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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스쿨에선 무엇을 가르쳐야 할까?
이재명 스쿨이 필요하다는 제안에 대한 열화와 같은 성원에 감사를 드린다.
특히 친노친문 댓글 알바놈들의 적극적인 커리큘럼 제안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새끼들아.
반 이재명 친노친문 세력의 말로
결단력 없는 지도자를 등에 업은 삼팔육들이
아부와 허세로 권력 다툼에 몰두하는 바람에
남한은 점점 더 위기로 몰리고 있다.
만약 이재명의 사법 살인을 막지 못한다면
더민주의 미래 뿐만 아니라 남한 전체가 엔드게임에 돌입하게 될 것이다.
이재명 재판은 이미 친노친문의 손을 떠났다.
이재명식 개혁을 막지 않으면 안 되는 수구 기득권 세력은 그를 반드시 죽여야 한다.
만약 이재명이 사법 살인된다면
다음 총선에서 더민주당은 궤멸적인 타격을 받을 것이고
수구 세력들의 손에 이재명을 갖다 바친 친노친문 세력은
폐족 수준을 넘어 정치권에서 완전히 씨가 마르게 될 뿐만 아니라
역사의 죄인으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때문에 나는 친노친문 댓글 알바들을 당나라당 세력과 동일하게 취급하고 있다.
실제로 2008년 대통합민주신당에서 정동영이 대선 후보가 되자
친노 그룹은 유시민이 주축이 되어 정동영 비토 그룹을 형성하다가 결국 대거 이명박에게 투표했다.
소속이 어디든 당나라당 후보에게 표를 주면 그는 당나라당 지지자이다.
2018년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이재명이 아닌
남경필을 찍은 친노친문들은 자한당 지지일 뿐이다.
친노친문들은 경선에서 이기기 위해 온라인 여론 조작과 선거 부정을 일삼았으며
그랬음에도 패배했을 경우 이를 승복하지 못하고 결과를 뒤집기 위해 깽판을 치곤했다.
자신들이 원하는 결과가 아니면 절대로 승복하지 않고 결국 판을 깬다는 점에서
친노친문 그룹을 결코 민주주의 세력이라고 말할 수 없다.
그들은 파시스트 집단일 뿐이다.
노무현을 좋아하는 일반 친노 지지들과 달리
노무현을 이용해먹는 친노친문 정치집단들은
그 어떤 경우에도 이재명을 지지하지 않을 것이다.
이재명이 대세가 될수록 그들의 발악은 점점 심해질 것이고
이언주처럼 결국 황교안 지지자들로 변신하게 될 것이다.
이재명 스쿨이 해야 할 것들
이재명 스쿨에 대해서 (황교안지지자들이 될) 반 이재명 친노친문들이 바들바들 거린 것으로 보고
나는 이재명 스쿨이 엄청난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깨닫게 되었다.
또한 이재명식 개혁을 할 수 없는 무능한 삼팔육들이
이재명에 대해서 얼마나 큰 열등감을 가지고 있는지도 확인하게 되었다.
때문에 이재명 스쿨의 개설은 시급히 추진되어야 할 사안이라고 판단된다.
뜻 있는 분들은 하루빨리 이재명 재단을 설립하고 이재명 스쿨 개설에 나서기 바란다.
이재명 스쿨이 해야 할 일은 다음과 같다.
1. 청렴 결백하며 정의롭고 능력 있는 정치인, 행정가, 관료, 실무자 발굴
이재명 스쿨은 뭔가를 가르치는 학교라기보다는
국민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능력 있는 공복을 발굴하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면에서 이재명 스쿨은
이재명식 개혁을 할 수 있는 인재에 대한 인증 기관이라고 생각해도 좋다.
그가 어떤 사상을 가지고 있든,
어느 정치 집단에 있든 상관 없이 자기 철학 하에서 국민을 위해서 헌신하는 인물이라면
그가 국민에게 이로운 인물이라고 이재명 스쿨, 이재명 재단이 인정하는 일을 해야 한다.
특히 다음 총선에 나올 인물을 이재명 스쿨에서 검증하여
이재명식 개혁을 추진할 수 있는 인물인지 인증하는 작업을 지금부터 진행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하루속히 이재명 재단을 설립하고
총선 출마자들에 대한 검증, 능력 있는 후보의 발굴과 추천을 해야 한다.
다음 총선에 당선된 국회의원들은
이재명 대통령 시기에 이재명식 개혁을 뒷받침해야 할 세력이기 때문이다.
2. 정치인, 관료, 지방자치를 위한 행정가 양성 및 교육
정치와 행정은 잘 하겠다는 마음만 있으면 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지금 이재명과 함께 당선된 수 많은 지방자치 행정가들 중에서
제대로 일을 하고 있는 인사가 거의 보이지 않는 것이다.
누구나 당선될 시점까지는 훌륭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마음을 먹었겠지만
실전에 들어가면 거의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다.
제대로 중심을 잡지 못하면 오히려 나쁜 행정가가 될 뿐이다.
사실 유능한 행정가가 열심히 노력하지 않으면 바로 나쁜 지도자로 전락하게 된다.
이재명 이후의 성남시에서 좋은 이야기보다는
시장과 시민들과의 마찰에 관한 뉴스만 나오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따라서 이재명 스쿨은 국민을 위해 헌신할 의지가 있는 인물 중에서
포기하지 않고 성실히 노력할 자질이 있는지 테스트를 통해 선별 후 입학 시켜야 한다.
합격자들에게는 지방자치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들과
이를 해결한 성공 사례를 교육시켜 최소한 성공적인 행정가가 될 수 있는 노하우를 가르쳐야 한다.
이재명 스쿨은 단순한 교육에 그치지 않고 배운 것을
실제 지방자치 현장에서 실무적으로 적용하는 실습에 더 큰 비중을 두어야 한다.
이를 통해 실무적 능력을 이재명 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리하여 이재명 스쿨에서 받은 교육 수준을 넘는 복잡한 상황에서도
스스로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성과를 낼 수 있으면 최상일 것이다.
이재명 스쿨 졸업 자격은 일정 수준의 실무 능력과 성실성과 헌신성
그리고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까지 검증된 사람만 가능하다.
이재명식 개혁은 국민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으므로
이재명 스쿨 졸업장은 정치인에게 상당한 경력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졸업 자격은 공정하고
엄격한 기준에 의해서 받을 자격이 있는 인물에게만 주어져야 할 것이다.
3. 성공적인 행정, 정치 사례 발굴 및 전파
이재명식 지방 행정 사례들은
여소야대 상황을 돌파하기 위한 기발한 시도들을 포함한 창의적인 해결책을 담고 있다.
하지만 꼭 이재명이 아니라도
정치인, 행정가, 관료들의 성공적인 문제 해결 사례를 많이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올바른 정치를 하려는 인물들이 참고할 수 있는 이런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전파하여
국가 전체의 실무 능력을 끌어올리는 것도 이재명 스쿨이 해야 할 일이다.
성공적인 행정은 그 자체로 존재할 수 없고
이를 실행한 사람의 능력과 자질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가능하다.
따라서 사례 발굴은 그 사례 뿐만 아니라
이를 성공시킨 인물에 대한 재조명도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
그래야만 실적을 낸 사람에게 제대로 공을 인정해 줄 수 있다.
가능하면 사례에 인물의 이름을 붙여 부름으로써
그 사례와 함께 인물도 오래 기억되도록 하면
실적 발굴과 사례 전파에 해당 기관과 관련자들의 도움을 더 잘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
이상은 (황교안을 지지하게 될)친노친문 댓글 알바 세력의 성원에 보답하는 뜻에서
이재명 스쿨이 할 일에 대해서 적어본 것이다.
예산 절약 노하우,
개발 이익 환수,
국가 전체에 필요한 정책 개발 등
좀 더 구체적인 내용들이 많겠지만 일단 여기까지 구상해 보았다.
이재명 스쿨에 대한 제안이 이런 막연한 구상에 그치지 않도록 가능한 빠른 시간 안에
이재명 재단 설립과 이재명 스쿨의 구체화 작업이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물론 "이재명과 같이 청렴 결백하고 성실하며
헌신적이고 능력있는 정치인의 양성"이라는 원칙만 지켜질 수 있다면 누가 주도하던 아무 상관이 없다.
나는 이 아이디어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지 않을 것이다.
나보고 이재명 스쿨을 만들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에게 나는 다음과 같이 답해주고 싶다.
"이과인 내가 제안한 것은 사회과학적인 아이디어이므로
이것을 만드는 것은 이제 문과 놈들이 해야 할 것이야!"
김인성.
출처: https://minix.tistory.com/762 [미닉스의 작은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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