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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교수 모임' 3천396명, '조국 사퇴 시국선언'
명단은 발표하지 않아. "악의적인 방해를 받아서"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 모임'은 19일
조국 법무부장관 파면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에
전국 290개 대학 전·현직 교수 3천396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정교모는 이날 오전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정교모는 이날 오전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대학별로는 조 장관의 모교인 서울대가 179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연세대·경북대 각 105명,
고려대 99명, 경희대 94명, 한양대 89명, 이화여대 88명,
성균관대 62명, 부산대 61명 등이다.
그러나 서명참여 명단을 발표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서명참여 명단을 발표하지는 않았다.
사회를 맡은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이은주 교수는
"오늘 시국선언에 참여한 교수들의 명단을 공개하려고 했지만,
악의적인 방해를 받아 명단 발표를 할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
이들은 시국선언문에서
이들은 시국선언문에서
"지금 우리는 대한민국의 사회정의와 윤리가 무너지는 것을 목도하고 있다"며
"온갖 비리 의혹을 받고 있고 부인은
자녀 대학원 입학을 위한 문서 위조 혐의로 기소까지 됐음에도
문 대통령은 조국 교수를 법무부 장관에 임명해
사회 정의와 윤리를 무너뜨렸다"고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했다.
이들은 "문 대통령은 수많은 비리를 가지고
이들은 "문 대통령은 수많은 비리를 가지고
국민의 마음을 낙망하게 만든 조 장관 대신에 사회정의와 윤리를 세우며
국민적 동의를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사람을
법무부 장관으로 조속히 임명할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며 조 장관 파면을 촉구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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