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에 잠식당한 386과 촛불정부, 그리고 통일운동의 현재
작성자
나는 요구한다 인민중심의 나라를
2020.1.12
예전
야당 총재 김영삼은
"호랑이를 잡으러 호랑이 굴로 들어간다"는
말을 남기고
신 한국당으로 들어갔죠.
그리고 마침내
14대 대통령이 되어
군부독재를 끝장내고
우리나라 최초의 문민정권으로
남게되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것이라면
군부 비밀조직 "하나회"를 단숨에 까 부순것과
수구세력들의 극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금융실명제"를 법령으로 명문화시킨것이죠.
(문제는 국가재정이 바닦났는데도 불구하고
이를 쉬쉬하며 덮어 국가 부도사태를 키웠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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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이
신 한국당으로 야합 입당하면서
그 휘하에 가신 그룹으로있던
소수의 286 운동권 세대들은
우리나라 최초의
집권여당 실무팀이됩니다.
(하나회 분쇄와 금융실명제 정착은
이들 286 운동권 세대의 영향이라고 하여도 무방함)
그리고
김대중 국민의정부가
들어서며
386 운동권 세대의 정계진출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죠.
이들 또한
"호랑이를 잡으러 호랑이 굴로 들어간다"는
청운의 꿈으로
화려하게 입성하게 되었고
그때의 그 2~ 386들은
현 집권여당의 실세 또는
막후 실력자로 자리매김 하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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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과정중에
386은 전대협과 한총련를 거치며
통일운동의 선구자였으며 핵심적 역할을 하였고
이들만큼 한국내 민족 통일운동에서
이론적 바탕과 실무를 겸비한 인물들은
찾아보기 어려울것입니다.
이러한 이들이
김대중 노무현 정부를 거치고
현 집권당의 핵심 세력으로 자리매김 하였지만
우리가 그렇게 기대하고 바라던
현실의 통일운동은
단 한걸음도 앞으로 전진하고있지 못합니다.
도대체
무슨 이유이고
무슨 까닭일까요?
...................................................................................
사람은 변하기 마련이고
또한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어
자신을 변화시키지 못하면
이 거대한 역사 문명 변화의 흐름속에
결국 필연적으로 도태될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역사 변화발전 합법칙성의
필연적 당위입니다.
다만
일관성있는 원칙위에서요.
바로 이 일관성있는 원칙이 무너졌을때
그 사람들은 변질 변절되었다고
볼수밖에 없는것이죠.
즉
학생운동 당시의
그 결연하였던 의지와
현실에 비 타협적이었던
그 투쟁심을 잃었을때
그 빈 자리를 채우는것이
현실적 물욕이고
변화를 두려워하는 수구적 마음인것입니다.
다시말해서
정치적 이해관계에의한(진영논리)
정치적 타협에 익숙해지면
결연한 의지는 꺾일수밖에 없는것이고
현실의 안락함을 버리고
과거의 그 치열하였던 피비린네 나는
그 힘들었던 시절로 다시 돌아가기가
두려워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자본에 잠식당하는 과정인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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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하게 현 제도권내의
통일진영은 자본에 잠식당하며
역사와 민족의 준엄한 명령을 외면하고 있을때...
재야 사회운동권은
크게 세가지 길로 나뉘게됩니다.
가장 큰 축은
역시도 노동계이고
현실적 영향력과 무력이
가장 강대한 조직이라 할수있겠죠.
다만
지금까지는
경제투쟁 중심의 조직활동에
매몰되있다 보여지고
사회정치적 세력화와
민족통일 운동으로의 질적변화에
아직 호응하지 못하고있는것이
냉엄한 현실입니다.
(노동계가 질적변화에 호응하는날 바로 그날이 통일의 날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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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권연대와 군소
여러 시민사회 운동조직들이 있는데...
이들의 사회적 특수성은
여러곳에서 감지되고 읽힙니다.
쉽게 이야기하자면
운동권 학맥 인맥을통해 현 제도권 386과
직 간접적으로 연결되어있고
이런 특수한 관계로인해
현 정권의 반 통일적 반 민족적
정치 행보에대해
적극적 비판과 견제를 외면하고있다는 것입니다.
다시 정리하면...
이들은 제도권 정치세력과
일정한 교감이 있으며
이러한 정치적 입장의 난처함으로
정부의 반 통일적 행보를
조직원들에게 솔직히 까 발리지 못한다는것이지요.
노동계를 제외한다면
현실적으로 이 사회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있는
시민 사회운동 조직으로서
역사 민족의 준엄한 명령에대해
태업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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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재야 통일운동권이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 조직이
"범 민족 3자연합 연대" (이하 범민련)라는
사회운동 단체이고
이들만큼 현실에서
고난받고 탄압받는 사회운동 조직은
없을겁니다.
촛불정권이라 자칭하는
현 정권하에서도
아직 "반 체재 이적단체"라는
오명을 벗지못하고 있으며...
조직을 운영 관리하기위한
최소한의 조건인 후원사업 마져도
현 정권의 철저한 탄압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것이죠.
그외
"평화협정 체결 운동본부" (이하 평협)와
코리아연대,자평통, 등 등의
여러 군소단체들이 존재하고
이들 또한
조직을 관리 운영하기위한
재정사업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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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결론을 말씀 드리자면...
가장큰 기대를 걸었던
제도권 386들은
이 논의에서 열외일수밖에 없고
그 이유는
현 재야 통일운동을
직 간접적으로 탄압하고 있다는것이
너무나 명백하기 때문입니다.
(본인들의 의지가 아닐지라도
현실적 정책 담당으로서 그 책임을 면할수는 없는것이지요)
그러므로
현실적 통일논의 대상은
재야 노동계,재야 시민운동계,재야 통일운동계
이렇게 정리하는것이
옳다고 봅니다.
문제의 핵심은
바로 이들 3 재야의
연대 연합이 각자의 정치경제적
이해관계로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즉
재야 통일운동계는
현 정권의 직 간접적인 탄압(이적단체 지정)속에서
홀로 외로히 고군분투하고 있고...
시민 사회운동계는
여러가지 잡다한 정치적 이해관계(제도권 학맥 인맥)에의해
통일운동 논의에 적극성을
잘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재야 노동계는
노동대중 그들의 정치의식이
통일운동으로의 질적변화를
아직 이루지 못하였다는
현실적 한계를 노정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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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이러한 현실인식이며
이러한 제 주장에는
주 객관적 오류가 일정부분
있을수밖에 없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다만
이 글을 통해
현실을 냉정 객관적으로 평가할수있는
통일운동의 작은 논의의 자리가 될수있다면...
그것으로서
마주칠수있는 비판과 비난의 화살을
감수할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올빼미 작성시간12:28new
지금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통일이 아닙니다.
정세인식을 통일에만 맞춰놓고 생각을 하시네요.
우리에게 중요한것은 대외적으로는 경제적으로 초 일류 국가가 되는것이겠죠.
대내적으로는 민주화 사회의 기틀을 마련하는것이죠.
이것이 주체적인 남한의 갈길입니다.
실력도 없으면서 무슨 통일운동을 한다고 합니까?
천망회회 작성시간12:51new
왕을 비롯한 정치인,공직자.재벌.부자들이
서로 짜고 밀어주고 뒷돈 챙기는 사기꾼 도둑넘 세상이라,
매일 평균 40여명이 자살하는 세계 1위가 된지 10여년.
이런데 어떻게 경제적 문화적으로 초 일루 국가가 되나요?
지금 도둑넘.사기꾼 잡으려는 윤석열을 죽일려고 발악을 하고 있지요.
kkhh4618 작성시간13:11new
남한이 초일류국가로 간다?
욱기는 소리하지마라
다빼았긴다
줄기 세포 같은...
미국은 쪽집게 빨대을 꽂아놓고 다뽑아간다
최첨단 기술은 미국이 다가져 간다
우리에겐 다른 나라에 간섭받지 않는
자주국 남북 전라 갱상도가 어울리는 통일이 제일 중요하다
올빼미 작성시간12:54new
사기꾼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
우리나라 기업회장들 정치인들 재벌들만 사기꾼인줄 아십니까?
우리들은요?
우리들도 맨날 쌈박질만하고 남들 등쳐먹을려고 혈안이지 않습니까?
개혁의 주체가 우리들이고
우리들이 전부 부패해 있는것 때문에 개혁이 안되고 있는겁니다.
그래서 지금 한국사회가 열심히 공부하는 중이고요.
남탓은 그만해야죠.
천망회회 작성시간13:07new
일반 개인이 남을 등쳐먹는것은 피해가 한정되 있지요.
그러나 공직자.정치인.재벌이 서로 짜고 예산을 밀어주면
국민들 전부 피해를 입지요?
문씨는 명박근혜가 국민 반발로 실패한 은산분리 완화,
의료 민영화,
모든 공공재 민자투자 허용으로
전국민이 사용하는 공공재를 재벌한테 먹어라고 법안을 통과시켜 주었지요.
엊그제 개인정보도 기업이 마음대로 사용할수 있도록 통과 시켜줌.
보험회사.금융기관.대형 병원들 룰루랄라......
윤석열이 팩트만 보고 도둑넘 사기꾼 잡으려고 하는거 방해하면 안되지요
엊그제 삼성합병 비리 수사해서 1차로 감옥 보냄.
재용과 석현을 감옥에 보내야 나라가 제대로 굴러갈거라고 봄.
올빼미 작성시간13:02new
kkhh4618 남한이 아닌 미국 일본도 이권이 놓여 있을때 살벌합니다.
이런 현상은 남한이라서 일어나는 현상이 아닌
세계적인 추세죠.
올빼미 작성시간13:07new
그러니까 그러한 사회를 누가 개혁할겁니까?
부패하지 않은 사람들이 개혁해야 할것이지요?
부패하지 않은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능력도 있고 인품도 있고 정의로우며 두려움없이 일을 처리할 사람이 누가 있냐고요?
전 그런 사람 본적이 없어서 말이죠.
아파트값 올려준다고 이명박 찍은 사람들이 누굽니까 ?
우리 국민들 아닙니까?
그래놓고 누굴 탓합니까?
피해의식에 쩔어 살면 문제가 해결되나요?
모자란 사람들이 모여서 최선을 다하면 됩니다.
천망회회 작성시간13:18new
우선 검찰이 윤석열 처럼 팩트만 보고 수사하면 나라가 바로 서겠지요.
물론 판사의 판결이 더 중요하지요.
그런데 공수처 통과로 자기펀 공직자와 국회의원.판검사는 바주고,
상대편은 옥에 보낼수가 있겠지요.
공수처가 아닌 상설특검을 설치해야 함.
노무현부터 현재까지 국민이 뽑은게 아니고 전자개표기가 선출,
결국 개표기 주인이 왕을 뽑아 바지사장으로 앉힌거?
문씨는 imf때 동남은행 파산 관재인 할때부터 사기꾼 기질을 발휘.
이후 삼성x파일때도 마찬가지.
bbk사건도 유야무야.
부산 저축은행 사건때도 사기기질 발휘.
근혜 부정선거 승복.
2015년 밤에 몰래 조선사주 만나다가 들통남.
천망회회 작성시간13:21new
https://youtu.be/xOmH-TecDcQ
해외언론, "공수처법은 정권의 부패를 비호!" "
한국의 언론자유에 문제"
올빼미 작성시간13:25new
천망회회 공수처를 통한 검찰의 개혁이 절실합니다.
아마 이것으로 우리나라는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렇게 많은 국민들이 성원하고 있으므로 꼭 성공하리라 생각합니다.
천망회회 작성시간13:34new
공수처는 검찰이 수사하다
대상 공직자.국회의원.판검사 비리가 나오면 즉시 공수처에 이첩.
그럼 자기편은 바주고
상대편은 기소가능?
이런데 공수처를 해야 한다고요?
님은 민주당 댓글부대?
천망회회 작성시간13:35new
https://youtu.be/s_B8c9xAKtU
작년 6.27~12.23일까지 길거리 지지율 조사.
서울.경기.인천 시.군.구 길거리에서 2시간동안,
보드판에 잘한다.못한다.모른다에
본인들이 스티커를 붙이는식으로
각시군구 조사장소에서 1회이상 조사...총 69회
참여인원 7.150명.
남자는 49% 참여 중에 20%지지.
여자 51%인데 29% 지지.
모른다는 23명
길거리 여론조사 결과는,
서울.경기.인천 문씨 지지율 평균 25%.
민주당 지지율도 비슷할거라고 봄.
무당층이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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