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좋은글 (270)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산 접듯 반만 접기로 한다 , 우산 접듯 반만 접기로 한다 , 요즘 아내가 하는 걸 보면 섭섭하기도 하고 괘씸 하기도 하지만 접기로 한다 지폐도 반으로 접어야 호주머니에 넣기 편하고 다 쓴 편지도 접어야 봉투 속에 들어가 전해지듯 두 눈 딱 감기로 한다 하찮은 종이 한 장일지라도 접어야 냇물에 띄울 수 있고 두 .. 아리한 그리움.. / 안 경 애 아리한 그리움.. / 안 경 애 내 마음은오래전 그리움으로 이 초록빛 계절에 겹도록 울고 울다.. 풀 향기 가득한 그대 심장 속에 피어 온 밤 내 앓다 내게 온 눈물.. 누군가툭 ! 건드려 주면이슬처럼 내려앉는 총천연색 아름다운 언어로꼭 안아주는 그대 .. 아, 누가 맑은 슬픔을 조심스레 얹.. 보고픈 사람이 있거든.. / 오 광 수 보고픈 사람이 있거든.. / 오 광 수 보고픈 사람이 있거든 눈감고.. 노래를 불러보세요.. 그리워 못잊어 .. 부르는 노래마다.. 한절 한절 .. 길게 다리가 놓여져.. 내 노래를 듣고 .. 찾아오시는 보고픈 이가.. 살며시 밟고 오려니.. 보고픈 사람이 있거든.. 밤 하늘 별들을.. 세어 보세요.. 그리.. 사랑의 변주곡.. / 이 정 규 사랑의 변주곡.. / 이 정 규 당신이 저 하늘에 작은 별 이라면 반짝이지 않아도 청초한 그대를 사랑 할것입니다.. 내가 잠든 이 시간에 당신의 작은 별이 빛이 난다면 내면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순수한 그대 마음이고 삶의 여정에서 잔잔한 눈물의 가슴앓이는 배제하고 따뜻한 사랑의 향기.. 한사람을 사랑했네 삶의 길을 걸어가면서 나는 내 길 보다 자꾸만 다른 길을 기웃거리고 있었네 함께 한 시간은 얼마되지 않았지만 그로 인한 슬픔과 그리움은 내 인생 전체를 삼키고도 남게 했던 사람 만났던 날 보다 더 사랑했고 사랑했던 날 보다 더 많은 날들을 그리워했던 사람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우.. 가을과 그리움이 사랑했대요 가을과 그리움이 사랑했데요 난 가을입니다 당신의 가슴속 깊은 그리움 차곡차곡 꺼내어 놓고 다듬어주고 보듬어주는 가을입니다 난 그리움입니다 당신 가슴속으로 깊이깊이 빠져들어가 한 조각 잎새로 물들여주는 그리움입니다 난 가을입니다 맑고 고운 당신의 그리움을 눈물을 한껏 .. 오늘은 당신의 연인이고 싶다 오늘은 당신의 연인이고 싶다 나~외로울때에 와줄수 있니? 외로운 가슴 뭉클하게 만드는 당신... 그대가 외로울때엔 함께 하겠습니다. 나~ 그리울때에 와줄수 있겠니? 따뜻하고 포근한 그대가 그리울때에... 나 ~보고플때에 와줄수 있겠니? 눈이 아프도록 널 보고 싶은 날... 나~당신을 사랑.. *...보고 싶은 사람...* *...보고 싶은 사람...*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오늘은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얼굴만 보아도 살짝 미소짓는 그 모습이 너무 멋져서 행복해지는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오늘은 느낌이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말 한마디에도 세상에 때묻지 않고 신선한 산소같은 그..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34 다음