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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이재명지사, 현실문제를 해결하는 21세기 실학자인가? 혁명가인가?
-인간의 생활에 이바지하자
NEWSWHO : 서규식 기자ㅣ기사입력 2018/12/09 [12:04]
↗ 이재명 정약용 © 서규식 기자
-제도개혁,상업진흥,기술개발,신분제도혁파 주장
[뉴스후 서규식 기자] 실학은 조선시대 사회 경제적 변동에 따른 사회모순에 직면하여
그 해결책을 구상하는 과정에서 나오게 된 학문과 사회개혁론이다.
◆‘의리·예·도리만 강조하는 성리학’ 현실을 외면
조선시대 부농과 빈농의 ‘부익부 빈익빈’현상이 심화되고,
탐관오리의 일반백성에 대한 횡포역시 커지면서
백성들 사이에서는 조선의 사회를 바꾸려는 움직임이 나타났다.
그 당시의 주류학문인 ‘성리학’은 의리·예·도리 등을 강조하는 학문으로 현실문제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다.
이 당시 서양문물이 조선에 소개되면서
백성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학문인 ‘실학’을 중요시 여기는 학자들이 나타나게 되었다.
이것이 바로 ‘실학’이며 실학자들은 현실문제에 보다 더 많은 관심을 두게 되었으며,
그들은 ‘신분제도혁파’,‘농촌개혁’,‘상공업의 진흥’,‘토지제도 개혁’을 주장했다.
이수광의 ‘지봉유설’을 통해 실학이 태동되었으며,
그 후 ‘농업과 상공업의 개혁’을 통해 ‘민생안정과 실정적 논리’로 사회개혁을 하려하였다.
정약용에 의해 실학이 집대성된 ‘실학’은 18세기 후반 박지원을 통해 상공업의 진흥을 강조하고
화폐유통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하기도 했다.
◆‘실학’을 현실에 optimize(최적화)하는 이재명지사
현실정치에서는 국민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피부에 와 닿는 정치임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아무리 좋은 정책을 만들어도 그 정책이 국민에게 돌아가지 않고,
일부 계층에게 유리한 정책이라면
그것은 현실문제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성리학과 다를 바가 없다.
최근 이재명지사의 정책을 보면 과거 실학자들이 주장하는 바와 유사함이 보인다.
토지제도 개혁은 ‘기본소득형 토지보유세’를 현실정치에 맞게 최적화하고 있다는 인상을 떨쳐버릴 수 없으며,
상공업의 진흥을 위한 화폐유통은 ‘지역화폐’가 떠오른다.
또한 최근 이재명지사는 ‘경기도는 혁명중’이라는 글을 통해서
‘부동산혁명’을 위한 후분양제 도입 및 공공건설원가 공개
‘적폐청산 혁명중’으로 입찰담합에 대한 강력한 제제조치,‘안전혁명’이라는 글을 통해서는
닥터헬기 운영을 통한 생명존중의 정책,
‘평화혁명’을 통한 남북협력사업,
‘노동혁명’에서는 도민들의 노동권보호를 위해 경기도 노동권익센터 설치 등
과거 실학자들이 주장했던 내용과 흡사한 정책을 현실정치에 도입하고 있는 것이다.
즉 본인은 실학을 현실정치에 optimeze(최적화)한 혁명가임을 자처하고 있다.
◆선택 21-우리의 선택, 그리고 우리의 미래
사회는 살아있는 생물이다.
생물에 대한 정의는 “변화가 있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변화가 없는 그대로인 것은 무생물이며, 이미 사망한 것이라고 기자는 생각을 한다.
21세기 전 세계적으로 변화의 파도가 밀려오고 있는 상황에서
성리학의 의리·예·도리를 바라봐야 할지 현실정치에 최적화하고 있는 실학을 선택해야 할 지는 우리 모두의 몫이다.
우리의 선택이 바로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떠드는 것은 허공으로 공허하게 사라집니다.
물론 그나마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낫지만...
그러나 여럿이 모여서 떠들면 그것이 여론이 되고 여론이 형성되면 사회를 움직이는 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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