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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 미국을 지도상에서 영영 지워버릴 수도 있다”
미국의 군사적 위협에 맞선 조선을 응원하는 중국 네티즌들
중국의 인터넷 사이트인 <찰망(www.cwzg.cn)>의 이용자들이
미국의 ‘대북 적대 정책’에 맞선 북의 ‘자위적 조치’에 대해
댓글로 뜨거운 지지와 응원을 표현하고 있다.
북의 매체인 <서광>은 중국의 인터넷인 <찰망>에
“미국이 계속 적대정책을 실시할 경우,
북은 더욱 완강하고 과감한 대응책들을 취할 것”이라는 글이 실렸다고 전했다.
<찰망>에 북조선에 관한 글을 올린 이는
“조선의 행동은 겉치레 인사말이나 듣기 좋은 소리를 하는 미국에 대한 경고이다.
조선의 자위적 국방력 강화는
미국의 군사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이지만
미국의 군사력은 조선뿐 아니라 중국과 러시아를 제압하기 위한 것”이라며
북조선과 미국의 군사력은 그 존재 목적 자체가 다름을 설명했다.
이 글에 대해 중국의 네티즌들은
“국가의 안전을 위하여 자위적 국방력을 다져가는 조선”에 대해 찬사의 댓글을 올리고있다.
“조선 잘했다!!! 우리는 조선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세계적인 깡패와 맞서는 길은 오직 강한 군사력을 키우는 것이다.”
“양코배기 도적들로부터 자주권을 고수하고있는 조선을 응원한다.”
역사적으로 볼 때 조선인들은 미국인들보다 먼저 개명했다.”
“조선이 계속 강한 나라로 있도록 해야 한다.
미국의 꼭두각시인 남조선보다도 조선과 같이 강한 나라가 연방인 것은
중국과 러시아의 이익에도 부합된다.”
“평화를 사랑하는 평범한 미국인이라면 이런 물음을 제기할 것이라고 믿는다.
‘70년이 넘도록 왜 아직도 우리 군대가 남조선에 남아있는가?’라고”
“[지속적인 평화]는 미국의 군수공업에 독약과도 같다.”
“미국 대통령 모두가 항상 미국 군대는 미국을 지킨다고 말한다.
다른 나라를 침략하고 그 나라 인민들을 학살하고
그 나라의 재부를 도적질하는 것이 어떻게 나라를 지키는 것이 될 수 있는가?”
“멋있다 조선. 미국의 범죄자들과 독재자들이 또 한번 패했다.”
“미국은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미국은 미국 본토를 완전히 폐허로 만들어버릴 수 있는 조선을 감히 건드리지 못할 것이다.”
“조선이 미국을 지도상에서 영영 지워버릴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이 찬사의 댓글들의 촛점은 자연스레 북조선의 국방력을 강화하기 위해
애국헌신의 길을 걸어온 김정은 국방위원장에게로 모아지고 있다.
“사실 김정은 위원장께서 한 일은
조선을 전쟁의 참화로부터 지키기 위한 억제력을 마련한 것이다.”
“김정은 국방위원장은 자기 나라를 지키고 있다.”
“우리는 김정은 위원장을 존경해야 한다.
그는 세계에서 제일 무서운 전쟁 미치광이를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
중국은 북조선과의 ‘친선협조관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유엔안보리에서 대북 제재 완화를 주장한 만큼,
앞으로 미국이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행위’를 할 경우
보다 적극적으로 북조선과 공조대응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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