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핵융합연구소의 설명

국가 핵융합연구소의 설명

 

 

분석관 2014.12.11. 09:15

https://fusionnow.nfri.re.kr/archives/7149 kstar 핵융합 토카막을 운영하고,  프랑스에 짓고 있는  500억달러짜리 ITER 토카막에 참여하고 있는  핵융합연구소에 가서보니,  록히드 마틴이 주장한 새로운 핵융합 방식에 대해서  magnetic mirror(자기경) 방식이라고 인식하고 있군요.  작년 네이처지에서  미국의 억만장자, 러시아, 캐나다가 협력개발한다는 새로운 개념의 핵융합 방식이나,  록히드 마틴이 들고나온 방식이  작년초에 북이 발표한 수소-붕소 집초핵융합 방식의 계통이죠.   실재적으로  92년에 미국의 새무엘 코헨이  '레드 머큐리', '발로테크닉스', '순수핵융합'을  언급했던게 바로 이러한 집초방식(dense plasma focus)의 핵융합을 의마하는 것이죠.  자기장 가둠-가열 방식인 토카막을 소련이 만들고 70년대 소련이 연달아 대형화된  토카막을 건설하여 가능성 있는 결과를 발표하자,  미국과 유럽, 일본은 모두 토카막으로 투자를 집중하고,   관성제한방식의  레이저 핵융합 점화기술에도 대규모 투자하고,  나머지 방식들은  투자를 대부분 급감시키거나 중단합니다.  그 시기가 86년이죠.  스페라막은 86년에 3.6억달러를 투자하여  완공된 그 날 부터 가동이 중지됩니다. 레이건이 대규모 무기 투자를 하면서   국방비를 폭증했지만  에너지 연구비가  많이 쪼달리던 시기였죠.  스타워스  MD용으로  집초 플라즈마 포에 대한 연구 투자마저  부실해집니다.  ================================= 지난 8월말에 등장한 김책시 북쪽 해안 암괴산을 관통한 모습이  바로 dense plasma focus(집초방식 핵융합)의  plasmoid를 발생시키는  탄두를 시연한 것이죠.  현대 재래식 무기와 3세대 핵탄두로  이러한 암괴 20~30미터 이상을 수평으로 관통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렇게 깨긋하게 관통하면서 암괴 뒤에서 플라즈마 발광을 하는 장면이  바로  집초방식의 핵융합 기술, 4세대 핵탄두 기술이  작용됐다는 걸 의미합니다.  ======================================== 이번 중국 과기대에서 발표한 것은,  2.9톤의 위력이죠.     자주민보는 2.9KT인데 오기일거라고 추정하던데,  틀린 이야기이죠.   이미 원문 논문이 인터넷에 올라와 있죠.  그리고 2.9톤이 훨씬 무시무시한 이야기이죠.  김책시 북쪽 해안 암괴 관통 사진과  2.9톤 지진파 공개는  왜 미유대가  2007년에 굴복하여 군사용 시설에 긴요한  평양 인근 상원시멘트 현대화 설비를 투자해주고,  자주와 선군전략사상을  상징하는  류경 105층 유리창을 깔고  닦으며  2011년에  김정일의 전용열차가 갑자기 중국을 무대포로 방문하여 장쩌민이 있는 상하이 근처 난조우로 향하고 상하이 항구 앞에서 북의 스커드-ER MRBM을  실은  미안마행 화물선을  미국의 미사일 구축함이 붙들고 바지가랑이를 잡고 늘어지는  애처로운  풍경이 초래된 근원적인 물리적 전략적 이유를  말해줍니다.  ============================= 지난 미소 냉전을 3차전쟁(실재로 2차대전 못지 않은 인민 대중이 희생됨),  그리고 4차전쟁은 90년대 이후의 2007~2011년까지 북미 대결전,  이제 다가오는 겨울 전쟁은 모호한 전쟁,  새도우 전쟁,  내부 혁명과 인류 진화로  나아가는  전쟁이라고  할 수 있죠.     상호신뢰와 무력겁박의  핵몽둥이가 동시에 출현하는 전쟁.       그 이유는  피동성이 아닌  인류구성원이 차근차근 밟아가는  자발적인 발전의 단계가 필요하기 때문이죠.  만약 북이 이 단계에서 일방적으로 미유대와 대국을 단순  붕괴시키고  새로운 세상을 강제로 정착시키면서 미국을 포함한 상당수의 국가에서  자발성이 다시 성장하는데 공백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므로 내부 혁명과 질서 교체를 통해서  패권 전횡을 소멸시키고  앞으로 다가올  공정한 국제질서에서는  대국의 크기가 오히려 불편지는  세계질서가 구축될 것으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