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좋은글 (270)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들 마음속에 / 문정희 우리들 마음속에 / 문정희 빛은 해에게서만 오는 것이 아니었다. 지금이라도 그대 손을 잡으면 거기 따뜻한 체온이 있듯 우리들 마음속에 살아 있는 사랑의 빛을 나는 안다. 마음속에 하늘이 있고 마음속에 해보다 더 눈부시고 따스한 사랑이 있어 어둡고 추운 골목에는 밤마다 어김없이 .. 이 가을이 저물기 전에 ... 홍수희 이 가을이 저물기 전에 ... 홍수희 잊어줄 것은 잊어주자 나무도 한 해를 고개 숙여 감사하며 품었던 아픔 품었던 오해 훌훌 벗어 가볍게 서지 않느냐 한 발만 물러서서 바라본다면 보이지 않느냐 상처 입기 쉬운 우리 마음도 저마다 제 안에서 비롯된다는 것이 싸리눈 내리는 겨울이 오면.. 노년(老年)의 즐거움 노년(老年)의 즐거움 드맑은 가을날, 서산마루가 저무는 그 한때! 그렇게 황홀할 수가 없다. 그렇기에 황혼은 황홀이다. 너무나 아름답다. 마음에 사무치게 곱고 야무지다. 우리 인생의 황혼도 황홀할 수 있다. 그래야 한다. 누구나 겪을 노년은 서산마루의 노을 같기를 바라고 싶다. 저무.. 사랑하고 사랑받는다는 것은 사랑하고 사랑받는다는 것은 사랑하고 사랑받는다는 것은 태양을 양쪽에서 쪼이는 것과 같다. 서로의 따스한 볕을 나누어주는 것이다. 그리고 그 정성을 잊지 않는 것이다. 우리는 서로에게 태양이 되자. 그리하여 영원히 마주보며 비추어 주자. - <인간관계를 열어주는 108가지 따뜻한 .. 인생의 네 계단 인생의 네 계단 [인생의 네 계단 .... 이외수] [관심의 계단] 만약 그대가 어떤 사람을 사랑하고 싶다면, 그 사람의 어깨 위에 소리없이 내려앉는 한 점 먼지에게까지도 지대한 관심을 부여하라. 그 사람이 소유하고 있는 가장 하찮은 요소까지도 지대한 관심의 대상으로바라볼 수 있을 때, .. "말" 한 마디의 힘 <!-- div { color: #939393; } li { color: #939393; } a, a:link, a:hover, a:visited { color: #939393; } td { color: #939393; } .txc-search-border { border-color: #939393; } .me2day_daily_digest p, .me2day_daily_digest a, .me2day_daily_digest a:hover { font: 11px '돋움', dotum, sans-serif; } //--> .bbs_contents p{margin:0px;} "말" 한 마디의 힘 내가 초등학교 .. 아름다운 무관심 아름다운 무관심 어느 때는 그냥 두세요.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그냥 내버려 두세요. 우리가 힘들어하는 것의 많은 부분은 '관심'이라는 간섭 때문입니다. 홀로서는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외로움의 아름다움, 고난을 통한 아름다움, 눈물을 통한 아름다움이 얼마나 빛나는지 모릅니다. 사.. 자신을 용서 하는것 자신을 용서 하는것 다른 사람을 용서하기도 어렵지만 자신을 용서하기란 더욱 어렵다 자신이 못난 탓이라고 생각하면서 스스로를 정신적 육체적으로 괴롭히면서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어떤 사람은 과식하는 것으로 어떤 사람은 거의 안 먹는 것으로 어떤 사람은 필름이 끊길 때..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