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의 생체시계조정안경, 전세계 야간근로자에게 큰 축복 |
기사입력: 2015/01/17 [11:48] 최종편집: ⓒ 자주민보 |
북에서 빛의 원리를 이용한 생체시계 조정안경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원리는 빛을 이용한 간단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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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꽃을 재배하는 농가에서는 빛의 양을 조절,개화기를 조절하는 등 빛을 이용한 식물 생체리듬을 조정하는 기술을 오래 전부터 이용해왔다.
하기에 이는 사람에게도 능히 적용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다. 북의 생쳬시계조정안경이 충분히 과학적 타당성을 갖고 있다고 판단된다.
북에서는 해외 경기에 나선 선수들이나 해외 출장이 잦은 사람들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했는데 사실 이 안경은 전 세계 야간근무자들에게 큰 축복이 아닐 수 없다.
유럽 등의 의학계에서는 100여년간의 자료를 연구한 결과 야간 근무자들에게서 암 등 심각한 질병이 일반인에 비해 유표할 정도로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점차 야간근무를 없애가고 있었다. 얼마 전 현대자동차에서도 이런 세계적 추세를 받아들여 야간근무를 전격적으로 없애는 조치까지 단행한 바 있다.
하지만 간호사, 경찰관, 교도관, 소방관, 군인, 야간대중교통운전자 등 야간근무를 절대로 없앨 수 없는 분야의 경우엔 대책이 없었다.
특히 간호사들에게 유산이 많이 발생하고 있고 경찰관, 교도관들에게 돌연사가 많은 이유도 야간근무와 관련이 적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경찰관은 야간 근무도중 돌연사 하는 경우가 많고 교도관들의 경우 퇴직한 후 멀정했던 사람들이 너무나 일찍 사망했다는 부고를 받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지난해 초 미국을 방문했을 때 미국의 간호사들은 주 야간 근무를 자주 바꾸지 않고 적어도 1년 이상을 주기로 바꾸고 있음을 확인하였는데 이것이 그래도 사람 몸의 생체시계 혼란을 최소화하는 방법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런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하루 빨리 북에서 개발한 생체시계조정안경을 보급하여 그 덕을 볼 수 있게 했으면 좋겠다. 남북교류가 절박한 또 하나의 이유가 생긴 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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