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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외교

한미훈련은 북침훈련? ㅡ 남북미 전쟁하면 승자는 누구일까?

한미훈련은 북침훈련? ㅡ 남북미 전쟁하면 승자는 누구일까?

1893년

고종이 시카코 박람회를

신생국 미국과 공동개최.

생일이 겹쳐 각국대표 100명을

최고급 오디토리엄 호텔에 초대하여

성대한 부페를 대접.

1895년 진짜 일본인 미국이

명성황후를 살해.

1897년 고종이 대한제국 연방으로 개명.

이전까지는 국호가 고려?

1902년 6월 14일

뉴욕 타임즈 사설에

고종황제는 월가의 대주주 큰손이다 보도.

이후 진짜 일본인 미국과.

가짜 일본이

가쓰라 테프터 밀약을 맺은후

40년간 왜놈 지배를 당하고.

왜 남북한 분단이 됐는지 원인을 알아야

오늘 울릉도에

공습경보가 발령된 원인을

알수가 있겠지요.

세계를 지배하던 고려. 대한제국이

미국지원으로 1910년 가짜 일본한테

강제합병 당한후.

미국이 1914년 1차 대전을 일으키고

18년 끝낸후.

1920년대 부터

인플레를 일으킬려고 수작을 부리다가

1929년 세계 공황을 일으킨후

뒤에서 히틀러한테 자금지원하여

1934년 총통에 당선시킨것.

이후 미국이 히틀러한테 자금 지원하여

39년 2차 대전을 일으킴.

도운 증거는 전쟁당시

미국 대기업 10여개가 독일에 가동중이었음.

독일탱크 50%이상은 포드자동차에서 납품.

전투기는 보잉에서.

전자계통은 ibm에서 납품.

다른기업에서 기타등등 지원.

미영소 연합군 공격으로

45년 히틀러는 패배를 직감하고.

자살했다고 발표했지만.

실제는 잠수함으로.

아르헨티나로 탈출하여 80세 넘게 살았다고 함.

히틀러 딸이 메르켈 총리.

연합군과 싸움에서

44년부터 패배를 직감하기 시작.

이때부터 미소가 독일을 분단시키고

나눠 지배하기로 약속해서.

동유럽은 소련이 지배.

나토가 주축인 서유럽은 미국이 지배.

조선인 히로히토 왕도 1926년 즉위하여

대륙에 있던 조선총독부를 경성으로 이전후.

중일전쟁 일으키고 아시아 침략하다가

44년 부터 패배를 직감하고.

항복시기를 생각하기 시작.

45년 2월

미소 대통이 얄타에서 만나

한반도 분단시키고 전쟁하기로 약속.

8월 10일경 미국이 지도보고 38선을 그어

소련한테 제시하니 인정.

결국 8월 15일 가짜 일본이 항복하자

38선을 그어 남북한 분단을 선포하고

북한에는 소련군이 들어감.

그러나 김일성이 소련군을 6개월만에 돌려 보냄.

남한에 들어온 미군은 지금까지

무슨짓을 했는지는

1945년 미군은 한국인을 ㅡ.글과.

반민특위 기념식ㅡ 글.

론스타 빙산의 일각 ㅡ글 참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본론에 들어가서

미국과 북한이 한반도에서

전쟁하면 어떻게 될까?

결론은 북한이 전쟁 안해도

3일이면 남한 점령 가능?

비핵 emp탄 1발만 충청도 상공 50km에서 터트리면

남한 전역 전기.통신.전자.레이더.무기가 녹아서 최소 2년간 무용지물.

핵 emp탄 1발 터트리면 전멸?

부분적으로도 가능.

미국 500km 상공 에서 터트려도 마찬가지 효과.

아님 450km 부터 100km 이하까지 나가는

방사포를 6000문 정도 보유.

몆년전 1문이 최대 8발 발사 가능.

100문이 1번만 날려도 800발?

1발이 축구장 3개 넓이 초토화 가능.

핵도 장착 가능.

전국 미군부대 1곳에 몆발씩 날리면 초토화?

이후 저공비행으로 특수부대 20만명 싣고와서

각도시를 점령하면.

전쟁 안해도 3일이면 끝?

그런데 왜 안하고 월급 5만원 받고

개성공단 건설 허용 했을까요?

천안함 폭침 범인은 누구일까요?

매년 몇번 한미 훈련할까요? ㅡ 비용은 누가 낼까요?

비용 제대로 계산해서 줄까요?

매년 북한상대 쓸모없는 무기 수조원 구입하는데 10%만 뻥튀기해도 수천억?

누가 나눠먹을까?

친일파와 미국이

무용지물 한미훈련 하는 목적은 무엇일까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적대 세력들의 도를 넘는 군사적 대결 망동으로 하여

지금 조선반도에 엄중한 사태가 조성되고 있다.

나는 미국과 남조선이 벌려놓은 ‘비질런트 스톰’ 련합공중훈련을

동원된 전투기 대수와 훈련 규모를 놓고 보나

지난 1990년대 초 이라크를 침략할 때 사용한 작전 대호인

‘데저트 스톰(사막폭풍)’의 명칭을 본딴 것을 놓고 보나

철저히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침략적이고 도발적인 군사훈련이라고 평가한다.

대단히 재미없는 징조이다.

미 국방성은

우리 공화국의 ‘정권 종말’을 핵전략의 주요목표로 정책화하였으며

괴뢰국방부 장관과 합동참모본부 의장을 비롯한

남조선 군부 호전광들도

우리가 핵을 사용하는 경우

정권을 전멸시켜야 한다는 헷뜬 망발을 늘어놓았다.

명백한 것은 5년 만에 부활된 미국과

남조선의 이번 련합공중훈련이

이러한 도발의 연장선이라는 것이다.

 

미국은 착각하고 있다.

미국이 지난 세기말 힘없는 나라들을 무시로 폭격하고

주권국가의 운명을 마음대로 롱락하던 식으로

조선반도에서도 놀아보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망상이며 치명적인 전략적 실수로 될 것이다.

조선반도는 이여의 지역에서처럼

미국의 군사적 허세가 마음대로 통할 수 있는 곳이 아니다.

우리는 미국과 남조선의 무분별한 군사적 준동으로 조성된

조선반도의 현 불안정 상황을 엄밀히 주시하고 있다.

미국과 남조선이 겁기없이

우리에 대한 무력 사용을 기도한다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무력의 특수한 수단들은

부과된 자기의 전략적 사명을 지체 없이 실행할 것이며

미국과 남조선은 가공할 사건에 직면하고

사상 가장 끔찍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지금의 상황에서

이것을 단지 위협성 경고로 받아들인다면

그것부터가 큰 실수로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더 이상의 군사적 객기와 도발을 용납할 수는 없다.

미국과 남조선의 광기를 띤

그 ‘군사놀이’와 도발적인 망언들이 중단되여야 한다.

때 없이 허세를 부리기 좋아하는 미국과 남조선의 책임 있는 자들은

저들의 체면 관리가 중요한지

자국의 안전이 더 중요한지 옳바른 선택을 해야 할 것이다.

주체111(2022)년 11월 1일

평 양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정권의 종말’과 ‘강화된 다음 단계 조치’

문경환 기자

2022/11/02 

미 국방부가 10월 27일 국방전략보고서(NDS), 

핵태세검토보고서(NPR),

미사일방어검토보고서(MDR) 등

주요 전략보고서를 동시에 발표했다. 

이를 통해 바이든 정부의 군사전략을 확인할 수 있다. 

미국은 핵태세검토보고서에서 

중국, 러시아, 북한, 이란 등 4개 나라를 콕 집어서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이 가운데 북한에 대해서는

“미국이나 동맹국·

협력국에 대한 어떠한 북한의 핵공격도 용납할 수 없으며,

그것은 곧 북한 ‘정권의 종말’을 초래할 것”이라고 하였다. 

반면 중국에 대해서는 

“우리는 미국이 동맹국·협력국 방어를 포기하거나

수용할 수 없는 조건으로 분쟁을 끝내도록 강요받지 않을 것임을 

중국에 계속 명확하게 전달하는 유연한 억제 전략과

군사 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하였다.

러시아에 대해서는 

“대규모 공격을 막기 위해

우리는 현대적이고 탄력적인 3대 핵전력을 배치할 것”이라고 하였다. 

여기서 ‘3대 핵전력’이란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 전략폭격기를 뜻한다.

이란에 대해서는

“이란의 핵무기 획득을 허용하지 않는 것이 미국의 정책”이라고 하였다. 

모두 무미건조하고 평이하게 미국의 전략을 서술하고 있고, 

중국에 대해서는 말을 빙빙 돌리는 느낌마저 든다. 

유독 북한에 대해서만 ‘정권의 종말’과 같은 과격한 표현을 쓴 것이다.

무언가 부자연스럽다. 

1. 배경

만약 미국이 

북한을 쉽게 ‘종말’에 이르게 할 수 있는 정도의,

가벼운 적이라 인식했다면

‘정권의 종말’과 같은 과격한 표현을 굳이 쓰지는 않았을 것이다. 

가벼운 적은 비중 있게 다룰 이유가 없다. 

예를 들어 

핵개발을 중도에 포기했던 반미 국가 리비아의 경우

2002년 핵태세검토보고서에 

북한, 이라크, 이란과 함께 한 번 거론된 게 전부며

2010년 핵태세검토보고서에는 아예 언급도 되지 않았다. 

미국은 이런 나라를 비중 있게 다루는 것 자체가 

자국의 위신을 떨어뜨린다고 여길 것이다. 

그런데 이번 핵태세검토보고서와,

미사일방어검토보고서는 북한을

중국, 러시아와 거의 비슷한 비중으로 다루고 있다. 

미국은 “북한은 중국과 러시아와 같은 규모의 경쟁자는 아니지만

미국과 동맹국·협력국에 억제 딜레마를 안겨주고 있다. 

핵, 탄도미사일, 화학 무기 비축 등의 능력을 확장, 

다양화, 개선하여 미국 본토와 

인도·태평양 지역에 지속적인 위협과 위험이 커지고 있다”라며

북한이 미국 본토에 위협적인 존재임을 인정하고 있다.

여기서 ‘억제 딜레마’란 북한의 핵능력을 억제하려 할수록

오히려 핵능력이 커지는 상황을 뜻한다. 

그렇다면 미국이 ‘정권의 종말’ 같은 과격한 표현을 

부자연스럽게 쓴 배경은 다른 곳에서 찾아야 한다. 

원래 무서운 대상 앞에서 괜히 과격한 말을 하면서

자신이 겁먹지 않았다며 허세를 부리는 경우는 흔하다. 

미국도 이런 경우가 아닐까 싶다. 

사실은 북한에 의한 ‘미국의 종말’을 두려워한 나머지 

거꾸로 ‘북한의 종말’이라는 말을 꺼낸 것 아니냐는 것이다. 

이렇게 보는 데는 4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북한은 ‘미국의 종말’을 실현할 의지와 능력이 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올해 4월 25일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돌 경축 열병식에서

“어떤 세력이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군사적 대결을 기도한다면 

그들은 소멸될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또 2019년 10월 

삼지연을 현지지도할 때는

“미국을 위수로 하는 반공화국 적대 세력들이 

우리 인민 앞에 강요해온 고통은 이제 고통이 아니라

그대로 우리 인민의 분노로 변했다”라고 하였다. 

이처럼 북한은 미국에 대한 분노가 매우 크고 

만약 전쟁이 난다면 미국을 ‘소멸’해버리겠다는 의지가 높다.

북한은 전부터 ‘미국의 종말’을 자주 언급했다. 

2009년 6월 25일 

조선중앙통신은 “미제가 전쟁을 또다시 도발한다면 

세계 지도에서 영원히 없애버리겠다”라고 하였으며, 

2018년 1월 23일 

노동신문은 “(미국이) 이 땅을 침범한다면

그때에는 미국에 항복서에 도장을 찍을 놈조차

남지 않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북한은 ‘미국의 종말’을 실현할 의지만 높은 게 아니라 능력까지 갖추고 있다.

북한이 보유한 핵미사일들은,

미 본토를 타격해 ‘미국의 종말’을 불러올 것이다. 

미국이 이번에 발표한 미사일방어검토보고서는

“북한이 핵미사일 능력을 지속해서 개선, 확장 및 다양화하여

미국 본토와 전역에 있는 미군, 

지역 동맹국·협력국에 대한 위험을 증가시키고 있다”라고 서술했다. 

또한 북한의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 발사 사실도 인정했다. 

또 “미국 본토의 미사일방어체계는 

러시아와 중국의 거대하고 정교한 대륙간 탄도미사일, 

공중·해상 발사 탄도미사일을 격퇴하기 위한 것이 아니며 

그럴 능력도 없다”라고 인정하였는데 

이는 북한의 대륙간 탄도미사일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또 “탐지와 방어 체계를 회피하도록 설계된 극초음속 무기는

핵·재래식 능력, 새로운 비행경로와 기동성으로 인해 

크고 복잡한 위협을 준다”라고도 하였다. 

결론적으로 북한의 미 본토와 해외 미군기지 공격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이다. 

만약 북한이 전쟁 발발과 동시에 미국 상공에 핵미사일을 날려 보내

슈퍼 전자기펄스(EMP)탄을 터뜨린다면 

미국의 모든 전자기기는 마비된다. 

뒤이어 날아든 다탄두 대륙간 탄도미사일에서 흩뿌려진 핵탄두들이

주요 시설에 하나씩 떨어지면 ‘미국의 종말’이 현실로 나타난다. 


▲ 화성포-17형 발사 장면. 일각에서는 화성포-17형을 다탄두 미사일로 추정한다.

이처럼 북한이 ‘미국의 종말’을 실현할 의지와 능력이 있음을 

미국도 잘 알고 있기에 극도의 두려움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둘째, 중국·러시아와 달리 안전장치가 없다.

미국은 중국이나 러시아가 ‘미국의 종말’을 가져올 거라는 공포를 느끼지 않는다.

​왜냐하면 두 나라와는 안전장치가 있기 때문이다. 

미국은 중국·러시아와 수교를 하였고 오랜 기간 교류를 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사업이나 기타 이유로 양국을 오가고 있으며 유학생도 많다. 

양국은 경제 관계도 얽혀있다. 

예를 들어 중국은 세계 2위 미 국채 보유국이다. 

미국이 망하면 중국이 보유한 1조 달러 가까운 미 국채가 휴지 조각이 된다.

러시아도 2021년 기준 미국과 약 344억 달러의 교역을 했다. 

미국은 러시아 교역 대상국 5위다. 

이런 이유로 

중국, 러시아와 미국 사이에 직접 전면전이 일어날 가능성은 매우 낮다. 

반면 북한과 미국은 수교도 하지 않았고 교류도 거의 없으며 

미국에 있는 북한 사람은 유엔 등 국제기구에 파견된 극소수 인원에 불과하다. 

경제 관계도 거의 없다.

북한이 미국에 핵미사일을 쏟아부어도 북한은 거의 피해가 없는 것이다. 

셋째, 북한과 미국은 전쟁 상태에 있다.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을 체결하면서 북미는 정전 상태에 들어갔다. 

즉, 전쟁을 완전히 끝내지 않고 전투만 일시적으로 중단한 것이다. 

전쟁을 완전히 끝내기 위해 

종전선언이나 평화협정 등을 추진하기도 했지만 아직 성과가 없다.

따라서 북미는 법적으로 전쟁 상태에 있으며 

언제든 다시 전투를 재개할 수 있는 상황이다. 

넷째, 북미 대결의 역사를 봐도 알 수 있다.

과거 소련이나 중국은 미국이 함부로 대해도 강력히 대응하지 못했다. 

1962년 쿠바 미사일 위기 당시 

미국이 3차 세계대전도 불사하겠다고 엄포를 놓자

소련은 쿠바에 배치한 미사일을 철거하였다. 

또 1999년 코소보 전쟁 과정에

미군이 유고슬라비아 주재 중국대사관을 폭격했지만 

중국은 미국의 사과와 보상을 받고 적당히 넘어갔다. 

그러나 북한은 미국에 조금의 빈틈도 허용하지 않았다. 

남들은 미국의 눈치를 보며 

어떻게든 꼬투리를 잡히지 않으려 하는데

그런 모습과는 전혀 달랐다. 

1968년 1월 푸에블로호 나포 사건을 보자. 

북한은 영해를 침범한 미군 정찰선을 망설임 없이 나포하였다. 

미국은 항공모함 3척을 투입해 북한을 공격하려 했지만 

북한은 겁을 먹기는커녕 “보복에는 보복, 

전면전에는 전면전으로”라며 전시 동원체제에 들어갔다. 

결국 미국은 영해 침범을 인정하고 사과를 한 후에야 

승무원들을 돌려받을 수 있었고 

푸에블로호는 끝내 돌려받지 못했다. 

1969년에는 북한 영공을 침범한 미 해군 전자정찰기 EC-121, 

미군 헬리콥터 OH-23G를 북한이 격추했다. 

상대가 누구든 일단 영공이나 영해를 침범하면 

그냥 돌아갈 수 없다는 게 북한의 원칙인 듯하다. 

1976년 8월 판문점 도끼 사건 당시 

북한은 미국이 합의 없이 나무를 자르려 한다는 이유로 육박전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미군 장교 2명이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미국은 당장 북한을 공격할 것처럼 

핵항공모함을 투입하고 데프콘 2(공격준비태세)를 발령했지만

북한은 전면전도 불사하겠다는 태도를 보였고 

결국 미국은 전쟁을 포기하고 나무를 베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 

사실 미국이 북한에 덤볐다가 괴멸적인 타격을 입은 시작은

한국전쟁 초기 스미스 특수부대의 오산전투다. 

1950년 7월 5일 오산에 도착한 스미스 특수부대는

미군 부대 최초로 북한군과 전투를 벌였다. 

그들은 미군이 나타났다는 말만 들어도 북한군이 도망갈 것이라고 여겼다. 

그러나 정작 선두에 등장한 북한군 전차는 

스미스 특수부대의 공격을 받고도 무시하고

그대로 방어선을 돌파한 뒤 지나가버렸다.

당황한 미군들은 

“우리는 한국군이 아니라 미군이다!”라고 소리를 질렀다. 

선두 부대가 지나가고 1시간 뒤 

북한군 본진이 나타나

스미스 특수부대는 540명 중 181명이 전사 및 실종, 

120명이 다치는 괴멸적 타격을 입고 도망갔다. 

얼마나 정신없이 도망쳤는지,

일부 병사는 오산에서 동해안까지 걸어서 도망갔고,

어떤 병사는 서해안까지 도망가 

조각배를 타고 부산으로 도주하기도 했다. 

이런 역사를 돌아보면 

미국은 북한을 자극했다가

‘되로 주고 말로 받는’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두려움이 있을 것이다. 

2. 결과

미국이 북한을 향해 ‘정권의 종말’이라는 과격한 표현을 하면

일단 미국 측의 기분은 좋을 것이다.

대북 강경론자들도 환호했을 것이다. 

미국의소리(VOA)는 10월 30일 자 보도에서

크리스토퍼 존스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동아시아 담당 국장이

“매우 강력한 메시지가 담겨 

대북 억지에 도움을 준다”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소개했다. 

또 한미연합사 작전참모 출신인

데이비드 맥스웰 민주주의수호재단 선임연구원은

‘정권의 종말’이 “강력하고 중요한 메시지”라면서 

“이 메시지를 계속 언급하면서 재강조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국내 반북 언론들도 대서특필하며 한껏 기대하는 기사를 쏟아냈다. 

한국경제는 

한술 더 떠 표현으로 끝내지 말고 

진짜 ‘정권의 종말’이 가능하도록 

구체적 실행력도 갖춰야 한다는 사설을 쓰기도 했다. 

아마 윤석열 대통령도 기분이 좋았을 것이다. 

이렇게 보면 미국의 과격 표현은 동맹 달래기를 노린 측면도 있어 보인다. 

문제는 다음이다. 

미국이 과격한 표현을 던졌으니 

북한도 강대강 원칙에 따라 강경한 반응을 보일 것이다. 

과거에도 북한은 미국이 과격한 표현을 쓸 때마다 그에 맞는 대응을 했다. 

2002년 1월 29일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은

연례 일반교서에서 북한을 이라크, 이란과 함께 ‘악의 축’으로 지칭했다. 

이후 북미관계는 악화 일로를 걷다 2003년 1월 10일 

북한이 핵확산금지조약(NPT) 즉각 탈퇴와 

미사일 발사 시험 재개 선언으로 미국을 궁지에 몰아넣었다. 

결국 미국은 3자 회담을 거쳐 6자 회담장에 나갈 수밖에 없었다. 

2005년 1월 18일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북한을 이란, 짐바브웨, 벨라루스,

쿠바, 미얀마와 함께 ‘폭정의 전초기지’라고 규정했다. 

그러자 북한은 2월 10일 핵보유 선언으로 미국을 충격에 빠뜨렸다. 

미국은 어쩔 수 없이 그해 9월 6자 회담 9.19공동성명에 합의하였다. 

2017년 8월 8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북한을 향해 “화염과 분노”를 운운하였다. 

그러자 북한은 8월 29일 

중거리 탄도미사일 화성포-12형을 발사하였고

9월 3일에는 수소폭탄 시험을 단행하였다.

그래도 트럼프 대통령이 물러서지 않고 9월 19일 

“북한을 완전히 파괴”하겠다고 위협하자

북한은 11월 29일 대륙간 탄도미사일 화성포-15형을 발사하였다.

그리고 국가 핵무력 완성을 선언했다. 

결국 이듬해 미국은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북한의 핵보유를 사실상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이처럼 미국이 북한을 향해 과격한 표현을 할 때마다

북한의 강경 대응이 이어졌으며 

결국 미국이 물러서는 일이 반복되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벌써 북한은 ‘정권의 종말’ 표현에 대한 반응을 보였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10월 31일 담화를 통해

“세계에서 유일무이하게

주권국가의 ‘정권 종말’을 핵전략의 주요 목표로 삼고 있는 미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무력 사용을 기도하는 경우 

자기도 대등한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 것을 각오해야 한다”라며 

“미국이 계속 엄중한 군사적 도발을 가해오는 경우 

보다 강화된 다음 단계 조치들을 고려하게 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또 10월 28일에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전문가들은 

이 미사일의 고도가 24km로 매우 낮아 사드로 막을 수 없고,

속도가 마하 5로 

매우 빨라 패트리엇 미사일을 이용한 요격도 쉽지 않다고 분석했다. 

11월 1일에는 

박정천 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가 담화를 발표해

한미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을 규탄하면서

“우리에 대한 무력 사용을 기도한다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무력의 특수한 수단들은 

부과된 자기의 전략적 사명을 지체 없이 실행할 것이며

미국과 남조선은 가공할 사건에 직면하고 

사상 가장 끔찍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정권의 종말’ 표현을 거론하며

“때 없이 허세를 부리기 좋아하는 미국과 남조선의 책임 있는 자들은

저들의 체면 관리가 중요한지

자국의 안전이 더 중요한지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의 “강화된 다음 단계 조치”가,

언제 나올지 알 수 없는 가운데

미국은 불안과 공포에 시달릴 것이다. 

북한이 국가 핵무력 완성을 선언한 2017년에도 

불안과 공포에 시달렸지만,

그보다 더 “끔찍한” 결과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2017년 어느 날,

제임스 매티스 당시 미 국방부 장관은

퇴근 후 사람들 눈에 띄지 않게 워싱턴내셔널 대성당에 들어갔다.

경호원들을 물리치고 혼자 성당에 들어선 매티스 전 장관은

그곳에서 기도와 명상을 하면서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는 상황에 대해 고민하였다. 

당시 매티스 전 장관은 북한이 언제 미사일을 발사할지 몰라 

군복을 입은 채로 잠을 잤다고 한다. 

그는 “이 문제가 매일 나를 짓누르고 있었다.

어떻게 막을 수 있을지, 일어난다면 빨리 멈출 방법이 뭔지를 고민했다. 

최악의 경우 핵무기를 사용한다면 완전히 다른 세상이 될 것이기에…”라고 하였다. 

미국의 국방부 장관이 다른 나라와 전쟁을 하거나

군사적 대립을 하면서 ,

이 정도까지 고심했다는 이야기는 찾아보기 힘들다. 

이와 비슷한 이야기도 있다.

리영희 선생의 책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두레, 1994)에는 

주한미군 사령관 출신들이

미국에 돌아가면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 증상을 보였다는 내용이 나온다.

북한을 상대하면서 얼마나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는지 짐작이 간다. 

이제 미국은 2018년 1월 13일

하와이에 미사일 경보가 잘못 울리는 바람에

주민과 관광객들이 

공황 상태에 빠졌던 공포의 38분 같은 일들을 무시로 겪어야 할 수 있다. 

3. 전망

북한이 말하는 “강화된 다음 단계 조치”가 무엇일지 생각해보자. 

그동안 북한은 

신형 핵미사일을 개발해 시험발사에 성공한 뒤 실전배치를 하였다.

그리고 명령체계에 따라 임의의 시간, 

임의의 장소에서 

다양한 조합으로 미사일을 발사하는 실전 훈련도 여러 차례 하였다. 

그다음은 실전밖에 남은 게 없다. 

강대강의 끝은 전쟁이다. 

한편 최근 미국 내에서 한반도 비핵화는 실패했으며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어 시선을 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10월 9일 

대북 전문가를 인용해 

미국은 북한을 비핵화하려던 지난날의 실패를 인정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앙킷 판다 카네기국제평화재단(CEIP) 핵정책프로그램 선임연구원은

“북한은 이미 (비핵화 싸움에서) 이겼다.

쓰디쓴 현실이지만

어느 순간 우리는 그걸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드 오캐럴 코리아리스크그룹 대표는

“대부분의 미국 고위 관리들은 

이제 비핵화가 일어나지 않을 거란 점을 개인적으로 인식하고 있지만

공개적으로 말할 수도 없고, 말하지도 않을 것”이라 주장했다.

블룸버그통신은 10월 24일 칼럼에서 

“수십 년간 지속된 한반도 비핵화 구상은 실패했다”,

“북한이 지난달 자신을 핵보유국으로 선언한 이후 

미국과 그 동맹은 이 현실을 받아들이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에 앞서 미국 미들베리 국제학연구소(MIIS)

동아시아 비확산프로그램 책임자인 

제프리 루이스 교수도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해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자는 주장을 했다.

이처럼 북한의 핵보유를 인정하고

공존의 길을 찾자는 의견이 여기저기서 나오는 가운데

과연 미국이 전쟁을 피해 새로운 길로 나갈 수 있을지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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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na.co.kr/view/AKR20221103097751504?input=1195m 

한미 공군, 北 연속 도발에 '비질런트 스톰' 훈련 연장

2022-11-03 

비질런트 스톰은 

우리 공군 F-35A, F-15K, KF-16 전투기, KC-330 공중급유기 등

140여 대와 

미군의 F-35B 전투기, EA-18 전자전기, U-2 고공정찰기, KC-135 공중급유기 등

100여 대를 포함해

모두 240여 대가 참여하는 대규모 훈련이다.

일본 이와쿠니 미군기지에 주둔하는 F-35B 스텔스 전투기는 

최초로 국내 기지에 착륙해 훈련에 참여했으며 

호주 공군도 처음으로 

한미 연합훈련에 동참해 KC-30A 공중급유기 1대를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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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호주까지 참가해서 

전투기 240대를 가지고 북침연습 하는것이 이번 훈련?

그래서 북한도 미사일 발사하며 대응사격 훈련?

그럼 누가 먼저 도발했나?

여야 정치인. 친일파 후손 조중동과.

정권개 지상파 언론의 가짜.왜곡보도에 세뇌를 당해,

미중소가 미사일 발사나 핵실험은 도발이 아니고,

북한이 미사일 발사나 핵실험 하면 도발이나??

한미일이 북침연습 안하면,

북이 미사일 발사나 핵실험 안하는거 몰라서,

입만열면 북이 도발한다고 거짓말 하나?

미군과 일본 티국 끌어들이지 말고 

한국군 자체만 훈련하면,

북한도 자체 훈련하고 

선제타격 한다고 위협 안했다면 미사일 발사나 핵실험 안했을거 아니나?

그런데 누구 때문에 북이 핵을 개발하고 icbm도 개발했나?? 

오죽하면 영화를 만들어 99%는 개돼지라고 했을까?

94년 제너바에서 북미가 npt체결후 약속안지킨 나라는 누구나?

트럼프가 서울와서 정은한테 한번만 만나달라고 애원 해서

정은이가 판문점에 나와 악수후,

서로 38선을 넘나들며 적대관계 철회 하기로 약속후.

다시 싱가폴에서 만나 서로 약속한거 확인하고,

북미가 정식 문서를 만들어

베트남에서 만나 사인하기로 해서,

정은이가 3일간 기차타고 베트남가서

회담중 볼턴이 끼어들어 합의외에 추가로 억지를 부려 정은이가 거절.

트럼프가 점심먹고 다시 상의하자고 한후,

밥먹고 인사도 없이 비행기타고 미국으로 도망한 사람이 누구나?

지금 시급한 것은 충돌을 막는 것입니다

전쟁을 부르는 적대와 군사행동을 멈춰야 합니다

어제(11월 2일), 

한반도 동해상에서 남북의 미사일이 넘나드는 초유의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군사적 긴장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으며, 무력 충돌 위험마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어제 국가안보실 브리핑에서

“북한의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는 

한미연합공중훈련에 대한 대응”이라고 하면서도, 

이는 명분에 불과하다며 

’즉각적이고 분명한 대응‘만을 강조했습니다.

시민사회는 한미연합공중훈련을 앞두고 

이번 훈련이 더 큰 위기의 시작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경고한 바 있습니다. 

정부는 이번 훈련이 연례적, 방어적 훈련이라고 이야기하지만,

한국군과 주한미군의 F-35A 전투기, 

주일미군의 F-35B 전투기를 비롯한 240여 대의 전투기가 1600여 회 출격하여, 

북한의 전략 거점 수백 개를 

동시에 타격하는 내용의 훈련을 두고 

방어적 훈련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지난 1일에는 미국의 핵잠수함 ’키웨이스트‘가

부산항에 입항해 긴장감을 더욱 높였습니다.

지난 9월 말부터 미국의 핵 전략자산들이 전개되고 

한미연합훈련과 한·미·일 연합훈련까지 강도 높게 이어지면서 

북의 대응도 강도를 높여왔습니다. 

한미 간 군사적 움직임에 따라 북이 맞대응하고 있다는 점도 분명해졌습니다.

때문에 이번 위기는 예상된 것이나 다름없었습니다. 

온 국민이 이태원 참사의 충격과 슬픔에 힘겨워하고 있는 때에 

뻔히 예상된 위기를 자초하고 말았습니다.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일은 국가의 마땅한 의무입니다. 

이태원 참사와 같은 재난과 사고도 마땅히 그러하며, 

하물며 전쟁과 무력 충돌은 더더욱 있어서는 안 될 재난입니다.

당장 시급한 것은 충돌을 막는 일입니다.

모든 한반도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담보로 위험천만한 군사적 대치가

더 이상 반복되어서는 안 됩니다. 

적대와 군사행동을 멈추지 않으면 충돌을 막을 해법은 없습니다. 

이대로 가다 가는 오늘이든 내일이든, 

무력 충돌이 일어날 수 있고 전쟁은 현실이 될 수 있습니다.

전쟁은 모든 것을 파괴합니다.

남·북·미 모두 모든 군사행동의 중단을 선언하고, 

평화적 해법을 찾는데 나서야 합니다.

2022년 11월 3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1945년 미군은 한국인을 ㅡ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