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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강남3구 전셋값 흔들.. 대규모 헬리오시티 입주 영향




강남3구 전셋값 흔들.. 대규모 헬리오시티 입주 영향



동아일보

헬리오시티  입주  앞두고  송파  전셋값  하락

입력 2018.10.30. 03:01
12월 9510채.. 10주만에 내림세
84m² 8억→6억4000만원으로 호가 낮추며 세입자 모시기
서울 연말까지 1만6000채 공급.. 전셋값 하락세 확산 여부 주목

서울 강남 3구(강남 서초 송파)의 아파트 전셋값 하락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특히 송파구는 1만 채에 육박하는 가락동 헬리오시티(9510채)의 12월 입주를 앞두고
10주 만에 전셋값 변동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올해 서울에서 전셋값이 가장 많이 떨어진 자치구 역시 송파 강남 서초 3곳으로 나타났다.

서울에는 연말까지 아파트 1만6000여 채가 신규 입주한다.

 강남 3구에서 시작된 전세금 하락세가 향후 서울 전역으로 확산될지도 관심이다.


○ 송파구 전세, 10주 만에 다시 하락

2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마지막 주 서울 송파구 전셋값은 0.04% 떨어졌다.

이 회사 집계로 8월 둘째 주(―0.01%) 이후 10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것이다.

부동산114 측은 “헬리오시티 입주를 앞두고 송파구 전세 시장이 다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올해 송파구 전세시장은 유독 출렁임이 심한 편이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서울 전셋값은 보합(―0.04%) 수준을 유지했지만

송파구는 4.34% 떨어지면서 서울 내 하락률 1위였다.

12월 송파 헬리오시티 9510채가 한꺼번에 입주할 예정이라

 인근의 전세 수요를 ‘블랙홀’처럼 끌어당기고 있다는 분석이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헬리오시티가 입주할 때까지 3000채 안팎의 전세주택이 시장에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아직 세입자를 구하지 못한 해당 단지 집주인들은 호가를 낮추는 추세다.

 가락동 H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전용 84m² 아파트의 전세금이 8억 원까지 오르다

 최근 6억4000만 원 안팎의 매물이 나온다”며

 “헬리오시티의 영향으로 송파구 전세시장이 ‘세입자 우위’ 시장이 된 상황”이라고 전했다.

헬리오시티 전세 매물은 다음 달 17∼19일

 입주자들이 아파트 마감 등의 품질 점검을 하는 사전점검 이후에 쏟아질 전망이다.


송파구 외에 강남구(―2.28%), 서초구(―2.03%) 등도 올해 아파트 전셋값이 크게 떨어졌다.

 10% 가까이 오른 이들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과는 ‘온도차’가 적지 않다.

이에 대해 박원갑 KB국민은행 수석부동산위원은 “집값 급등기에 전세를 낀 ‘갭투자’를 한 사람들이

계약을 빨리 성사시키기 위해 전세금을 시장가격보다 낮춰 내놓은 측면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남 헬게이트 시티 풀옵션, 풀에어컨까지 갖추어진 34평 전셋값 5억5천만원으로 폭락..


지난 7월에 헬게이트 시티 34평 전세가 5억5천만원에 전세계약이 되었고 현재도 풀옵션, 풀에어컨까지 갖추어진 34평 6억 급전세 매물도 거래 안되고 있으며 급전세 매물이 산더미 처럼 쌓여만 가자 갭투자들은 아비규환에 빠졌당께..ㅋㅋ


현재 역전세난 추세면 12월 입주일 다가오면 헬리오시티 34평 전세가 4억원대까지 떨어질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당께..ㅋㅋ


강남 전셋값이 이리 폭락하면 타 지역은 어찌 되는겨??


서울도 아닌 경기도 촌구석에 34평 전셋값이 6억원 한당께...ㅋㅋ


어떤 미친넘이 강남 전셋값보다 더 비싸게 주고 경기도 촌구석에 전셋값 6억원 주고 들어 가냥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