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좋은글 (270)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생은 재를 남기는 모닥불 같은 것 인생은 재를 남기는 모닥불 같은 것 타 들어가는 불처럼 온유하게 사랑하겠습니다. 어둠을 밝혀 주는 불빛처럼 더 환하게 웃으며 사랑하겠습니다. 살면서 필요한 존재로 당신곁에 머물겠습니다. 흐르는물처럼 시원한 바람처럼 타오르는 불처럼 신선한 공기처럼 땅의 기운을 하늘의 기운.. 사랑, 이별, 미련, 그리움, 추억 사랑, 이별, 미련, 그리움, 추억 하얀 백사장에서 모래를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따스하고 하이얀 모래를 두 손 가득히 움켜 쥐었습니다. 이것이 사랑 이랍니다. 모래를 손에 들어 올리자 모래가 손가락사이로 흘러내리고 말았습니다. 이것이 이별 이랍니다. 흘러내리는 모래를 막아보려 .. 우린 다시 만나야 한다 / 김수현 우린 다시 만나야 한다 / 김수현 아직도 뜨거운 불씨로 활활 타는 내 가슴에 운명 같은 사랑으로 만나야 할 사람이여 나는 오늘도 우리가 만나야만 하는 이유를 차곡차곡 일기장에 적어 놓고서 기다린다 우리 서로 사랑하다 죽어도 좋으리라 수 없이 언약하던 맹세는 형체도 없이 기다림.. 새해 희망 열여섯 메세지 새해 희망 열여섯 메세지 첫번째 메세지 남자는 여자의 생일을 기억하되 나이는 기억하지 말고, 여자는 남자의 용기는 기억하되 실수는 기억하지 말아야 한다. 두번째 메세지 내가 남한테 주는 것은 언젠가 내게 다시 돌아온다. 그러나 내가 남한테 던지는 것은 내게 다시 돌아오지 않는.. 滄 海 一 聲 笑 滄 海 一 聲 笑 푸른파도에 한바탕 크게 웃는다 滔 滔 兩 岸 潮 도도한 파도는 해안에 물결을 만들고 浮 沈 隨 浪 記 今 朝 물결따라 떴다 잠기며 아침을 맞네 滄 天 笑 紛 紛 世 上 滔 푸른 하늘을 보고 웃으며 어지러운 세상사 모두 잊는다 誰 負 誰 剩 出 天 知 曉 이긴자는 누구이며 진자.. 자식의 손 자식의 손과 부모의 손 노년빈곤(老年貧困)이란 말이 있습니다 노년의 빈곤은 노추(老醜)를 불러 불행한 일이라는 것이지요 자식이 내미는 손과 부모가 내미는 손은 어떻게 다를까요? 부모는 자식이 내미는 그 손에 자신의 모든 것을 쥐여주면서 애벌레가 성충으로 크도록 애정으로 돌봅.. 당신과 사랑의 꽃 피우리라 / 김명희 당신과 사랑의 꽃 피우리라 / 김명회 우연히 찾아온 사랑 가슴을 설레게 한다. 당신의 아름다운 모습 마음 한편에 자리 잡고 비내리는 창가에 앉아 당신 생각에 깊이 빠져 마음을 설레게 한다. 우리 사랑이 더 깊어지면 녹음이 짙은 아름다운 카페에서 커피 향 맡으면서 정겨운 눈동자로 .. 청춘 처럼 사는 요령 청춘 처럼 사는 요령 사람은 늙어가는 것이 아니다. 좋은 포도주처럼 세월이 가면서 익어 가는 것이다.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실패했다고 낙심하지 않는것이며, 성공했다고 지나친 기쁨에 도취되지 않는 것이다. 상대방에게 한번 속았을 땐 그 사람을 탓하라. 그러나 그사람에게 ..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