
문재인이 대통령 되면 나라 망하는 거구만... 대체 부패기득권 세력들과 뭐가 다른가?
며칠 주욱 자료를 찾아보면서 단지 민주화운동을 했다는 이유 하나로 기사도 제대로 보지 않고
문재인에 대한 몇몇 옹호글을 올렸고 문까들에게 욕했던 것에 자책감이 듭니다.
역시 인간이란 것들은 믿을 것들이 못된다는 것을 문재인을 통해서 다시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람 됨됨을 알아보지 못하고 친구로써 말하고
그것이 동영상으로 남아서 많은 사람들을 현혹되게 만든 노무현대통령이 약간 원망스럽습니다.
아래 글은 클릭하면 해당기사로 이동합니다.
→ 문재인이 새정연 당대표가 되어서 박정희와 이승만을 존경하고 자랑스러워 한 대목, →
세월호 참사 유가족이 '기소권, 수사권' 양보했다고 거짓말하여 결과적으로 수사권, 기소권이 빠진채로
세월호 진상특위를 구성하게 만든 일, →
강동원 의원 부정대선 의혹 일축 비상식적이라고 한 발언, →
국정농단에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일을 저지른 박근혜에 대하여
주제넘게 퇴진만 하면 명예를 지켜 주겠다고 말한 일, →
사드를 중국과 러시아와 협상해서 양보를 받아내겠다고 하는 어찌보면 약간은 정신 나간 것 같은 발언, →
온갖 구태기득권들과 더불어서 국가 대개조를 하겠다는 말도 안되는 발상, →
헌재에서 탄핵인용이 되면 혁명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가 촛불이 약간 수그러드는 듯하자
헌재결정이 어떻게 나던 승복하겠다고 한 말, →
sbs국민 대선주자 국민면접에서 종교란에 '불교를 좋아하는 천주교인이며 사돈이 목사' 라고 쓴 것,
모두 최근에 일어난 일이며 이것이 말해주는 것은 문재인은 여기가서 이 사람 만나면 이 말하고...
저기 가서 저사람 만나면 저 말하는 전형적인 기회주의자이며 아부의 달인이며 양다리, 삼다리, 사디리,
오다리 걸치는 양다리의 황제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문재인에 대한 근래 기사들을 심층적으로 읽어보면서 혁명적인 개혁을 하지 않는다면
나라가 위태로운 지금의 한국상황에서 문재인이 대통령이 된다면 3~4 년안에 한국은 망하거나
망한 것 같은 상태에 도달하고 말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1차 : 문재인은 사퇴해야 합니다.
2차 : 경선에서 이재명이 무조건 이겨야 합니다.
3차 : 문재인이 대선에서 붙게 되면 그가 누구던...
황교안이라고 해도 문재인보다는 더 나을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끔찍합니다.
PS ; 추가해서 씁니다. 노무현대통령이 사람을 잘못 보았을리가 없다? 맞다고 봅니다.
당연히 노무현 대통령 생존시에는 노무현대통령에게 잘 맞추었겠지요.
그러니 사람의 내면에 있는 이러한 성향들을 노무현대통령 역시 알 수 없었을 것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가시고 세월이 지나서 환경이 변하니 이러한 것들이 발현된 거라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노무현 대통령 생존시에 문제인이 이러한 모습을 보였다면 노짱이 과연 문재인과 말을 섞었을까요?
삼당합당에 반대해서 "이의 있습니다." 라고 외쳤던 노무현 대통령이 말입니다.
문재인씨는 자신의 바램대로 정치를 하지 말았어야 할 사람입니다.
출처: http://dharmagate.tistory.com/1755 [내게 다가오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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