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방.외교

(1672)
김여정 부부장 “南에 총포탄 한 발 쏘지 않을 것..같은 민족이기 때문에” ㅡ조선신보가 밝힌 북한 핵무력의 둘째가는 사명은? 김여정 부부장 “南에 총포탄 한 발 쏘지 않을 것..같은 민족이기 때문에” 김영란 기자 2022/04/05 “우리는 남조선을 겨냥해 총포탄 한 발도 쏘지 않을 것이다. 우리 무력의 상대로 보지 않기 때문이다. 이것은 순수 핵보유국과의 군사력 대비로 보는 견해가 아니라 서로 싸우지 말아야 할 같은 민족이기 때문인 것이다.”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4일 담화를 통해 이처럼 밝혔다. 김여정 부부장은 서욱 국방부 장관의 선제타격에 대해 지난 2일에 이어 이틀 만에 또다시 담화를 내서 비판하면서도 북한은 남한을 향해 무력을 행사하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김여정 부부장은 “우리는 이미 남조선이 우리의 주적이 아님을 명백히 밝혔다. 다시 말하여 남조선군이 우리 국가를 반대하는 그 어떤 군사행동을 취하..
'살림집 이용허가증' 손에 쥐고 흥겨운 춤판 ㅡ 전부 중산층? '살림집 이용허가증' 손에 쥐고 흥겨운 춤판 벌인 北주민들 2020-09-20 Previous Next [평양 톺아보기] 11. 노동신문 새집들이 사진 뜯어보니… 태풍∙수해 재난 때마다 반복되는 '연례행사'…믿을 건 '공짜'인 인민군뿐 남북 재난시스템 차이…교시∙현지지도가 법보다 위, 예방보다 복구위주 "자연의 광란이 휩쓴 땅에 솟아난 행복의 터전, 황해북도 금천군 강북리에 새집들이 경사가 났다" ▲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황해북도 금천군 강북협동조합 인민반 주민들이 17일 새집들이 행사에서 흰색 봉투를 하나씩 손에 쥐고 춤을 추고 있다. [조선중앙통신 캡처] 노동신문 18일자 1면 톱기사의 제목이다. 노동신문은 전날 열린 황해북도 금천군 강북리 마을 살림집 집들이 행사 소식을 1면 전체를 털어서 무려 ..
다가오는 젤렌스키의 종말, 더 이상 감출 수 없는 진실들 , https://youtu.be/riYjMkOsKNY 다가오는 젤렌스키의 종말, 더 이상 감출 수 없는 진실들 , 22. 8. 11. 3월만 하더라고 미국과 영국은 러시아와의 평화회담을 포기하고 계속 싸우라고 설득하면서 승리의 서사시를 만들었지만 이제 키예프가 붕괴지경에 이르면서 그 서사를 조정해야 하게 생겼습니다. 최근까지도 미국과 영국은 젤렌스키의 국제적 이미지를 윈스턴 처칠의 환생으로 꾸며냈습니다. 선과 악의 이분법적인 구도를 만들어 복잡한 대리전의 여러면을 단순화시켜 대중들의 뇌리를 지배하는 정보전을 벌였습니다. 푸틴은 사악한 독재자, 젤렌스키는 그럴듯한 민주주의자로 선전을 해댔습니다. 갈등을 선과 악의 투쟁으로 제시하는 것은 대중의 지지를 동원하고 타협의 결여를 마치 도덕적 입장으로 분식하기 위한..
피해자 단체, 윤덕민 겨냥 “이런 자가 국민 혈세 받고 일하나” 피해자 단체, 윤덕민 겨냥 “이런 자가 국민 혈세 받고 일하나” 기자명 이광길 기자 2022.08.10 지난달 15일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한 윤덕민 주일 대사. [사진제공-대통령실] (사)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이 9일 윤덕민 주일 대사를 겨냥해 “이런 자가 국민의 혈세를 받고 일하는 주일 한국대사라니 개탄스럽기 짝이 없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8일 도쿄 특파원 간담회에서 윤 대사가 강제징용 판결에 따른 “현금화 동결이 필요하다”거나 “현금화가 이뤄지면 우리 기업과 일본 기업 (사이에) 수십조원, 수백조원에 달하는 비즈니스 기회가 날아갈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이 단체는 “일본은 한국 대법원 판결을 4년 넘도록 무시하는가 하면, 대법원 판결을 구실삼아 난데없이 수출규제조치라는 구실로 한국 반도체..
김여정, ‘북측 코로나 유입의 주범은 남측’ ㅡ 미일 식민지 남한? 김여정, ‘북측 코로나 유입의 주범은 남측’ ㅡ 미일 식민지 남한? 기자명 이계환 기자 2022.08.11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북측 코로나 유입의 주범으로 남측을 지목했다.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에서 토론자로 나선 김여정 부부장.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북한 [노동신문] 11일자에 따르면, 김 부부장은 10일 김정은 총비서가 사회를 보며 진행된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에서 토론자로 나서 이같이 밝혔다. 김 부부장은 “이번 방역투쟁은 단순한 악성비루스와의 싸움이 아니었다”면서 “그것은 적들과의 실제적인 전쟁”이자 “누가 누구를 하는 치열한 계급투쟁의 연장”이었다고 밝혔다. “우리가 이번에 겪은 국난은 명백히 세계적인 보건위기를 기화로 우리 국가를 압살하려는 적들의 반공화국 대결광증이 초래한 것”이라면서,..
북한에서 탁현민 의견 받아 야간 열병식을 했다고? ㅡ 북한은 폐쇄사회? 북한에서 탁현민 의견 받아 ‘야간 열병식’을 했다고? 박명훈 주권연구소 연구원 깜깜한 밤을 밝히는 환한 조명 아래 흐트럼없이 늘어선 군인들과 신형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포 17형 같은 가공할 무기들까지. 북한이 야간 열병식을 벌이면 전 세계의 시선이 평양 김일성광장에 쏠리곤 한다. 북한은 조선노동당 창건 75주년을 맞은 2020년 10월 10일 처음으로 야간 열병식을 열었다. 이후에도 여러 차례 야간 열병식을 진행했다. 이에 4월 25일 연합뉴스는 “전 세계적으로도 야간 열병식은 드문 사례”라며 “저녁 시간대에 행사를 열면 화려한 조명과 불꽃놀이 등으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런데 북한이 진행한 야간 열병식과 관련해 한국에서 자신의 조언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주장이 ..
미국이 사는길은 무엇일까? 미국이 사는길은 무엇일까? 오래전에 북이 핵무력을 완성했지만, 17년 11월 공식적으로 발표. 트럼이 로켓맨이라고 발언. 정은이가 늙다리,미친영감이라고 받아침. 트럼이 내 책상위에 핵단추가 있다. 정은이가 내 핵 단추가 더 크다고 받아침. 18년 3.4월 허경영이 아태위원장 코리가드너.테드크루즈를 만남. 김정은과 회담 조언. ​ 이후 트가 문가한테 지시를 내려, 정은한테 아부를 떨어 18년 4. 27일 판문점에서 만남, ​ 서로 분단선을 넘나들며 적대관계 철회하기로 하고 ,군축합의. 양쪽다 군인 30만명까지 줄이기로 합의? ​ 5월 5일 백악관에서 허경영과 트럼프 만찬. 김정은과 북미 정상회담 조언. 18년 9월 평양에서 남북 정상회담. 당시 15만명이 모인 정주영 체육관에서 문가가 우리는 5000년을 ..
김진향 “개성공단, 박근혜의 단 한마디로 3시간 만에 닫혔다” ㅡ1억평 합의? 김진향 “개성공단, 박근혜의 단 한마디로 3시간 만에 닫혔다” 김영란 기자 2022/06/20 ▲ 백자 민족위 상임운영대표와 김진향 전 개성공업지구 지원재단 전 이사장이 지난 16일 대담을 나눴다 . [사진출처-민족위 영상 화면 갈무리] ©김영란 기자 “많은 사람은 개성에 공단이 하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맞는 말이긴 하지만 개성공단은 남북관계, 통일, 평화의 상징이었다 . 매일매일 개성이라는 곳에서 총 14년간 남과 북의 6만여 노동자들이 함께 생활하고 웃고, 울며 함께 지내면서 평화와 통일이 만들어지던 기적의 공간이었다. 한반도 평화의 상징이었다.” 김진향 전 개성공업지구 지원재단 전 이사장은 개성공단의 의미에 대해 이처럼 강조했다. 자주민주평화통일민족위원회(이하 민족위)가 지난 16일 김진향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