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겔, 국제용병의 흑막 폭로!
폴란드 마피아 쇼핑몰 절도 지시
2022. 8. 28.
우크라이나에서 키예프 정권을 위해 싸우고 있는 국제군단 용병들은
지속적으로 전장에서 사망하거나 러시아군의 포로가 되고 있습니다. \
자기네 딴에는 정의를 위해 싸운다고 갔지만 이상과 현실은 달랐습니다.
헤밍웨이의 낭만을 꿈꾸고 우크라이나에 갔지만
정작 현실을 깨닫고 보니 무슨 정의를 위해 싸우는 것도 아니었고
부질없이 전장에서 고립된채 대포밥으로 전락했습니다.
관련 증언들은 최근에서야 공론화되고 있습니다
. 8월 24일 독일 슈피겔지의 기사입니다.
제목이 자살임무, 약탈, 협박이란 단어와 함께
외국인전사들이 국제군단내 권력남용을 고발하다로 돼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우크라이나를 위해 싸우고 싶었지만
현실은 그게 아니라 상점을 약탈하라는 명령을 받았고
사지로 내몰렸다고 돼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우크라이나의 국제전사들은 키예프에 실망했다고 적혀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를 지키기 위해 여러나라에서 자원봉사형식으로 달려간 사람들은
우크라이나 독립언론 키예프 인디펜던트에서
그들을 지휘한 자들에 대해 심각한 증언을 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교전지역에서의 쇼핑몰절도, 성희롱등을 자행하고
변변한 지원도 없이 포탄에 쏟아지는 곳에 내몰렸다고 호소했습니다.
키예프 인디펜던트에 이런 증언들을 하고
젤렌스키 대통령실에도 탄원을 했지만 묵살당했습니다.
그래서 급기야는 독일 슈피겔에까지 제보를 하게돼 기사화된 겁니다.
슈피겔이 인용한 키예프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브라질 출신의 한 용병은
우리가 전쟁터에서 비행을 저지르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온게 아니라고 불만을 터뜨렸습니다.
이 브라질인은 전세계 시민이 와서
우크라이나를 지켜달라는 5월초 젤렌스키의 호소에 따라
국제군단에 합류했지만 현실에 실망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자살이나 다름없는 임무를 수행할 준비가 돼 있지 않았고
약탈과 도둑질은 말할 것도 없지만
터무니 없는 명령을 받았다고 증언했습니다.
키예프 인디펜던트는
우크라이나 정보부가 감독하는 국제군단기구에
고질적인 문제가 있음을 인지했습니다.
무기와 상품절도, 성희롱, 폭행,
무모한 착전투입등과 관련해 12명이 넘는 요원들과 인터뷰해
78페이지에 이르는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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