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방.외교

조선, ‘한미 군사책동 좌시 않겠다’ 강력경고



조선, ‘한미 군사책동 좌시 않겠다’ 강력경고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9/04/08 [11:15]  최종편집: ⓒ 자주시보

 

▲     ©

 

조선이 미국과 한국의 군사적 행동을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강력 경고했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8우리 민족끼리에서

대결과 평화는 절대로 양립될 수 없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조평통 기관지능 지금 남조선 군부가 확고한 군사대비 태세의 유지

유사시 작전 능력 향상을 떠들며

지난 시기 미국과 함께 벌려 온 북침 전쟁연습들을 저들 단독으로

강도높게, 질적으로강행 하겠다고 떠들고 있다고 시작부터 날을 세웠다.


우리 민족끼리는 남조선 언론들에 의하면

미국과의 연합 야외기동 훈련인 독수리훈련의 일환으로 해마다 두주일 정도 실시되어 온

쌍룡훈련이 올해에는 남조선군 단독으로 4월 초에 1주일 정도 진행되며

훈련 강도를 높일 방도를 연구하고 있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매체는 남조선 군부는 연합공중전투훈련인 맥스 썬더

지난해 12월 대규모 연합 공중 훈련인 비질런트 에이스를 대신하여

남조선 공군이 단독으로 진행한 전투준비태세 종합 훈련에 준하여

질적으로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며 남한의 군사적 동향을 꼬집었다.


, “그러되 지난해 종합 훈련에 남조선 강점 미제 침략군의 전투기들이 일부 참가하였던 것만큼

이번 맥스 썬더훈련도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하고 있다.”

저들의 이러한 군사적 대결 책동에 대한 내외의 규탄 여론이 두려웠던지

 지금 남조선 군부세력은 미군이 빠지면서 규모가 대폭 축소될 것이라느니,

훈련 일정이 단축될 전망이라느니 하며 구차한 변명을 계속 늘어놓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이것이 온 민족과 세계 앞에서 확약한 북남선언들을 스스로 부정하고

 제손으로 뒤엎는 무분별한 행위이라는 것은 너무도 명백하다.

남조선군부가 단독, 축소라고 하지만

 모든 전쟁연습들이 우리에 대한 무력침공을 노린 것으로서

그 침략적, 도발적 성격에서 달라진 것이란 아무것도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뒤에서는 동족을 해칠 불장난을 벌리고 앞에서는 눈감고 아웅 하는 식으로

대화와 평화를 운운하는 것은 조선반도의 평화번영을 바라는 온 민족에 대한 우롱이며 도전이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북남관계 개선의 새 역사를 써 나가자고 하는 시기에

 한사코 단독으로라도 전쟁연습을 강행하겠다는 심보가 무엇인가 묻지 않을 수 없다.

남조선 당국은 군사적 대결과 평화는 절대로 양립될 수 없으며

전쟁불장난에 매달리다가 얻을 것은 자멸뿐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경솔하게 놀아대지 말아야 한다.”고 피력했다.


보도는 끝으로 우리는 남조선군부의 불순한 군사적 움직임을 결코 보고만 있지 않을 것이며

파국적 후과의 책임은 전적으로 도발자들이 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미 당국이 진정 조미 관계 정상화와 한반도 평화 번영을 바란다면

조선의 경고를 무심히 듣지 말고 심사숙고하여 행동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