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내 심>
재능은 끈질긴 인내라고 한다.
참을성이 없으며 쉽게 포기하고 절망하며
조금만 어려워도 이를 극복할
강한 의지력이 없다.
사랑은 오래 참는 것이라고
가르치고 있는데
인내심이 없으면 남을 사랑할 수도 없고,
자신의 재능마저 꽃피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IQ가 아주 높은데도 학업 성이 남보다 뒤떨어지고
바닥권에 머물고 있는 원인은
바로 참고 견디는 인내심의 결여에 있다.
요즘 EQ(감성지수)가 높아야 성공 한다는 것도
바로 자기감정을 절제하며
일에 집중할 수 있을 때 성공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에디슨이 천재는 99%의 노력과 1%의 영감이라고
말한 것은 바로 인내심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강조한 것이다.
따라서 우리 부모들은 자녀가 재능이 없다고
탓하지만 말고 자녀에게 끈질긴 인내심을
먼저 길러 주어야 한다.
매사에 참고 극복할 수 있는
강한 의지력 이야말로
부모가 자녀에게 물려 줄
큰 재산이다.
용장 밑에 약졸은 없다는 말이 있듯이
부모가 먼저 끈질긴 인내심을 가지고 매사를 처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식을 너무 엉석받이로 키우는 것은
부모 자신이 너무 나약하며
세상 물정을 모르기 때문이다.
자녀를 사랑한다면 자녀를 강하게 키워야 한다.
일본에서는 비행 청소년을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62%나 엉석받이로 자랐다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엿다.
자녀를 빨리 성장시키려고 하지 말고
스스로 판단하고 인내할 수 있는
이성과 감정이 조화된
참 인간으로
성장 할수 있도록 우리가 먼저 모범을 보여
주기를 바란다.
조 헌섭 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